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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로또' 잡혔다...6천만원에 위판 2024-11-10 19:03:54
6.67t급 자망 어선 A호가 양망 작업 중 고래를 혼획했다고 속초해양경찰서가 밝혔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5.2m, 둘레 약 2.41m, 무게 약 1.5t에 달했다. 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이 고래는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고래에서 작살 등 불법 어구로 포획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금성호 실종자들 어디에..."그물 속에 있을 수도" 2024-11-10 18:54:59
1.2∼1.4㎞, 깊이는 200∼250m에 달한다. 해경은 또 실종자들이 작업 중 착용한 방수작업복 때문에 바닷속에 가라앉아 떠오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설명도 했다. 작업복은 성인 가슴팍까지 올라오는데 그 안으로 물이 들어가 그 무게 때문에 부력에 의해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경은 현재 해수 유동...
中, 남중국해 분쟁 암초 영해에 포함…필리핀 법제화에 맞대응 2024-11-10 18:33:38
관행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해경 역시 입장문을 내고 "한동안 필리핀은 빈번하게 군경 함정·항공기 및 공무선박을 황옌다오 부근에 보내 도발했고, 중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엄중하게 침범했다"며 "중국 해경은 우리(중국) 황옌다오 영해 및 관련 해역 순찰과 법 집행을 강화해 해역의 양호한 질서를...
몸값 6000만원 '바다의 로또'…고성 앞바다서 잡혔다 2024-11-10 18:04:04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고래에서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밍크고래는 6000만원에 위판됐다. 밍크고래는 해양 보호 생물에 해당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하다. 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및 해상에서 조업 중 죽은 고래를 발견하면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이달 들어 북한 GPS 방해 331건 접수" 2024-11-10 14:20:23
밝혔다. 해양수산부도 혼신상황 전파, 해경과 협력해 어선 안전조업지도, 항해주의 안내 및 선박 대체항법 이용 등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항공기·선박 등의 운항에 피해가 없도록 GPS 전파혼신 상황을 주의 깊게 감시하며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상시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갈...
고등어 만선의 비극? 제주 어선 금성호, 침몰 원인이… 2024-11-09 14:20:53
진술이 이어졌다. 해경은 이를 바탕으로 평소보다 많은 어획량으로 오선의 복원력 상실이 침몰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금성호는 주로 고등어와 삼치 등을 잡는 대형선망어선으로 알려졌다. 대형선망은 본선 1척, 등선 2척, 운반선 3척 등 6척이 선단을 이뤄 조업하는데 침몰한 금성호는 이...
금성호 실종자 수색 구역 확대…밤샘 수색에도 못 찾아 2024-11-09 09:03:47
이용한 수색을 벌인다. 아울러 이날 오전 해경과 해군 협의 후 기상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수중 수색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31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톤)급 대형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인근 어선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승선원 27명(한국인 16,...
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2명 사망·12명 실종 2024-11-08 17:36:21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한 해경은 오전 5시13분께 도착 당시 어선이 완전 침몰 상태였다고 전했다. 부산항 출입항관리시스템상 금성호 승선 인원은 총 27명(한국인 16명, 인도네시아인 11명)이다. 사고 당시 한국인 6명과 외국인 9명이 인근 선박에 구조됐다. 한국인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병원에서...
검찰 '금성호 침몰' 수사팀 구성…실종자 12명 어디에 2024-11-08 17:11:48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수사팀은 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등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고, 유족 등 피해자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4시3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선망 어선 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금성호 승선원은...
왜 뒤집혔나…'침몰' 금성호 골든타임 24시간 2024-11-08 16:22:38
해경이 135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의 생존 '골든타임'을 24시간 정도로 보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중이다. 제주해양경찰청은 8일 오후 브리핑에서 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 12명(한국인 10, 인도네시아인 2)을 찾기 위한 수색 상황을 설명했다. 사고 해역에는 북동풍이 초속 6∼8m로 불고 있고, 파고는 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