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올들어 3천600명 사망·890명 피랍…처참한 아이티 '치안성적표' 2024-09-28 06:55:17
것으로 집계됐다. 유엔은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해 그간 갱단 활동이 드물었던 서남부 지역에서도 심각한 폭력 및 인권침해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갱단들이 무작위로 총격을 가해 주민을 사살하고, 갱단 정보를 알린 주민을 색출해 대낮에 살해한 사례, 시신 훼손 후 불태우기 등과 같은 상황도...
아이티 과도위원장 "美선거 열정, 이민자 혐오로 이어져선 안돼" 2024-09-27 02:03:08
함께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중심으로 치안 강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르블랑 위원장은 "다국적 경찰 작전을 유엔 평화유지 임무로 전환하는 안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고려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다만, 임무 도중 과거의 실수가 반복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에도 정국 불안과 지진 등으로 사회 혼란이 컸던...
케냐 대통령 "다국적 경찰 아이티 배치 내년 1월 완료" 2024-09-27 00:24:44
포르토프랭스에 처음 도착한 데 이어 지난 7월 200명이 추가로 파견됐다. 케냐는 자국 경찰관은 물론 바하마, 방글라데시, 바베이도스, 베냉, 차드, 자메이카 등의 경찰관을 포함해 총 2천500명 규모의 다국적 경찰을 이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해 10월 케냐가 주도하는 경찰을 투입하는 다국적 임무 승인 결의를...
[트럼프 2차암살시도] 세계곳곳 끊이지 않는 정치인 겨냥 테러 2024-09-16 08:00:24
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서 침입자들의 총탄에 살해됐다. 미주 최빈국으로 수십년간 빈곤과 자연재해, 정치적 불안정에 시달려온 아이티는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갱단 준동으로 치안이 붕괴하면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또 2022년 9월에는 아르헨티나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이티서 유조차 폭발 사고…최소 15명 사망 2024-09-15 06:29:16
수도 포르토프랭스로부터 서쪽으로 약 80㎞ 떨어진 항구도시다. AFP 통신은 희생자들이 유조차로부터 새어 나오는 휘발유를 가져가려고 모인 가운데 폭발이 일어났다고 목격자 증언을 전했다. 아이티에서는 앞서 지난 2021년에도 캡아이티언시에서 유조차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60명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치안혼란' 아이티서 유조차 폭발 사고…최소 15명 사망 2024-09-15 04:44:08
수도 포르토프랭스로부터 서쪽으로 약 80㎞ 떨어진 항구도시다. AFP 통신은 희생자들이 유조차로부터 새어 나오는 휘발유를 가져가려고 모인 가운데 폭발이 일어났다고 목격자 증언을 전했다. 아이티에서는 앞서 지난 2021년에도 캡아이티언시에서 유조차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60명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美, 아이티에 600억원 지원…"치안 안정 속 내년 대선 치러져야" 2024-09-06 08:18:59
치러져야" 블링컨 국무, 포르토프랭스 방문…"유엔서 국제사회 원조 독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 정부가 갱단 폭력 사태로 심각한 정치·사회 위기를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새로운 인도주의적 지원을 약속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포르토프랭스를 찾아 게리 코닐...
'가수왕 출신' 아이티 前대통령, 마약밀매로 美 제재대상 올라 2024-08-21 05:15:40
포르토프랭스 등지의 갱단을 몰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이티 주민들이 살인, 강간, 납치 위협에 직면해 있다는 국제사회 우려 속에 유엔은 지난달 공개한 보고서에서 갱단 폭력으로 3월 이후 3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국내 실향민'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아이티 어린이 1주일에 5명꼴 사망·부상"…치안 회복 '먼길' 2024-08-14 06:28:23
CNN방송은 현지 갱단원들이 포르토프랭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케냐 경찰을 피해 외곽에서 불법 행위를 일삼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약 2주 전에는 아이티 동쪽 간티에 마을이 쑥대밭처럼 변했는데, 뒤늦게 현장에 출동한 케냐 경찰들은 무기 부족 등으로 되레 아이티 경찰의 도움을 받아 갱단에 맞서야 했다고...
'무법천지' 아이티 보안군, 총리 경호 과정에 엄호 사격 2024-07-30 16:28:54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교도소를 습격해 재소자 3천여명을 탈옥시킨 이후 치안이 붕괴하면서 무법천지로 변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갱단이 포르토프랭스의 80% 이상을 장악하면서 주민 36만명 이상이 집을 떠났으며, 수도권 병원 중에서도 60%가 약탈과 방화로 문을 닫았다. 이런 가운데 케냐는 아이티에서 수백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