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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카페 쿠폰 훔쳐 8만원어치 '공짜 커피' 즐기더니… 2024-04-25 12:57:27
무료로 제공했다. A씨는 훔친 쿠폰용지 중 23장에 스스로 도장을 각각 10개씩 찍었다. 이후 7차례 카페에 찾아가 8만원 상당의 커피와 마카롱을 공짜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경찰의 피의자 신문 조서와 카페 폐쇄회로(CC)TV 등 증거를 보면 유죄가 인정된다"며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하루로 환산해...
카페 쿠폰·도장 '슬쩍'…공짜커피 즐긴 20대 2024-04-25 11:59:03
A씨는 훔친 쿠폰용지 중 23장에 스스로 도장을 각각 10개씩 찍었고, 7차례 카페에 찾아가 8만원 상당의 커피와 마카롱을 공짜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 판사는 "경찰의 피의자 신문 조서와 카페 폐쇄회로(CC)TV 등 증거를 보면 유죄가 인정된다"며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하루로 환산해 피고인을 20일간...
이선균에 3억 뜯어낸 유흥업소 女실장, 말 바꿨다 2024-04-04 14:10:58
피의자 신문조서를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다. 검찰은 4일 인천지법 형사4단독 홍은숙 판사 심리로 열린 유흥업소 실장 A(30)씨의 2차 공판에서 A씨가 자신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증거로 채택하는 데 동의하지 동의하지 않아 다음 재판 때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검사가 작성한 피의자 신문...
"증거능력 잃은 '피신조서', 재판지연 불러와" 2024-03-29 14:00:03
2022년부터 피고인 동의 없인 피의자 신문조서가 법정에서 증거로 인정되지 않게 되면서 재판 지연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윤희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 검사(사법연수원 39기)는 2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진행된 ‘검사 작성 피의자 신문조사의 증거능력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열린...
한화오션 "임원 기밀유출 개입 확인" vs HD현대重 "짜맞추기"(종합) 2024-03-05 15:42:53
특별사법경찰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공개했다. 조서에는 '군사비밀을 열람·촬영한 사실에 대해 상급자가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일부 피의자가 '맞다'고 대답한 대목이 담겼다. 또 결산 조서에는 '피의자의 부서장, 중역이 (이러한 행위를) 결제했다'...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임원 기밀유출 개입 확인"…제재 촉구 2024-03-05 12:42:59
정보공개를 통해 확보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특별사법경찰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공개했다. 조서에는 '군사비밀을 열람·촬영한 사실에 대해 상급자가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일부 피의자가 '맞다'고 대답한 대목이 담겼다. 또 결산 조서에는 '피의자의 부서장, 중역이 (이러한 행위를) 결제했다'...
들어갈 땐 빈손, 나올 땐 쇼핑백…딱 걸린 관세청 간부 2024-01-19 18:23:50
동의했을 때만 피의자 신문조서를 증거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디지털 자료의 존재감이 한층 커지는 분위기다. 소병민 대검 멀티미디어복원실장은 “다양한 복원 기술을 도입하면서 디지털 자료가 범죄사실을 밝히는 데 더욱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성/권용훈 기자 jskim1028@hankyung.com
들어갈 땐 빈손, 나올 땐 쇼핑백…뇌물 발뺌 관세청 간부 '덜미' 2024-01-18 11:30:01
피의자 신문조서를 증거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디지털 자료의 존재감이 한층 커지는 분위기다. 이제는 피고인 측이 검찰 조사 단계에서 범행을 자백했더라도 재판에서 말을 바꾸면 자백 내용을 증거로 쓸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대검찰청은 개정안 시행 직후부터 디지털 자료를 활용한 과학수사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갑자기 이선균·지디 튀어나와"…마약 사건 최초 제보자, 입 열었다 2024-01-17 09:54:39
진술에 따라 이선균을 입건했다. PD수첩은 김씨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입수했는데, 11차례 진행된 피의자 신문에서 경찰과 김씨가 이선균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 196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마약 관련 혐의로 김씨를 처음 조사한 건 지난해 10월 19일로, 첫 피의자 신문 종료 시각은 같은 날 ...
"진급했으니 상사에게 선물"…우럭 105만원어치 보낸 공무원 2024-01-16 12:45:12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 그는 뇌물수수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지난해 1월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정 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의 법정 진술과 경찰 피의자신문 조서 등 증거를 보면 유죄로 인정된다"며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을 하루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