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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 상승 덕분' 美청장년층, 이전 세대보다 부유해져 2024-08-14 16:27:54
2022년 밀레니얼 세대 상위 20%와 하위 20%의 자산 격차는 34만3천 달러(약 4억6천만원)로, 1989년 베이비부머 때의 격차 28만6천 달러(약 3억8천만원·인플레이션 감안)보다 늘어났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사무직·생산직 등 직업, 흑인·백인 등 인종, 주택 소유 여부 등이 영향을 끼쳤다. 샌디에이고주립대 심리학과의 진...
"이효리도 먹는대" 입소문 나더니…2030 쓸어담은 제품 2024-08-02 11:07:30
있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하위 브랜드 '식물성지구식단'을 통해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식물성 원료만으로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 상반기 모든 카테고리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식물성 만두와 떡볶이 등을 포함한 식물성 신선간편식(FRM)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커버스토리] 인구 감소 위기는 청소년 세대의 문제 2024-07-15 10:01:01
상대적으로 결혼할 여유가 없는 소득 하위층엔 도움이 안 될 것이란 우려도 있습니다. 과도한 입시·취업 경쟁, 너무 비싼 집값과 사교육비, 성평등이 부족한 사회문화, 출산을 행복으로 여기지 않는 현실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물론 경제적 지원의 가치를 무시할 순 없어요....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사회보험 지속가능성 '제로'…국민 부담, 어디까지 가능할까 2024-07-15 10:00:23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게 매월 최대 33만4810원(2024년 기준)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소요 재정액은 2014년 출범 당시 6조8000억원에서 올해는 24조4000억원으로 10년 만에 4배가 늘었습니다. 2070년이면 한 해 GDP의 3.1%에 달하는 238조원으로 불어납니다. 수많은 복지제도 중 하나인 기초연금에 투입되는 돈만 한 해...
[시사이슈 찬반토론] 툭하면 '헬조선', 한국은 양극화 심화 사회인가 2024-07-01 10:00:01
상위 10%와 하위 10%의 소득격차를 보면 여전히 심각하다. 소득만 볼 일이 아니다. 자산으로 봐도 상·하위 계층 간 격차가 크다. 국제기구 등의 발표 자료를 보면서 외국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한국인 다수가 격차가 벌어진다고 인식하는 현실이 중요하다. 계층이동의 사다리도 사라진다고 느끼는 서민...
취약 자영업자 대출연체율 10% 넘어…"저축은행·상호금융 건전성 위험" 2024-06-26 17:51:15
높아졌다. 취약 차주는 저소득(하위 30%)·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하)이면서 예금취급기관 여러 곳에 빚이 있는 다중 채무자를 의미한다. 이들의 채무는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전체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2022년 2분기 말 0.5%에서 올해 1분기 말 1.52%로 상승했다. 서평석 한은 금융안정기획부장은...
"취약층 빚·부동산PF·2금융권 건전성, 한국금융의 위험 요인" 2024-06-26 11:00:01
전체 가계대출에서 소득 하위 40%가 차지하는 비중(33.4%)의 경우 선진국 평균(37.2%)보다 낮았다. 고신용·고소득 차주를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늘어 대출자 구성 측면에서는 선진국보다 상황이 좋다는 뜻이다. 민간 신용의 산업별 편중 문제도 지적됐다. 우리나라 부동산 관련 대출(주택담보대출+부동산·건설업 대출)의...
사람경영, 태도가 답이다 [한경에세이] 2024-06-13 10:17:52
때 1층을 먼저 만들고 그 구조를 바탕으로 2층과 3층을 차례로 쌓아 올리는 것을 떠올리면 된다. 뇌 발달에 있어서도 하위 구조의 형성이 상위 구조의 발달에 중요한 기반이 된다. 뇌 발달과 역량 형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영유아기다. 이 시기의 풍부한 경험은 이후 상위 인지기능과 역량 발달의 토대가 되기...
3년간 12.8% 뛴 물가…“민간소비 ↓, 고령·저소득층 더 타격” 2024-05-27 14:36:55
소득 하위 20%인 1분위 실효 물가상승률은 동기간 평균 7.9%, 소득 상위 20%인 5분위는 7.5%로 집계됐다. 금융자산·부채의 실질 가치 변동으로 소비 증가율은 1%포인트 내외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물가 상승으로 부채 부담이 줄어든 가계의 소비 개선보다 자산가치가 훼손된 가계의 소비위축이 더욱 컸다는 것이다....
인터넷은행 3사 모두 1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넘어 2024-05-24 15:49:01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1년 인터넷 은행이 중·저신용층에 대한 대출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출범 취지에 맞게 영업하도록 매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를 정해 공시하도록 했다. 당국은 올해부터 중·저신용 대출자 대출 비중 산정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