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퇴직 후 재취업 약속"…'태양광 비리' 전 공무원 구속기소 2024-06-07 19:00:53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단장 이일규 부장검사)은 전직 충남 태안군 3급 공무원 A씨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사업 실무를 총괄한 A씨는 사업가 B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퇴직 후 B씨 회사에 취업을 약속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연봉 5500만원 및...
檢 '김건희 여사 수사팀' 유임 2024-05-29 20:48:30
받았다.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 복원 후 검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에는 대검과 중앙지검 출신 부장급 검사가 대거 중용됐다.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와 가상자산범죄 합수단을 총괄하는 2차장 자리엔 김종우 중앙지검 공보담당관(33기)이 부임한다. 1차장에는 이희동 대검 공공수사기획관(32기)이...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공급"…유통 조직 재판행 2024-05-13 11:28:50
검거했다. 합수단은 2022년 7월 출범 이후 축적된 보이스피싱 수사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검·경의 합동수사 및 금융감독원, 방송통신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인력과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범행 등의 필수 수단이 되는 대포통장과 대포유심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 대포통장과 대포유심이 기존 보이스피싱 범죄조직뿐만...
"무법지대로 방치된 가상자산…신속한 수사로 피해 막아야" 2024-05-05 18:04:31
이 단장은 지난해 7월 출범한 가상자산합수단의 초대 단장직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합수단은 급증하는 가상자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첫 가상자산 전담 수사 조직이다. 반년도 지나지 않아 ‘피카코인’, ‘5800억원대 암호화폐 불법 장외거래(OTC)’, ‘하루인베스트’ 등 굵직한 사건을 재판으로 넘기는...
[단독 인터뷰] "가상자산 무법자들, 신속한 일벌백계 필요" 2024-05-02 15:30:01
전반으로 확대된 점'을 꼽았다. 합수단은 다양한 유형의 가상자산 사기를 최초로 기소하는 사례들을 쌓아 왔다. 합수단은 △사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캠 코인 △전문 업자를 통한 시세조종 △암호화폐를 은밀하게 환전하는 암시장 거래 △불법 가상자산 예치업체 등 시장 내 여러 불법행위를 포착해 재판에 넘겼다....
'070' 안 받으니 '010'으로 둔갑시켜…보이스피싱 수법은? 2024-03-20 10:12:55
조직원들의 신원을 밝혀내 이들을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2년 7월 합수단 출범 이후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4472억원으로 2022년 5438억원 대비 18%가량 감소했다. 2022년엔 2021년 7744억원 대비 약 30% 감소해 2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합수단은 2022년 7...
'여의도 저승사자' 부활 2년…범죄수익 2조 찾아냈다 2024-03-10 18:32:39
누적 추징보전액이 1조97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합수단이 폐지된 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28개월간) 보전된 4449억원보다 약 4.4배 증가했다. 추징보전이란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이익이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하는 절차다. 남부지검이 재판으로 넘긴 인원도 함께 늘었다....
남부지검, '여의도 저승사자' 부활 후 2조원 범죄수익 추징보전 2024-03-10 15:01:20
엄단 기조가 이어지면서 구속·기소 인원도 함께 늘었다. 10일 서울남부지검은 2022년 5월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복원된 이후 22개월간 금융·증권 범죄 누적 추징보전액이 1조97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합수단이 폐지됐던 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28개월간 누적으로 보전된 4449억원에 비해 약...
영장 10건 중 4건 기각…창 무뎌진 '여의도 저승사자' 2024-02-28 18:36:36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현재 증권범죄합동수사부)을 부활시켰다. 지난해 7월엔 암호화폐를 수사하기 위한 가상자산합수단을 신설했다. 지난 5일에도 남부지검 평검사를 4~5명 보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부지검의 영장 청구가 번번이 기각당하자 법조계 안팎에서는 경제범죄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운데 우수...
대형로펌에 밀렸나…'여의도 저승사자' 남부지검, 힘 빠진 이유 2024-02-28 14:00:04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현재 증권범죄합동수사부)을 부활시키며 민생 금융·증권 범죄 수사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7월엔 가상자산합수단이 신설되며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전담으로 담당하고 있다. 남부지검에 수사 역량을 보강했음에도 영장 기각률이 급증하자, 검찰의 창이 로펌의 방패에 밀리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