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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구겐하임·페레즈…美부자는 죽어서 예술을 남긴다 2024-02-25 18:44:50
뮤지엄 마이애미(PAMM)’로 이름을 바꾼 이 미술관은 라틴 미술의 성지가 됐다. 쿠바계 이민자인 카를로스 드 라 크루즈 부부는 1970년대부터 마이애미에 살며 컬렉팅한 미술품을 기반으로 비영리단체 ‘무어 스페이스’를 세웠다. 마이애미 디자인 지구 안에 ‘드라크루즈 컬렉션’을 열어 현대미술 작품을 무료 공개하고...
[여행honey] 와인 향기와 국악의 풍류 그윽한 영동 2023-10-11 08:00:05
터널에 와인의 정의와 역사, 관련 유물, 포도 품종, 영동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종류 등을 설명해 뒀고 시음 코너도 마련했다. 일반적으로 색깔, 당분, 마셨을 때 입 안에 느껴지는 무게감, 저장기간 등에 따라 와인을 어떻게 분류하고 있는지부터 시작해 와인 제조 과정, 국가별 와인산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지루하지...
'관람객 50만명' 제주도 인기 미술관, 안방서 둘러본다 2022-12-23 21:28:01
포도뮤지엄이 인기 전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의 가상현실(VR) 전시를 23일 시작했다. 포도뮤지엄은 이날 홈페이지에 ‘가상현실 전시관’을 열었다. 모바일로는 전시를 볼 수 없고, PC로만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가상현실 전시관에 들어선 관람객들은 마치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것처럼 자유롭게 곳곳을...
제주도 그 미술관에서는, 시각장애인도 미술을 즐긴다 2022-07-22 15:34:21
있는 제주 서귀포 포도뮤지엄. 시각장애인용 오디오가이드를 들고 테마공간 ‘이동하는 사람들’ 앞에 서니 기계에서 이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눈을 감고 목소리의 지시를 따르자 머릿속에 작품의 윤곽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미술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도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콘텐츠접근성연구센터 등...
미술관서 그림만 본다?…"명작에 둘러싸여 요가한다" 2022-07-11 17:08:51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서귀포시 포도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는 휠체어로 전시장을 어디든 이동할 수 있도록 무장애 동선을 만들었다. 포도뮤지엄 관계자는 “다양성을 테마로 하는 전시 취지에 맞게 장애인도 편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환경’을 생각하...
제주에 '고독한 광대' 27명 두고 간 우고 론디노네 2022-07-05 17:37:25
놓아두기 때문이다. 제주 서귀포시 포도뮤지엄에서 5일 개막한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는 낡은 러버덕들이 줄지어 관객을 맞이한다. 이 전시는 지리적·정서적 영토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동수출국’ 필리핀의 택배박스주제만큼이나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이 참여...
제주에 '고독한 광대' 27명 두고 간 우고 론디노네 2022-07-05 14:06:01
이정표처럼 놓아두기 때문이다. 제주 서귀포시 포도뮤지엄에서 5일 개막한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장. 바닥에 낡은 러버덕들이 줄지어 놓여 있고, 그 뒤로는 공항의 출발 안내 전광판이 끊임없이 돈다. 전광판에는 60개의 문장이 차례로 등장한다. 하와이로 이주했던 사진신부, 강제 이주를 당했던...
민병훈 영화감독의 두 번째 미디어아트展 2022-06-19 16:59:19
부산 해운대 뮤지엄원에서 열고 있는 민 감독은 “자연에는 아픔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 안에 존재하는 ‘영혼’을 자연의 찰나적 시간으로 이미지화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에게 각자의 고결함을 깨우칠 수 있는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의 출품작은 모두 제주 곳곳을...
"BTS 지민도 봤다"…제주도 '혐오 녹이는 전시' 성공 비결은 2022-05-26 16:50:51
기혜경 관장은 “개관전은 뮤지엄의 가치관과 지향점을 보여주는 전시인데, 다양성을 추구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목소리를 담으려는 포도뮤지엄의 방향과 맞아떨어졌다”며 “기존 미술관들이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 교육과 소통에 무게를 둔 점, ICT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점 등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미술전 출품작을 NFT로…4억7000만원에 경매 '완판' 2021-08-24 17:51:14
서귀포 포도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작품들을 NFT화한 것이다. 해당 전시는 올 4월 개막 후 4개월 만에 1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경매는 암호화폐인 BNB 코인으로 진행됐다.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작품은 김희영 대표가 출품한 설치 작품 ‘소문의 벽’이었다. 시작가 5BNB의 34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