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화사업 경영 노하우로…파산한 나폴리 구단 살려냈다 2023-05-16 18:15:10
‘한니발’ 등을 기획한 제작자인 동시에 멀티플렉스 극장 기업 필마우로의 오너 경영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나폴리의 영화 제작자가 팀의 블록버스터급 성공을 재현했다”고 평가했다. 리그 3위 팀의 ‘도박성 물갈이’ 대성공*나폴리는 지난해 리그 3위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음에도...
‘오페라의 유령’ 무대 한국 상륙, 샹들리에 셋업 포토 공개…‘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그대로 재현’ 2023-03-24 15:10:06
한니발’, ‘승리의 돈주앙’ 등의 세트와 조명, 음향 세트 등이 차례대로 공연장에 입성했다. 2230미터에 달하는 드레이프와 약 15미터 위의 천정에 샹들리에가 설치되면서 드림씨어터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30여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토니상을 수상한 마리아 비욘슨의 웅장하면서 정교한 무대와...
지난주 책마을에 소개된 11권의 책 2022-10-24 13:36:42
소크라테스, 한니발, 김유신 등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책들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맨발에 누더기를 걸치고 아고라를 활보하던 늙고 못생긴 철학자였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놀랄 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서평 읽기 <잘못된 단어(Ein falsches Wort)> 미국에서 새로운 편협함이...
[책마을] 청년 테스형(소크라테스)은 '연애의 달인'이었다 2022-10-21 17:23:41
사실을 토대로 한니발의 모습을 새롭게 그린다. 도박과도 같은 알프스 횡단을 감행해야 했던 국내외 상황, 칸나이 전투 후 로마로 진격할 수 없었던 혹은 하지 않은 필연적 이유, 휘하 병사들과 고통을 같이 나눈 헌신적이고 인간적인 면모 등을 유려하게 펼쳐낸다. 만약 한니발이 승리했다면 세계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에...
[주목! 이 책] 문제적 캐릭터 심리 사전 2022-10-14 17:34:41
좋은 영화·드라마·소설에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캐릭터를 만들 때 필요한 성격 유형을 알려준다. 심리학자, 작가, 프로파일러가 함께 썼다. 소개된 10가지 성격 유형과 9가지 방어기제를 조합하면 ‘한니발 렉터’, ‘조커’ 같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시크릿하우스, 328쪽, 1만8000원)
작년 日 문학상 9관왕 휩쓴 '전국시대판 양들의 침묵' 2022-08-29 18:12:03
연방수사국(FBI) 연수생인 클라리스 스탈링이 한니발 렉터를 만날 때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둘의 대화는 단순한 사건 해결을 떠나 죽음과 삶 등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둘은 4개의 사건을 해결한다. 야습을 통해 베어 온 적의 수급이 일그러진 표정으로 변한 사건, 오다와 교섭을 위해 보낸 유랑승이 근위 ...
이준석 "흰머리 세 가닥은 처음"…당 내홍 배후로 안철수 저격? 2022-06-26 10:45:01
들어오면 뒤에서 찌르고 머리채 잡는 거 아니겠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그는 고대 로마 장군이자 최연소 집정관을 지낸 스키피오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키피오는 포에니 전쟁에서 명장 한니발이 이끄는 카르타고 군을 격파한 후 37세라는 나이로 최연소 집정관을 지냈다. 하지만 원로원들의 견제에...
국민의힘, 오늘 이준석 징계 심의…李, '스키피오' 언급 왜? 2022-06-22 15:01:15
명장 한니발이 이끄는 카르타고를 격파한 후 로마 시민의 지지를 얻어 정계에 입문했다. 정계 입문 당시 스키피오의 나이는 단 37살에 불과했다. 이후 로마 최고 명예직인 감찰관을 지내고 집정관을 두 번이나 더 역임했지만, 15년간 원로원 내부 '대(大) 카토' 일파로부터 맹렬한 정치적 공격을 받아 정계에서...
이준석 운명의 날, 상황별 시나리오는? [이동훈의 여의도B컷] 2022-06-22 11:21:12
스키피오가 한니발이 이끄는 카르타고를 꺾고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내부 정적으로 인해 원로원에서 물러난 일을 자신의 처지와 빗댄 것이다. 당 안팎에서도 대선과 지방선거라는 큰 선거에서 두 번이나 승리했던 대표를 쫓아내는 모양새가 돼서는 곤란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직전 원내대표이자 지방선거에서...
[그림이 있는 아침] 나폴레옹이 흡족해 한 그림, 자크 루이 다비드 '알프스를 넘는…' 2022-06-03 17:24:15
카르타고 장군 한니발과 신성로마제국의 샤를마뉴 대제 등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름이 흐릿하게 적혀 있다. 나폴레옹이 이들을 뛰어넘는 역사상 최고의 영웅이란 뜻이다. 나폴레옹은 완성된 그림을 보고 대단히 흡족해했다고 한다. 다비드는 이후 ‘어용 화가’이자 프랑스 예술계의 왕으로 군림하다가 나폴레옹이 실각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