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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역대급 실적 랠리…DB vs 메리츠 '2위 싸움' 2024-11-14 17:30:15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대 손해보험사가 올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이어갔다. 5대 손보사 모두 1~3분기 누적 순이익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삼성화재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올해 연간 순이익 ‘2조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등 손보사’ 지위를 두고선...
보험사 3분기 순익 큰 폭 늘었지만…"역대급 실적은 끝났다" 2024-11-14 17:11:40
제4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보험사들이 자의적 가정을 할 수 없도록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에 대한 원칙모형을 제시하고, 연말 결산부터 반영하도록 했다. 당국의 원칙모형에 따라 보험사들의 해지 위험액이 증가하면, 회계상 보험사들의 신지급여력비율(K-ICS)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화재와 한화생명 등...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464억원…작년보다 33.1% ↑ 2024-11-14 15:55:40
= 현대해상[001450]은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이 1조46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4천87억원으로 31.8% 증가했다. 보험수익은 1조9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6% 증가했고, 투자수익은 3천178억원으로 1.0% 증가했다. 다만 3분기 기준으로는 당기 순이익이 2천134억원으로...
현대해상, 준비금 부담…'보험주 밸류업 랠리'서 소외 2024-11-13 17:56:41
것과 비교하면 부진했다.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도 올 들어 각각 8.86%, 5.37% 상승하는 데 그쳤다. 작년 IFRS17 도입으로 해약환급준비금 부담이 커진 게 보험주 간 희비를 가르고 있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2022년 말 23조7000억원이던 해약환급준비금 누적액은 지난 6월 기준 38조5000억원으로 62.4%...
보험사들, 회계 원칙 놓고 '눈치 게임' 2024-11-13 17:35:48
많이 판매한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등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무·저해지 보험을 많이 팔거나 해지율 가정을 낙관적으로 쓴 회사일수록 원칙 모형 적용 시 실적 충격이 크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국이 원칙과 예외라는 선택지를 주고선 이제 와서 원칙 모형을 채택하라고 강제하는 것은 자율성을...
'해약환급준비금'에 엇갈리는 보험주...삼성화재 올해 30% 올랐는데 현대해상은 -6% 2024-11-13 16:26:33
29.23%, 29.16%, 44.57% 오른 것과 비교하면 부진했다.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도 올 들어 각각 8.86%, 5.37% 오르는 데 그쳤다. 작년 IFRS17 도입으로 해약환급준비금 부담이 증가한 게 보험주들의 희비를 가르고 있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2022년 말 23조7000억원이던 해약환급준비금 누적액은 올해 6월...
당국 무·저해지 해지율 모형 제시에 "롯데,DB,현대 타격 클듯" 2024-11-13 06:11:00
자제하라고 경고하고, 필요시 보험사 대주주와 직접 대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무·저해지 보험의 해지율이 떨어지는 폭이 로그-선형 모형보다 큰 롯데손보, DB손보, 현대해상 등은 CSM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이번 해지율 관련 핵심은 원칙이냐 예외냐가 아니라 새...
산책하다 개에 물리면…'시민보험'으로 보상 2024-11-12 17:55:25
자동 가입된다. 구체적인 보장 항목과 보험금 등은 지자체별로 자체 조례에 근거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내년부터 전동휠체어, 의료용 스쿠터 등 전동 보조 기기로 인한 사고도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개 물림 사고 역시 응급실뿐만 아니라 일반 병원에서 치료받더라도 보험금 수령이 가능해진다. 대형 재난에 따른...
"보험 회계 예외 있지만 … 알지?"…원칙 모형 압박하는 금융당국 2024-11-11 17:44:40
보험사와 회계법인 경영진 간담회를 열고 새 회계기준(IFRS17) 안정화와 리스크 관리 관련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메트라이프(이상 생보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롯데손보, 흥국화재(이상 손보사) 등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당국이 지난주 발표한 보험...
금감원 "IFRS17 단기실적 경쟁수단 악용 안 돼…내년 집중 검사"(종합) 2024-11-11 15:49:49
주요 보험사와 회계법인 경영진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IFRS17 안정화와 리스크 관리 관련 당부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삼성생명[032830], 교보생명, 한화생명[088350], 현대해상[001450],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000400]과 회계법인 등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지난주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