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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자폭 폭로전 2024-07-18 17:19:43
후보 측 저격수들이 BBK·정수장학회 등 문제로 고발전을 벌였고 스스로 검찰에 목줄을 잡힌 꼴이 됐다. 의혹들은 상대 당 공격 먹잇감이 됐고, 상당수가 수사로 이어져 두 전직 대통령을 괴롭혔다. 폭로가 자폭 결과를 낳은 사례는 더 있다. ‘친노·친문 적자’로 불리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정치 생명에 치명타가 된...
조국 "나경원, 한동훈에 패스트트랙 청탁? 둘 다 수사 대상" 2024-07-17 13:11:16
한 후보가 나 후보에 반박하면서 충격 폭로를 했다"며 "나 후보가 한 후보 장관 시절 패스트트랙 형사건 공소 취소를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공정과 정의 운운하며 이러고 살았는가"라며 "나 후보의 이런 청탁은 수사 대상이고 한 후보도 당시 이런 불법적 청탁을 받고 왜...
위키리크스 어산지, 불끈 쥔 주먹 올리며 고국 호주 도착(종합2보) 2024-06-26 22:22:52
정부 기밀을 폭로해 미국 방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석방된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52)가 26일(현지시간) 고국인 호주에 도착했다. 호주 AAP 통신과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어산지는 이날 오후 7시30분께 호주 캔버라 페어베언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그는 비행기 문을 열고 나오면서 당당한 표정으로...
'자유의 몸' 위키리크스 어산지…고국 호주 도착(종합) 2024-06-26 19:47:40
정부 기밀을 폭로해 미국 방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석방된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52)가 26일(현지시간) 고국인 호주에 도착했다. 호주 AAP 통신과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어산지는 이날 오후 7시30분께 호주 캔버라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비행기 문을 열고 나오면서 주먹을 불끈 쥐어 올렸고, 마중...
"훠궈 먹고 혀 까매져"…中 유명 식당서 무슨 일이 2024-06-19 20:13:54
는 상의를 벗은 채 배추절임 작업을 하는 일명 '알몸 배추' 사건이 발생했고, 재작년 3월에는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절임 식품인 쏸차이 제조공장에서 인부들이 맨발로 절임 통에 들어가고, 피우던 담배꽁초를 버리는 등 비위생적인 생산 과정이 CCTV에 의해 폭로되기도 했다. (사진=중국 상유신문 캡처)
"유명식당 훠궈 먹었더니 혀 까매져" …中, 또 식품위생 도마 2024-06-19 18:25:09
처음에는 재료와 조리 용기 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 이 업체는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별도 추가조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훠궈를 조리하는 쇠솥 관리가 부적절해서 발생했다"며 관리 부실을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공식 사과했다. 이에 앞서 최근 훠궈 식자재 공급업체의 비위생적인 관리 실태도 중국 매체의 잠입...
"밀양 피해자 전혀 웃지 않았다" 전학 간 중학교 선생님 증언 2024-06-11 09:47:39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피해 학생의 지도를 맡았던 중학교 선생님의 과거 글이 재조명됐다. 피해자 여중생은 2004년 사건 이후 서울로 도망치듯 떠났는데 전학 간 학교에서 피해자를 가르쳤던 교사가 쓴 글로 추정된다. 이글은 10일 저녁 한 게시판에 공개된 후 각종...
사라진 '나락보관소'…피해자 측 "소통 없었다" 2024-06-08 11:16:08
명이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가해자가 근무했던 식당이 문을 닫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번졌다. 이 유튜버는 5일 "피해자 가족 측과 메일로 대화 나눴고 (가해자)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결론이 난 상태"라는 공지를 올렸으나, 상담소 측은 즉시 "피해자와 가족은 가해자 공개에 동의한 적 없다. 영상 삭제 요청을 했다"...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경쟁 나선 유튜버들 2024-06-07 09:09:37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을 경쟁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작 피해자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는 부분과 함께 서로를 저격하는 등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일 나락 보관소에서는 유명 식당에서 근무 중이라는 가해자 A씨, 2일엔 수입차 판매사에 근무 중이라는 B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후...
'밀양 가해자' 신상 공개 사흘 만에…"마녀사냥 멈춰달라" 2024-06-06 09:49:12
사건' 가해자의 신상을 폭로 중인 유튜버가 신상 공개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무고한 피해자를 만든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밀양에서 네일숍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A씨는 5일 한 맘카페에 글을 올려 "저는 밀양 성폭행 사건으로 거론된 B씨의 여자친구가 아니다"라며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마녀사냥으로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