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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전망대] 탄핵 정국 여파에…소비심리 얼마나 나빠졌을까 2024-12-22 17:33:32
수준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에 경제 심리가 너무 떨어져 있어 빨리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방안을 23일 발표한다. 연체 전 차주에 대한 맞춤형 채무 조정, 폐업자 저금리·장기 분할...
[다음주 경제] 채무조정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나온다 2024-12-21 09:05:55
더 나빠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앞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예상치 못한 불필요한 충격에 경제 심리가 너무 떨어져 있다"며 "빨리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shk999@yna.co.kr, yulsid@yna.co.kr,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고민 커진 한국은행…내년 1월 금리인하 어려울 듯 2024-12-19 18:14:53
0.5%포인트로 축소됐다. 이런 상황에서 한은만 빠르게 금리를 내리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벌어질 것이란 기대가 확산하면 이날 1451원90전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급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전날까지만 해도 내년 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했다....
국회의장이 왜 한은에…'월담' 우원식, 대권 행보? 2024-12-19 17:47:52
서울 남대문 한국은행 본관을 찾아 이창용 총재와 약 40분간 면담했다. 우 의장은 “계엄 사태로 자본 유출이나 기업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은이) 대비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 총재는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
내년 성장률 1.9%도 위태…"추경 필요" 목소리 내는 한은 2024-12-19 15:41:12
이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에 출석해 똑같이 '-0.06%p' 수치를 언급하면서 "지금처럼 하방 위험이 있는 상황은 재정을 조금 더 이용할 근거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탄핵 사태 여파에 따른 민간 소비 위축과 성장률 하락도 우려된다. 한은에 따르면 이미 비상계엄 사태...
이창용 만난 우원식 의장 "국회도 한은·금융당국에 최선의 뒷받침" 2024-12-19 13:46:20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계엄 사태로 악화된 경제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금융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우 의장은 19일 오전 한국은행에 방문해 이 총재를 만나 경제상황을 점검했다. 국회의장이 한은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대한민국은 비상계엄...
최상목 "외환시장 단기 변동성 확대...과도하면 과감한 조치" 2024-12-19 10:10:45
이날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회의(F4 회의)를 열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며 "시장 참가자들의 차분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미 연준은 간밤 FOMC를 통해 정책금리를 0.25%p 낮추며 3회 연속 금리를 인하했다. 다만, 향후...
최상목 "금융·외환 단기 변동성 확대…차분한 대응 필요" 2024-12-19 09:06:5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회의(F4 회의)를 열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한 방향으로의 지나친 쏠림 현상은 향후 반대 방향으로 큰 폭의 반작용을 수반할 수 있다"며 "정부와 한은은 높은 경계 의식을 갖고 24시간 금융·외환시장 점검체계를 지속...
美 '매파적' 인하로 더 복잡해진 한은…1월 금통위, 환율에 달려 2024-12-19 07:23:55
요인 "탄핵정국 속 경기부양 위해 또 낮춰야" 요구도…한은총재 "지표로 판단"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췄지만, 동시에 내년 추가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한국은행의 고민이 더 깊어졌다. 탄핵 사태와 트럼프 2기 행정...
계엄에 더 깊어진 저성장 우려…고개 드는 1월 금리인하설 2024-12-19 05:40:00
경로에 한은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나타냈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시장금리에 반영된 추가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과도한 수준"이라며 "만일 미 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기조 등으로 원화 약세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 여지는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