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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에 PT 받을 정도인데…"父 병들었다" 우기는 재벌 2세 2024-08-02 17:17:35
조 이사장은 즉시 항고했다. 항고심 재판부는 서울보라매병원을 통한 정밀 정신감정 결과를 토대로 재차 기각했다. 조 이사장은 “재판 절차상 문제와 의혹이 많다”며 재항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조계에선 조 이사장이 무리한 주장을 반복하며 지분 싸움을 해왔다는 평가가 많다. 익명을 요구한 한 후견 전문...
대법 "조양래 명예회장 건강 문제없다"…한정후견 청구 기각 2024-07-31 09:42:57
측은 이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항고심 재판부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조 이사장은 지난 4월 기각 결정에 불복해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조 이사장이 제기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 청구가 세 차례에 걸쳐 기각되면서 한국앤컴퍼니그룹 경영권은 조현범 현 회장이 최종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방통위 2인 체제 의결 전례와 관련 판례는 2024-07-01 16:34:11
최대 주주 변경 승인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도 "방통위가 합의제 행정기관에 해당하고 방통위법 13조 1항 내용에 비추어 회의를 요구할 경우 2인 이상의 위원 및 위원장 1인 합계 3인의 재적 위원이 최소한 요구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도 없지 않아 2인 의결로 행해진 이 사건 처분의 절차적 위법성이 문제 될 여지가...
정부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 환영…의료계, 현장복귀해달라" 2024-06-19 21:34:36
의료계의 현장 복귀를 촉구한다"며 "정부는 향후 의학교육 선진화와 의료 개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이날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항고심에서 원심의 기각·각하 결정을 확정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의대 증원' 집행정지 대법서 최종 기각 2024-06-19 20:32:58
항고심에서 원심의 기각·각하 결정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정부가 2025학년도 전체 의대 정원을 2천명 증원해 대학별로 배정한 처분'의 집행을 정지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장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상황에서 증원배정의 집행이 정지될 경우 국민의 보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법, '의대 2000명 증원' 집행정지 신청 최종 기각 2024-06-19 20:27:35
16일 의대 교수 등이 낸 신청을 각하했다. 항고심 재판부는 모든 신청인의 신청인 적격을 인정하지 않은 1심과 달리 의대 재학생만큼은 집행정지 신청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재항고심 판단과 같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속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대법 "국민보건 핵심" 2024-06-19 19:31:48
재항고심에서 원심의 기각·각하 결정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정부가 2025학년도 전체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해 대학별로 배정한 처분'의 집행을 정지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장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상황에서 증원배정의 집행이 정지될 경우 국민의 보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거절하면 퇴사"…여직원에 고백 공격한 유부남 상사의 '최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09 07:15:05
상대로 청구한 해고 무효확인 항고심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기혼 남성 A는 2020년 7월 한 회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본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A는 입사한 지 반년이 좀 지난 이듬해 2월, 소속 팀 미혼 여성 B에 “이성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 그런데도...
조희연 "대법원 결정 기다리자는 의대 교수들 주장 존중해야" 2024-05-28 15:32:46
재항고심이 나올 때까지 대학의 입시 요강 발표를 중지하라고 요구하고 대법원에서 불리한 결정이 나오더라도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며 "긴 ‘의료 대란’ 속에서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 접점을 만들어 낸 긍정적 발표"이고 평가했다. 이어 "대법원 재항고심 결정은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며 "대법원이 입시를 앞둔...
與 미디어특위 "방통위 2인 체제 책임, 민주당에 있다" 2024-05-26 11:14:17
항고심에서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의 항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YTN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신청을 승인한 방통위 처분의 효력이 유지된다. 항고심 재판부는 항고를 기각하면서도 "2인 의결로 행해진 방통위 처분의 절차적 위법성이 문제 될 여지가 있다"고 했다. 방통위 상임위원 정원은 5명(대통령 지명 2인·국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