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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英경제] 물가·금리 급등에 생계 위협…잇단 파업 삐걱 2022-10-10 06:01:02
말하고, 금리 인상으로 생계비 위기가 심화할 수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의식하고 있지만 물가를 잡으려면 금리 인상 경로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임금은 물가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기준 임금(상여금 제외) 상승률은 연 4.7%로,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임금상승률은 -3.0%다. 또...
빚 내서 에너지요금 상승 억제…영국 트러스 총리 첫 행보될 듯(종합) 2022-09-07 03:25:58
국가 부채가 현재 2조3천억파운드에서 약 10% 늘어나며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때 수준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한편,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생계비 상승 대책 일환으로 주택 임대료 동결에 관한 긴급 법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이날부터 최소 내년 3월까지 주택 임대료와...
영국, 국가비상 상황?…"에너지 요금 6배로 뛸 듯" 2022-08-29 05:57:25
유력 총리 후보인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부가가치세율을 현행 20%에서 최대 5% 포인트 인하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디언지의 자매지 옵저버지는 이날 사설에서 집권 보수당이 에너지와 생계비 위기에 소홀한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에너지 요금 상한 인상이 발표한 26일엔 시위대 약 100명이 오프젬...
영국 에너지 요금 2년 만에 6배로 뛰나…"국가 비상상황" 2022-08-28 23:34:14
옵저버지는 이날 사설에서 집권 보수당이 에너지와 생계비 위기에 소홀한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에너지 요금 상한 인상이 발표한 26일엔 시위대 약 100명이 오프젬 앞에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요금 납부 저항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종부세 고지분 공정가액 60% 적용 확정…상생 임대인 2년 실거주 면제 2022-07-26 12:15:34
31일까지다. 법 시행은 다음 달 2일부터이지만 작년 12월 20일 계약체결분까지 소급 적용된다. 또 발전용 LNG·유연탄에 대한 개별소비세는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15% 한시 인하한다. 기재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한편 서민 생계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소득·법인·종부세 다 내려 13조 감세…'서민지원 부족' 지적도(종합) 2022-07-21 17:28:31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을 했고, 중산·서민층이 생계비 여력을 확보하도록 세 부담을 줄인 것도 있다"며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양쪽 다 균형 있게 하려 했고 기업은 나름의 중요한 역할이 있어 기업 활성화에 좀 더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종부세 대폭 완화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다시 자극할...
'MB정부 이후 최대' 13조원 감세…재정건전성·서민 지원은 숙제 2022-07-21 16:00:47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을 했고, 중산·서민층이 생계비 여력을 확보하도록 세 부담을 줄인 것도 있다"며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양쪽 다 균형 있게 하려 했고 기업은 나름의 중요한 역할이 있어 기업 활성화에 좀 더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종부세 대폭 완화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다시 자극할...
도덕성 문제로 실각한 英 총리, 진짜 문제는 '경제'였다 2022-07-08 10:50:54
지난해부터 상승한 인건비가 물가 상승을 유발했다. 생계비가 치솟자 저소득층과 빈곤층이 타격을 입었다. 2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도 고공행진을 시작해서다. 에너지 비용을 보조하려 가구당 400파운드(약 62만원)를 지원했다. 물가상승이 지원 효과를 상쇄했다. 영국 중앙은행(BOE)은 가계 가처분소득이 1964...
美·캐나다는 물가 오른 만큼 매년 과표 조정 2022-07-03 17:28:59
‘생계비지수’에 따라 과표구간을 정비하고, 각종 공제까지 이 기준에 맞게 금액을 높여준다. 현재의 10~37% 세율 구간이 정립된 2018년 이후 미국의 소득세 과세표준은 2021년까지 매년 연평균 1.53% 기준금액이 높아졌다. 이는 이 기간 미국의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1.52%와 매우 비슷한 수준이다. 생계비지수를...
[데스크 칼럼] 한국 샐러리맨에 더 가혹한 인플레 2022-06-26 17:24:05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생계비지수를 기준으로 과표 구간 및 일부 소득공제액을 인상한다. 미국이 한국과 달리 2008년부터 작년까지 하위 세 개의 소득세 과표 구간 상한선(부부합산신고자 기준)을 각각 1만6050달러, 6만5100달러, 13만1450달러에서 1만9900달러, 8만1050달러, 17만2750달러로 23~31%씩 높인 기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