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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합병 무산…주주 96% "합병에 찬성 안해" 2024-08-16 09:23:38
수 있을 것으로 결론 내렸다. 합병 추진 시 예상되는 재무적 위험에 대해서는 셀트리온이 가진 포합주식(합병 법인이 합병 전에 보유하고 있던 피합병 법인 주식)이 소멸됨에 따라 미래성장자금 활용이 제한되고 합병 법인의 재무지표도 소폭 악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비재무적 위험 분석에서는 일부 내부거래 해소에 따른...
M&M이 프링글스를 먹었다…마즈, 켈라노바 359억弗에 인수 2024-08-15 18:36:58
인수합병(M&A)이다. 이날 소식이 알려지면서 켈라노바 주가는 오전 장중 7% 넘게 급등했다. 마즈는 비상장사다. 마즈 가문이 소유한 마즈는 엠&엠즈, 스니커즈 등 유명 과자 브랜드를 비롯해 로열캐닌, 페디그리 등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켈라노바는 시리얼 제조사 켈로그의 스낵 사업 부문을 지난해 별도...
'엠앤엠즈' 마즈, '프링글스' 켈라노바 48조원에 인수 2024-08-14 23:19:09
부문을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업체다. 감자칩 프링글스를 비롯해 치즈잇(Cheez-It), 스낵바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Rice Krispies Treats) 등 스테디셀러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마즈의 폴 바이락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에 대해 "마즈가 미래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스낵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애플 7% 급등..나스닥·S&P 사상 최고치-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6-12 08:21:12
정맥주입(IV)제형 Remicade를 자가주사가 가능한 피하주사 (SC)제형으로 변경한 약물. 4월 PBM 등재가 되었으나 보험 환급 개시까지 추가로 약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고, 셀트리온은 개시 전 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제품을 지원하여 현재 약 1,800명의 환자를 확보한 상태 - 셀트리온 연결기준 24년 매출액 3조 3,343억원,...
바이포엠 자회사 네이처라우드, 120억 투자 유치 2024-05-28 15:47:02
사업을 영위하던 위드브이피라는 기업을 인수합병 후, 디저트 브랜드인 '유키모찌'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유키모찌'는 트렌디한 콘텐츠와 고품질 디저트 제품 경쟁력에 기반해 약 6개월만에 14개의 직영점을 확장했고, 올해 약 40여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활용하여...
1억 벌면 2000만원 남긴다…보이스피싱도 잡겠다는 아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21 07:00:01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법인에도 모바일 OTP 공급을 했고, 동남아·중동 등 현지 파트너사와 업무 협력을 지속 논의 중이다. 우 대표의 자신감엔 이유가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 남구에 기반을 둔 강소기업 DSE를 150억원(지분 100%)에 인수했는데, 자동차·항공·선박에 들어가는 고품질 플라스틱 상자를 만든다. 매출의 70%...
'해외진출 20년' 미래에셋증권..."글로벌 사업 성장 지속" 2024-04-16 10:29:09
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20년만에 홍콩법인의 규모는 약 34억 달러(약 4.5조원)를 넘어서며 600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해외 진출의 결실을 맺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 측은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 선 운용사 후 증권사 진출 전략을 기본으로 꾸준히 수익 다각화를 추진했던 전략이 빛을 발했다"고 설명했다....
'1호 메가스팩 도전' 피아이이 "내년 매출 1000억 자신 있다" 2024-04-03 15:11:45
한다. 하나금융25호스팩 공모주를 가진 주주는 합병에 반대하면 회사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확보할 수 있다. 합병 반대를 위한 의사통지 접수 기간은 이달 11일까지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회사가 제시한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은 1만578원이다. 합병 법인인 하나금융25호스팩의 주...
M&A 가뭄 속 삼정·세종 빛났다…주식은 NH·채권은 KB '왕좌' 2024-03-28 18:31:40
인수합병(M&A) 시장엔 찬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조(兆) 단위 ‘빅딜’은 한 건도 없었다. 외국계 투자은행은 물론 중·소형 딜의 자문을 도맡던 회계법인들도 고전했다. 극심한 M&A 딜 가뭄 속에서 삼정KPMG 등 만년 2위에 머물던 곳들이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세종은 김앤장을 제치고 법률자문 분야에서 1위를...
회생 가능성 '제로'라는데…연명치료만 하는 '좀비 벤처' 판친다 [긱스] 2024-03-27 17:53:18
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투자도 못 받고 팔지도 못하면 결국 재기불능 상태로 가는 것”이라며 “지금이 사업을 정리할 때라는 걸 모두가 아는데도 결론을 못 내 피해 규모를 키우고 법적인 리스크까지 안게 되는 사례가 많다”고 했다. ○“재창업 합의 모델 필요”스타트업은 창업 초기 수억원의 정책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