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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정순택 서울대교구장에 '팔리움' 수여(종합) 2022-06-30 00:48:15
= 한국천주교회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60·베드로) 대주교가 2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고위 성직자의 책임과 권한을 상징하는 팔리움(Pallium)을 받았다. 교황은 이날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된 성베드로·바오로 사도 축일 미사에서 정 대주교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 신임 관구장 대주교...
프란치스코 교황, 정순택 서울대교구장에 '팔리움' 수여 2022-06-29 19:00:55
= 한국천주교회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60·베드로) 대주교가 2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고위 성직자의 책임과 권한을 상징하는 팔리움(Pallium)을 받았다. 교황은 이날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된 성베드로·바오로 사도 축일 미사에서 정 대주교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 신임 관구장 대주교...
바티칸 찾은 김희중 대주교 "북한 압박만으론 한반도평화 요원" 2022-06-12 21:56:44
한국천주교회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남북 간 대화를 통한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교황청 종교간대화부 총회 참석차 바티칸을 방문한 김 대주교는 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북한을 압박하는 것으로는 평화를 이룰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주교는 그러면서 "요즘 교회의 화두는 '함께...
로마 한인사제들도 유 추기경 임명에 '반색'…"변방서 중심으로" 2022-05-31 07:00:07
한국천주교회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교황청립 한국신학원 원장겸 로마 한인 본당 주임 신부를 맡은 정연정 티모테오 신부는 한국 교회가 '변방에서 중심으로 우뚝 섰다'고 평했다. 그는 3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00여 년의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진 한국 교회에서 교황청...
추기경단 입성 '지한파' 성직자들…"한국교회 알리는 가교 기대"(종합) 2022-05-31 06:30:34
완전한 독립을 이룬 동티모르는 한국천주교회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국가로 이곳에서의 첫 추기경 배출이 한국교계에 주는 의미도 작지 않다. 동티모르는 유엔평화유지군의 일부인 한국 상록수부대가 주둔·활동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한국천주교회도 선교사 파견과 의료 봉사, 자금 지원 등으로 현지 사목에...
추기경단 진입 '지한파' 성직자들…"한국교회 알리는 가교 기대" 2022-05-30 21:30:20
되신 것도 한국천주교회의 큰 경사이지만 여러 지한파 성직자가 추기경단에 속하게 된 것도 축복"이라며 "이들은 장차 교황청 내외에 한국천주교회를 널리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는 데 긴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짚었다. 신임 추기경 21명 가운데 아시아 국가 출신이거나 아시아 국가에서 선교 활동한 성직자는...
한국천주교회 사상 첫 콘클라베 복수 투표권 확보…"위상 반영" 2022-05-30 19:05:51
한국천주교회 사상 첫 콘클라베 복수 투표권 확보…"위상 반영" 유흥식 추기경 임명으로 교황 선거서 두표 행사 (바티칸=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이 유흥식 라자로(70)대주교가 추기경에 임명됨에 따라 한국천주교회는 교황 선거인 '콘클라베'(Conclave)에서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투표권을...
한센인 치료 60년 '오스트리아 천사'…"난 그저 하늘의 수족일 뿐" 2022-05-30 17:22:25
1인당 국민소득 80달러이던 한국은 그들을 돌볼 여유도 사람도 없었다. 구호의 손길을 뻗친 곳은 종교단체와 엠마 같은 외국인 간호사들뿐이었다. “너무 가난해 약은커녕 매 끼니를 걱정하던 시절이었지만 한센병 치료와 퇴치는 그때 시작하면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오스트리아부인회, 독일 구라협회, 한국 천주교회 등...
교황, 유흥식 신임 추기경 임명…한국천주교회 사상 4번째(종합2보) 2022-05-30 01:49:43
유 신임 추기경은 한국천주교회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으로 이름을 올렸다.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지 약 11개월 만이다. 한국천주교회는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정진석 니콜라오(1931∼2021) 추기경과 염수정 안드레아(78) 추기경을 배출했다. 그동안 서임된 추기경들이 모두 서울대교구장 출신인데 반해...
한국 네번째 추기경 유흥식 "한국천주교와 한국민께 이 영광을" 2022-05-30 01:21:59
순교자와 한국천주교회, 그리고 한국 국민께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추기경은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담담한 목소리로 이러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번 일이 한국 천주교회의 240년 역사와 위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유 추기경은 "교황님께서 교황청 장관 임명과 추기경 서임을 통해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