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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특검 "CCTV·DVR 조작 의혹, 증거없다"… 불기소 결론 2021-08-10 15:10:21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 특검은 세 가지 의혹 모두 뒷받침할 증거가 없어 공소제기를 않겠다고 했다. 우선 '바꿔치기' 의혹의 경우, 특검은 DVR이 2014년 6월22일 이전 은밀하게 수거됐다는 주장을 밝히기 위해 참사 당일인 같은달 16일부터 23일까지 해군·해경이 교신한 음성파일을 확보해 검토했다....
北 피살 공무원 형 "월북 프레임 씌운 책임자에 형사 책임 물어야" 2021-07-09 00:54:45
해경이 해당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이 씨는 해경이 아닌 검찰이나 특수수사팀이 수사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A 씨는 지난해 9월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의해 나포된 후 피격 당했다. 아울러 A 씨 시신까지 화형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관련 조사를...
서해 피살 공무원 형 "해경이 '월북 프레임' 씌워…유족 인권 짓밟아" 2021-07-08 15:55:06
“해경이 부실·거짓 수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으니 관련자들의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해상의 변사 실종 사건 처리가 우선이었고 명확한 근거와 내용이 부실했음에도 망자와 유가족의 인권을 짓밟은 해경의 임명권자는 책임과 즉각적 해임 조처를 취하라”며 “국가 공무원의 예우와 유린된...
세월호 무죄, 김학의 사건은 체면치레…등떠밀려 수사했나 2021-02-16 17:14:47
등 해경 전·현직 간부 10명에게 전날 무죄를 선고했다. 2019년 11월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출범한 세월호 특수단이 지난해 2월 단행한 첫 기소 사건이었지만, 무죄가 나왔다. 이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2018년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이 출범해 권성동 국민의힘(당시...
檢 세월호특수단, 내일 수사결과 발표…"1년2개월 활동 종료" 2021-01-18 21:35:38
최상환 전 해경차장에게 금고 3년6개월을 구형했다. 이춘재 전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과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유연식 전 서해해경청 상황담당관 등에게는 금고 3~4년을 각각 구형했고, 함께 기소된 해경관계자들에게도 징역·금고 1~3년이 구형됐다. 또 박근혜 정부 시기 청와대와 정부 부처가 세월호 참사...
'탐사보도 세븐' 北이 살해한 공무원…커지는 미스터리 2020-10-18 14:36:01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실종자는 월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4일, 해양경찰청 수사 결과브리핑 내용 中) 이 씨가 자신이 근무하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서 사라진 이후 정부 발표가 이뤄지기까지, 사흘간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에서 갈수록 미스터리해지는 공무원...
흑산해역서 어선 화재…해경, 선원 13명 모두 구조[종합] 2020-10-06 07:10:34
해경 소속 경비함정 1509호 구조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13명의 선원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의식이 없던 선원 1명은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화상을 입은 선원 3명 등 환자 8명을 헬기(B-520)를 이용, 목포 한국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은 어선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화재 어선이 자력으로...
해경, 피살 공무원 '월북' 근거로 '도박 빚' 제시…"2억 넘는다" 2020-09-29 13:43:51
빚만 2억6800만원"해경은 "A씨가 북측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탈진된 상태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사실, 실종자만이 알 수 있는 본인의 이름, 나이, 고향, 키 등 신상 정보를 북측에서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던 사실, 실종자가 월북 의사를 표현한 정황 등을 확인했다"며 "특히 수사팀은 실종자가...
강원 고성 해변서 신원미상 시신 발견돼 수사 2020-09-27 20:18:10
없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반암 해변 인근에서 행락객이 해상에 떠 있는 변사자를 목격해 신고했으며, 거진파출소 순찰팀과 해안대대 합동 수색을 통해 첫 신고 위치에서 0.5해리 떨어진 해변에서 발견했다. 속초해경은 시신의 부패가 진행된 변사자에 대해 신원 확인과 사인...
공정위 툭하면 고발…기업 "숨막힌다" 2020-07-29 17:22:46
판매했다가 해경에 적발된 전력이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피스톤 관련 기술도 1심에서 현대중공업과 삼영기계의 공동소유로 판결 났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며 “공정위가 현대중공업을 ‘갑’으로 정해놓고 일방적인 논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를 맡고 있는 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