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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미국 탄소규제 강화에…"배터리·車 지원책 확대 필요" 2024-12-20 15:00:00
과제인 전기차 시장 육성과 관련해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는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구매 보조금이 축소되는 등 전기차 지원 정책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향후 3년간 지원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구매 부품 수가 많은 자동차 산업 특성상 탄소배출량 측정...
자동차기자協 '올해의 자동차인'…르노코리아·BMW그룹 등 선정 2024-12-19 19:35:48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자동차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성과를 낸 개인·단체를 선정해 19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2024 자동차인’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산업부문 혁신상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공로상은 한상윤 BMW그룹 코리아 사장이 받았다. 홍보 부문에선 황관식 현대자동차·기아...
2024 자동차인에 르노코리아 드블레즈 ·BMW그룹코리아 한상윤 2024-12-19 19:00:01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1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2024 자동차인' 시상식을 열고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사장에게 산업 부문 혁신상과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 2022년 부임한 드블레즈 사장은 신차 개발 프로그램 '오로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환율 급등에 수익 타격 우려…기업들 '초비상' 2024-12-19 12:31:14
있어 강달러로 투자액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통상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하면 국내 자동차 업계 매출은 4천억원가량 증가하며 이 가운데 일부는 부품, 원자재 비용이나 현지 마케팅 비용 등으로 상쇄된다. 정유업계는 연간 10억배럴 이상의 원유 전량을 해외에서 달러화...
환율 1,450원 넘어 기업들 비상…"내년 사업계획 조정해야" 2024-12-19 12:10:02
수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통상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하면 국내 자동차 업계 매출은 4천억원가량 증가하며 이 가운데 일부는 부품, 원자재 비용이나 현지 마케팅 비용 등으로 상쇄된다. 정유업계는 연간 10억배럴 이상의 원유 전량을 해외에서 달러화로 사들여서 환율 영향을 크게 받는다....
"내년 韓 수출 1.8% 증가 전망…반도체·IT↑, 車·석유제품↓" 2024-12-19 10:13:26
후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은경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조사연구실장은 '자동차 산업 전망'에서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보호주의 강화와 전기차 출시 지연 등 영향으로 내년 수출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정부의 세액공제와 노사관계 개선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산업연합포럼...
자동차연구원·교통안전공단,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맞손 2024-12-18 10:54:46
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안전을 혁신하기로 했다. 공동 연구를 비롯해 모빌리티 수요 발굴, 조사·평가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1억이 4300만원 됐다"…2차전지 쓸어담은 개미들 '비명' [종목+] 2024-12-18 09:42:20
캐즘 여파에 장밋빛 전망은 먹구름이 되어 돌아왔다. 지난달 한국자동차연구원의 '배터리전기차(BEV) 수요 둔화 속 완성차 사별 대응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판매량 증가율은 2022년 이후 감소세다.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생산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GM은 지난 6월 ...
"차 안사요" 경기 한파 후폭풍…11년만에 최소 2024-12-17 06:39:50
등 내연기관차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줄어든 것이 이유로 지목된다. 17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9만8천331대로, 작년 동기(159만6천4대) 대비 6.1% 줄었다. 올해 연간 등록 대수는 164만대 정도로 예상된다. 2013년 154만3천565대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올해 국내 신차대수 11년만에 가장 적어…고금리 속 경유차 외면 2024-12-17 06:00:09
준 것이 등록 감소 이유로 지목된다. 17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9만8천331대로, 작년 동기(159만6천4대) 대비 6.1% 감소했다. 올해 연간 등록 대수는 164만대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 2013년 154만3천565대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이 경우 올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