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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립학교 학생선발·교사채용권 다 뺏는 게 교육개혁이라니 2021-09-01 17:34:32
법이다. 학생선발권, 재정운용권, 교육과정 편성권을 오래전에 잃은 사학들은 마지막 남은 교사 인사권과 최소한의 학교 운영권까지 빼앗긴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사학 채용 비리가 만연하다’는 점을 폭주 입법의 명분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대다수 사학의 노력은 외면한 채 일부 비리로 사학 전체를 매도하는 명백한...
법외노조 벗은 전교조…올 계획은 '국보법 폐지' 2021-03-03 17:41:42
정치중립성을 위배하는 것”이라며 “이런 행보가 정치의식이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교총 관계자는 “진보 교육감들이 교사 선발권을 주장하고 있고, 전교조는 무자격 교장공모제 확대를 주장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늘리고 있다”며...
[팩트체크]서울대가 정시선발 위해 '지균' 전원 탈락시켰다? 2020-10-18 09:00:05
운영하는데) 현실적 문제가 있고, 학생들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관들이 질문하는 건데 그 시간 내에 평가가 가능하니까 지금까지 그렇게 해온 것"이라고 했다. "선발권 있는데 교육부 감사 결과 과하다" 지적 나오기도이번 교육부 감사 결과가 다소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수능최저기준 미충족자 등...
[현장이슈] 코로나19에 발목 잡힌 교환학생 “저희 무사히 귀국할수 있을까요?” 2020-03-24 16:18:00
교환, 파견 학생 프로그램이 취소된 학생에 한해 다음 학기 우선 선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 학교의 과제, 시험 등을 한국에서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며 최종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는 조건 하에 학점을 인정하겠다고 공지했다. 건국대는 취소·연기된 교환학생 대상자에게 상대 학교와 협의 후 2학기 교환학생...
대학, '정부 대입개편안' 정면 반발 2020-02-16 16:03:33
중 학생부종합전형에 불리한 자료를 지나치게 부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입학처장협의회는 서울 주요 16개 대학에 정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 비중을 2023학년도까지 40% 이상으로 늘리라고 권고한 ‘정시 40% 룰’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다. 입학처장협의회는 “특정 대학을 선택해 일부...
[한경에세이] 그래도 희망은 있다 2020-02-04 17:53:03
시작을 준비하던 학생들에게 향후 교환학생 우선 선발권 부여 등 추가 지원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이달 예정된 학위수여식과 입학식도 연기나 취소를 검토 중이다. 두 행사는 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면밀히 다뤄야 한다. 대응책은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
[취재수첩] 사업 목적은 허울뿐인 교육부 재정지원 2019-12-04 18:26:53
평균 8억원가량이 돌아가는 셈이다. 학생 선발권을 지키기 위해 지원금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대학이 나올 법도 하지만 그럴 조짐조차 없다. 11년째 이어지는 ‘반값 등록금’ 정책으로 재정 상황이 한계에 봉착한 대학들로서는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교육부에 반기를 들었다가 찍혀서 좋을 게...
[조일훈 칼럼] '정부 배급제'로 가는 한국 교육 2019-11-12 17:53:58
고등학교든, 대학이든 크게 다르지 않다. 학생들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조국 같은 사람의 서울대 복직이 보장돼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교육 공급의 최정점에는 정부가 자리잡고 있다. 정부는 국공립 학교들뿐만 아니라 온갖 제도적 장치로 사립학교들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정부가 수십 년간 존속해온 외고 자...
서울대 73년 만에 첫 교수노조 2019-11-07 18:09:03
선출됐다. 노조는 정부를 상대로 한 재정 확충, 학생 선발권을 둘러싼 대학 자율권 보장 요구 등을 조합의 주요 의제로 삼고 활동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대 교수노조는 “학생 교육과 연구를 직무로 하는 교수들이 조합원인 만큼 일반사업장 노조와는 다른 활동을 할 것”이라며 “단순한 임금협약에...
[사설] '자사고 폐지' 밀어붙이기 앞서 공교육 정상화 방안 내놔야 2019-11-07 17:33:27
것도 정상은 아니다. 입시는 ‘대학의 학생선발권’과 ‘학생의 학교선택권’을 존중하면서 제도 내의 부정과 불공정을 막는 게 중요하다. 더구나 고교 과정을 대입의 부속수단쯤으로 보는 것은 심각한 오류다. 학과 학습과 신체 발육, 취미·특기 배양과 봉사 체험 등의 중·고교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