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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떠난지 벌써 100일…한치도 나아지지 못한 의정 갈등 2024-05-29 05:48:56
행정명령을 내린 상황에서 생활고를 겪어가면서도 온몸으로 정부 정책에 맞서고 있다.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하는 가운데 27년 만의 의대 정원 증원 작업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날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지 꼭 100일째다. 전공의들은 의대생들과 함께 지난...
김동연 경기지사, 캐나다 BC주 방문 '두 지역 교류협력 공고히 해' 2024-05-14 17:55:29
1층 수상실에서 행정 수반인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과 양 지역의 협력 방안 강화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워킹홀리데이 비자쿼터 정원이 기존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늘었다”면서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청년인턴 등 여러 청년 지원 사업이 있는데 이를 워킹홀리데이와 연계해서 우리 사업 선발자에게...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36시간→24~30시간으로 축소 2024-05-01 17:12:59
정부가 5월부터 전공의(인턴·레지던트)의 연속근무 시간을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단축하는 시범 사업에 나선다.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가 1500명 수준으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집단 행동을 통한 실익이 사라진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한 움직임이다. 정부는 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청년 목소리 귀 기울인 유인촌 문체부 장관 2024-04-24 18:32:06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술 행정이라고 격려한 것이다. 이날 열린 문화왓수다는 유 장관이 정책 현장 일선에서 일하는 20~30대 청년 직원 및 인턴 100여 명과 취임 6개월을 맞은 소회를 나누고 문화정책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시대가 원하는 게 무엇이고, 예술이 어떤 역할을...
"배우와 장관, 뭐가 더 힘드냐" 질문에 난처해진 유인촌 2024-04-24 16:49:28
인턴들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예술기획·행정가를 꿈꾸고 있다는 20대 김상아 인턴이 “예술인과 행정가를 모두 겪은 입장에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하자 유 장관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시대가 원하는 게 무엇이고,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면서 “여행 다니고,...
울산 7개 공공기관, 청년 인턴 81명 채용…실무 경험 제공 2024-04-22 07:35:48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둔 15세에서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 기관은 울산시설공단, 울산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7곳이다. 채용 시기와 방법은 기관별로 직무와 예산 상황 등에 따라...
김빛내리 교수 "무슨 실험부터 중단해야 하나 걱정"(종합) 2024-04-18 16:02:10
있을까, 인턴 지원자들이 많은데 기회를 주고 싶지만 올해는 거절해야겠다, 10월 재료비가 다 떨어지는데 무슨 실험부터 중단해야 하나가 머릿속에 있다"며 "저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 연구책임자들이 이런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에도 많지 않던 인턴 기회도 줄었다고 듣고, 심한 경우는 연구실을...
소멸 위기 경북 '아시아 이주 허브'로 키운다 2024-04-16 18:04:58
등 행정의 무게중심을 인구·저출생 등 사회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출생률 하락과 인구 감소, 인재 부족으로 최근 10년간 1%대로 떨어진 경제성장률을 근원적으로 높이기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 ‘아시아의 이주허브’를 선언하고 인구 관련 기관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의 연평균...
"재외국민보다 많다"…선거공보물 못 받는 거주불명자 15만명 2024-04-10 19:06:54
따르면 거주불명자도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등록이 존재하고, 이곳을 근거지로 지역구 투표와 정당별 비례대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선거정보를 받을 방법이 없다. 거주지가 불명확한 만큼 우편물 송달이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소재지가 1년 이상 파악되지 않아...
[팩트체크] '노점상 신용카드 허용' 명동 가봤더니-③ 2024-04-04 06:00:12
(서울=연합뉴스) 홍지희 김민수 이은도 인턴기자 = 서울 중구청은 지난 2월5일 전국 최초로 노점에서도 신용카드를 쓸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노점상은 부가가치세법에 규정된 '고정된 사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자등록을 할 수 없었다. 사업자등록이 어려우니 카드 단말기도 쓸 수 없었다. 중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