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 칼럼] 23%밖에 모르는 해저 지형 2022-07-11 17:21:39
차지하는 바다의 해저 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다 알지 못한다. 최근 열린 유엔해양회의가 “전 세계 해저 지형의 정밀 지도를 23% 정도 그렸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77%는 2030년쯤 돼야 완성될 예정이다. 바닷속 지도가 완성되면 해저 통신케이블과 송유관 등을 깔기 쉬워진다. 선박 안전은 물론이고 어족자원 관리,...
[월드&포토] 기름 유출로 신음하는 남미 숲과 바다 2022-01-31 08:00:00
해저화산 폭발로 1만㎞ 밖 페루에도 높은 파도가 치면서 하역작업 중이던 유조선에서 기름이 흘러나왔습니다. 페루 당국은 유출된 기름 양이 사고 직후 추정치였던 6천 배럴의 2배인 1만1천900배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물고기와 바닷새가 죽어 나가고 인근 어민들도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에콰도르와 페루의 기름...
"캘리포니아 기름 유출, 화물선 닻이 송유관 충돌후 끌고간 탓" 2021-10-18 10:31:34
이를 끌고가 송유관이 휘어진 것이 1차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출 사고의 원인을 추적 중인 미 연방정부 조사팀은 17일(현지시간) 1천200피트(약 366m)짜리 컨테이너 화물선이 지난 1월 심한 폭풍이 닥친 롱비치 항구에 왔을 당시 직경 16인치(약 40㎝)짜리 강철 파이프를 닻으로 끌고 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컨테이너겟돈'에 기름유출까지…미 항만 대란으로 물류 비상(종합) 2021-10-08 10:02:03
나온 해저 송유관이 파손돼 54만L의 원유가 쏟아지면서 앞바다는 말그대로 기름투성이가 됐다. 항만 대란은 기름유출 사고의 주범으로도 지목된 상황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해경 당국의 초기 보고서에서는 입항 대기 중이던 독일 화물선의 닻이 송유관에 걸리면서 사고를 일으켰을 가능성을...
[르포] 해변엔 검은 타르 덩어리만…인적 뚝 끊긴 미 '서핑 도시' 2021-10-07 10:25:43
헌팅턴비치 인근 해상 석유 시추 시설에서 뻗어 나온 해저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54만L의 원유가 바다로 콸콸 쏟아진 것이다. 사람과 야생 동물에 해로운 물질을 가득 품은 원유가 바다에 퍼지면서 15㎞에 걸친 헌팅턴비치 해변은 완전히 폐쇄됐다. 헌팅턴비치의 별칭은 '서프 시티'(Surf City)다. 근대 서핑의...
미 기름유출 12시간 뒷북대응…송유관 활처럼 휘며 54만L '콸콸' 2021-10-06 12:05:12
강철 송유관 활처럼 휘며 32m 끌려가…닻에 부딪혀 파손 가능성 사고 합동조사단은 이날 해저 송유관이 어떤 것에 의해 끌려가면서 파손됐다고 초기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리베카 오어 로스앤젤레스(LA)-롱비치 구역 해안경비대장은 기름 유출 사고가 난 해저 송유관 중 약 4천 피트(1.22㎞) 구간이 옆으로 105피트(32m)...
캘리포니아 기름 유출에 집단소송 제기…비상사태 선포 2021-10-06 02:47:50
해저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고 중유 14만4천 갤런(54만5천100L)이 해상에 유출됐다. 당국은 사고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닻이 송유관에 닿으면서 파손됐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집단 소송을 대리한 변호인은 앰플리파이가 석유 시추 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아 치명적인 기름 유출 사고로 이어졌다며 회사가 기름...
日 후쿠시마 오염수 원전 1㎞ 떨어진 곳 방류 검토 [글로벌뉴스] 2021-05-11 16:41:37
검토되고 있는 방안은 원전에서 이어지는 해저 관을 설치해서 오염수를 약 1㎞ 떨어진 곳으로 이송한 뒤 바닷속에 방출하는 것이고, 대안으로는 원전 부지 옆 해안에서 바로 배출하는 방법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4. 美 송유관 회사 "재가동해도 연료 공급난 우려" 미국 최대 송유관이 시스템 해킹으로 가동 중단된...
에쓰오일, 1720억 들인 새 원유하역시설 가동 2020-11-03 16:55:11
설치된 이 시설은 원유선 계류설비와 44인치 직경의 해저(3.7㎞) 및 육상(3㎞) 송유관을 갖추고 있다. 약 2년7개월의 설계·건설 기간 동안 약 1720억원이 투입됐다. 해상계류시설(SPM)은 대형 원유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수심이 깊은 해역에 고정 부이를 설치하고, 송유관을 통해 육상 저장탱크로 원유를 보내는 역할을...
에쓰오일, 제2 원유하역시설 완공…"1,720억원 투자" 2020-11-03 10:41:45
계류 설비와 44인치 직경의 3.7km 해저와 3km 육상 송유관 등을 신설했다. SPM(Single Point Mooring, 해상계류시설)은 대형 원유선이 접안할 수 있도록 수심이 깊은 해역에 고정형 부이(buoy)를 설치하고 송유관을 통해 육상 저장탱크로 원유를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유공장의 젖줄`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