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러, 우크라 카페·상점 공격에 주민 20% 몰살…"모두 민간인"(종합) 2023-10-06 10:09:19
마을에는 군사 시설이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하르키우 지역 경찰 당국 수석 수사관 세르게이 볼피노프는 "모든 이는 지역 주민이고 민간인이다. 단 한 명의 군인도, 단 하나의 군사 표적도, 단 한 대의 군용 차량도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현장에서는 공격에 사용된 미사일 잔해가 회수됐다고 볼피노프는 전했다. 그...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물리치기 힘든 유혹,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2023-09-11 10:00:13
샤하르, 소돔의 사과, 최고급 코스 요리, 샤토 페트뤼스 와인, 파우스트, 성경적 상황과 구절 등 책을 읽다 보면 상식과 지식을 두루 섭렵하게 된다. 악마의 감미로운 제안을 받지만또한 대다수 청소년 소설의 건조한 문장과 달리 음미할 만한 문장이 계속 등장해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를 들어 을씨년스러운 집 안에서...
한여름 인생축제…지금, 에든버러 2023-08-17 19:20:49
베하르와 함께 이끄는 ‘L-E-V 댄스 컴퍼니’는 2018년 EIF에 참가했던 ‘러브(LOVE)’ ‘러브 챕터2(Love Chaper2)’의 후속작인 ‘챕터3: 잔혹한 심장의 여행’을 지난 13~14일 선보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9명의 댄서가 혼돈을 넘어 공동체의 형태로 사랑과 관계를 탐구해 나가는 작품이다. 한가득 음식 차려진...
"이스라엘, 비무장 팔레스타인 소년 저격"…CCTV 공개 파문 2023-07-10 16:14:54
따르면 올해 16세인 압둘라흐만 하산 아마드 하르단은 이스라엘군의 제닌 난민촌 공습 이틀째인 지난 4일 오후 1시 거리 한복판에서 이스라엘 군의 총에 맞아 숨졌다. 더타임스는 목격자와 하르단의 부모를 통해 영상을 확인한 결과 하르단이 빈손으로 몸을 앞으로 숙인 채 알 아말 병원 앞 도로를 살피다 한순간 저격수가 ...
들판 가던 우크라 부부에 탕탕…"따라와요" 쪽지 단 드론이 구출 2023-03-22 17:01:21
단 매장지에서 시체 수백구를 발견한 것을 포함해 하르키우에서 수백건의 러시아 전범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한 우크라이나 영화 감독은 당시 드론 영상을 토대로 다큐멘터리 '팔로 미'(follow me)를 제작해 유튜브로 공개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우리는 마치 TV에 나오는 드라마인 것처럼 이것을 보고...
[WBC] A조 쿠바·이탈리아 8강 진출…한국, 8강 간다면 쿠바 만난다 2023-03-13 05:58:31
막았다. 대위기에서 벗어난 이탈리아는 8회말 한 점을 추가한 뒤 6점 차 승리를 잘 지켜 극적으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동료인 산더르 보하르츠를 앞세운 네덜란드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8강 진출을 할 수 있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고개를 숙였다. 네덜란드가...
바닥 드러난 러, 더 쏟아부을 전력이 없다…"대공세 가능성 희박" 2023-02-20 16:02:28
우크라이나군의 하르키우 대반격 때도 보유 전차를 상당부분 잃었다고 ISW는 전했다. 특히 제1근위전차군에 배속된 제4근위전차사단 예하 여단 2곳이 거의 전차를 전멸당하다시피 했다는 것이다. 전장의 핵심 전력인 전차부대가 제 역할을 하려면 새 전차가 보급돼야 하지만, 러시아군은 당장 최전선에 보급해줄 전차를...
우크라 "서방전차 321대 온다"…러, 공세 재촉에 전황 격화 2023-01-28 10:06:28
북부 하르키우와 남부 헤르손 등 점령지 상당 부분을 탈환한 이후 수개월째 전선이 고착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의 군사 분석가 올렉산드르 무시옌코는 현지 TV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병력을 계속 증파하고 있다면서도 "작년 2월 24일 개전 때와 같은 수준의 화력과 전차 지원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해넘긴우크라전 가다] 키이우 시민들의 '중꺾마'…"우리는 100% 승리한다" 2023-01-09 06:01:01
힘들었다. 발레리아 씨는 "원래 살던 곳이 하르키우인데 전쟁 이후 키이우로 왔다"며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하르키우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바딤 씨는 "휴전이나 평화협상은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며 "100% 확실하다. 우리는 승리한다"고 자신했다. 광장에서 언덕 방향으로 올라가자 키이우의 성탄절 명소로서...
젤렌스키 "러 새 공습 기정사실…전국, 전력난에 대비하라" 2022-11-28 10:56:05
하르키우, 서부 르비우, 남부 오데사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의 인프라 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탓에 우크라이나 전역에서는 단전과 단수가 속출한 바 있다. 미사일 60여발을 쏘아올린 러시아군의 당시 공격에 키이우에서만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었고, 우크라이나 국민 수백만 명이 영하의 날씨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