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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종의 기원', 미국 최대 출판사가 번역 출간 2018-06-05 15:17:14
이어 '종의 기원'에 대해서는 “서늘하고 숨 막히는 이야기 속에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the talented mr. ripley)'와 윌리엄 마치의 '나쁜 종자(the bad seed)'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에선 예약 주문만으로 초판이 모두 판매됐다.?종의 기원?...
정유정 '종의 기원' 미국 펭귄북스 출간 2018-06-05 14:18:35
막히는 이야기 속에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와 윌리엄 마치의 '나쁜 종자'를 만나는 즐거움", "신뢰할 수 없는 의문의 남자주인공과 매혹적일 정도로 뒤틀린 모자관계, 서스펜스와 정교함이 묻어나는 서사는 인간의 어두운 심연을 불온하고도 은밀하게 엿보게 한다"고 소개했다. 앞서...
당신의 삶은 진짜입니까…소설 '친밀한 이방인' 2017-10-19 11:07:25
세계에도 곧잘 등장한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제목에서 따온 리플리 증후군은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허구이건 현실이건, 가짜 인생을 다룬 이야기는 참과 거짓을 명쾌하게 구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 진부한 교훈으로 마무리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단지 신분과 경력을 속이지 않는다고 해서...
현실과 맞서 싸우거나, 가상의 세계로 도피하거나 2017-08-01 08:40:01
최민우 옮김. 452쪽. 1만4천800원. 퍼트리샤 하이스미스(1921∼1995)의 '이토록 달콤한 고통'(오픈하우스)에서 주인공 데이비드는 가상의 세계로 도피해 현실의 괴로움을 잊는다. 전도유망한 과학자인 데이비드는 애나벨이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다. 데이비드가 택한 해결책은 분리된 두...
‘룸’ ‘캐롤’ ‘대니쉬 걸’, 더욱 감동적인 실화 원작 2016-02-11 11:31:52
이 작품은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신인 시절인 1952년 클로에 모건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자전적 소설 ‘소금의 값’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1952년 첫 출간된 ‘소금의 값’은 레즈비언이었던 하이스미스의 자전적 소설로 알려져 있다. 첫 출간 당시 이 작품은 소재만으로도 무척 대담한...
현실에서 이룰 수 없다면, `리플리 증후군` 소재 영화 4 2016-02-10 17:44:12
100만 명을 돌파하여 흥행에 성공했다. 미스터리/ 2012.03.08./ 117분/ 한국/ 15세 관람가 ◆태양은 가득히 (1960) 1960년 르네 클레망의 작품으로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재능있는 리플리씨 (The Talented Mr. Reply)`를 원작으로 했다. 당시 무명이나 다름없던 알랭 들롱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이다. 톰...
‘캐롤’ 토드 헤인즈-케이트 블란쳇-루니 마라, 인터뷰 영상 공개 2016-02-03 14:58:04
헤인즈 감독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환상적인 소설입니다. 사랑을 창조해 가며 그들만의 언어를 찾아내고 궁극적으론 삶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저는 그 점이 흥미진진하고 마음에 들어 그 시대의 틀을 깬 이 영화를 만들게 됐다”며 원작 소설의 영화화 계기를 밝혔다. 또한 “시나리오와 프로젝트를 맡는 순간...
‘캐롤’, 1950년대 화려한 뉴욕의 거리 완벽 재현…‘디테일 甲’ 2016-01-25 13:32:15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살았던 50년대의 뉴욕을 담기 위해 옛 건물이 보존된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신시내티는 1950년대 초반의 뉴욕이자 딴 세상과도 같은 오래된 세계 도시, 금방 제2차 세계 대전과 대공황이 휩쓸고 간 당시 시대를 표현하기에 더 없이 좋은 도시였다. 토드 헤인즈 감독은 루스...
‘캐롤’, 2월 국내 개봉 확정…스페셜 포스터 공개 2015-12-28 11:05:40
손꼽히는 ‘리플리’를 탄생시킨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소금의 값(the price of salt)’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파 프롬 헤븐’ ‘아임 낫 데어’ ‘벨벳 골드마인’의 토드 헤인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주인공 캐롤과 테레즈를 연기한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라는 세대를 대표하는 걸출한...
하버드-스탠퍼드 합격 거짓말이었나… `천재소녀` 리플리증후군일까? 2015-06-10 14:29:08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1955년 작인 ‘재능 있는 리플리 씨’라는 소설에서 유래되었다. 리플리 증후군은 성취욕구가 강한 무능력한 개인이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이 스스로를 만족시키지 못해 열등감, 피해의식 등에 시달리는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거짓말을 일삼으면서 이를 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