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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 감독 포함 영화인 6388명…"즉각 尹 탄핵하라" 2024-12-13 13:41:58
탄핵소추안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표결 불참여로 결국 폐기됐다"고 적었다. 영화인들은 지난 5일 1차 긴급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고 언급한 내용을 전하면서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WP "한국 권력공백, 트럼프 복귀 앞두고 동맹 안보에도 악영향" 2024-12-13 12:04:41
두 번째 탄핵 표결을 앞두고 정치적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요약했다. 또 윤 대통령이 탄핵을 넘어 체포 가능성에까지 직면했고, 여당과 총리에 의해 직무에서 배제됐으나 헌법상 근거가 있는지 논란이 있는 데다 국방부는 여전히 군 통수권자가 대통령이라고 밝힌 일련의 상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한국은...
커뮤니티 토론 앱서도 尹 하야·탄핵 찬성 81.4% 2024-12-13 11:13:38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한 토론 커뮤티니 앱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혹은 하야 찬성 여론이 81.4%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아하[102950] 커뮤니티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앱 유저 6천902명을 대상으로 투표와 토론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5.7%가 윤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마켓뷰] 2차 탄핵 표결 D-1, 반등세 국내 증시에도 '긴장감' 2024-12-13 08:04:44
[마켓뷰] 2차 탄핵 표결 D-1, 반등세 국내 증시에도 '긴장감' 연사흘 급반등으로 최근 하락분 대부분 만회…"숨 고를 때" "정치 혼란 어느 정도 완화…하방 압력 크지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국내 증시가 13일 탄핵 정국에 따른 혼란의 조기 수습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반등세를 이어갈 수...
뉴욕증시, 차익실현 후 일제 하락…영하의 출근길 [모닝브리핑] 2024-12-13 06:43:25
밝혔습니다. 이는 월가 전망치 22만 건을 웃도는 결과입니다.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보다 빠르게 올랐습니다. 지난달 P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3.0% 올랐습니다. US 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수석 투자 전략가 롭 호워스는 로이터에 "투자자들은 다음 주에 연준이 무엇을 할 것인지...
'조국 빠진 조국혁신당' 향후 운명은…적잖은 타격 예상 2024-12-12 19:28:01
지지자인 70대 남성 권모 씨는 "잘됐다. 너무 당연한 결과다"라며 "이미 1심, 2심에서부터 나왔던 결과다. 바뀔 게 하나도 없었다"라며 판결의 정당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진작 구속했어야 했다. 그동안 나라가 너무 혼란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60대 남성 김모 씨는 대법원 선고 이후 "나 같으면 창피해서 얼굴 못 들...
韓 "尹 담화는 내란 자백"…탄핵 찬성까지 與 이탈표 하나 남았다 2024-12-12 18:28:47
행위의 결과로 민심을 이탈케 하였을 때’ 등에 윤리위 의결 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명·탈당 권유 등 징계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친한계 줄줄이 ‘찬성’탄핵소추안 재표결을 앞두고 여권의 ‘단일대오’는 사실상 무너졌다는 게 중론이다.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탄핵 찬성으로 돌아서는 의원이...
"괴물·패악" 사과 대신 野 때린 尹…강성 지지층 결집 노려 2024-12-12 17:54:49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이틀 앞둔 12일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자진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지난 7일 거취를 당(국민의힘)에 일임하겠다고 발표한 담화와 비교해 완전히 결이 달라졌다. 국민의힘이 더 이상 탄핵안 통과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해 강공 모드로 돌아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분열로 가는 與…원내대표엔 '친윤' 권성동 2024-12-12 17:44:54
당 대표가 수사 결과도 발표되지 않고, 재판도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내란죄라고 대통령을 단정하는 건 좀 서두르는 감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번째 표결에서 탄핵안이 통과되면 당은 극심한 내홍에 빠져들 것으로 전망된다. 당 관계자는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조하면서 친윤계가 윤 대통령 ‘엄호’에 나설 수...
"계엄은 통치행위"…대통령 담화에 국민의힘 탄핵 방어선 '흔들' 2024-12-12 17:31:41
"탄핵안 부결이 당론"이라며 기존의 표결 불참 당론을 고수할 것을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부결 당론에도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및 내란 사태 관련 특검법 표결에서 각각 5표와 4표의 이탈표가 확인되면서, 토요일 탄핵안 가결 가능성은 여전히 매우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한국경제 TV 전범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