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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정규리그 6연속 우승 버팀목…'곧 마흔' 맏언니 임영희 2018-03-05 08:23:08
삼성생명의 허윤자에 이어 여자프로농구의 최고령 2위 선수다. 2009년부터 우리은행에서 뛰며 팀의 중심에서 지난 통합 5연패와 이번 정규리그 1위의 공신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을 '위기의 연속'이라고 자평한 위성우 감독도 팀의 중심을 잡은 존재로 주포 박혜진과 더불어 임영희의 이름을 가장 먼저...
정전도 막지 못한 여자농구 신한은행의 7연승 행진 2018-01-24 21:13:06
허윤자의 3점 슛이 림을 스치지도 않고 빗나가면서 마지막 역전 기회를 놓쳤다. 이날 신한은행에선 르샨다 그레이가 무려 31득점을 꽂아넣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그레이는 리바운드도 14개나 잡았다. 여기에 김연주가 3점 슛 3개로 9점을 보탰고, 김단비는 8득점에 어시스트를 10개 기록했다. 삼성생명에선 엘리사...
여자농구 삼성생명, KDB생명 꺾고 단독 3위 2017-12-29 21:08:18
시소게임을 이어가다 박하나의 바스켓카운트와 허윤자의 3점포 등으로 38-33, 5점 차로 도망갔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 구슬의 부상 이탈 악재를 만난 KDB생명을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구슬은 3쿼터 초반 외곽슛을 던진 뒤 삼성생명 김한별의 발을 밟고 오른발목이 꺾여 벤치로 물러났는데, 삼성생명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여자농구 삼성생명, KEB하나은행 제압…3위 반경기차 추격 2017-12-13 21:07:48
골 밑 득점에 이어 자유투 1개를 얻어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삼성생명은 이날 43개 리바운드를 잡아내 22개의 KEB하나은행을 압도했다. 토마스가 27점 1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허윤자와 강계리도 각각 17점과 15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KEB하나은행은 강이슬이 25점을 기록했지만, 해리슨 공백을...
여자농구 FA 대어 김정은, 협상결렬…시장에 나왔다 2017-04-13 18:21:29
허윤자도 계약 기간 1년, 연봉 7천만원의 계약을 맺었다. 인천 신한은행의 간판선수 김단비는 지난 시즌 연봉(2억원)보다 5천만원이 오른 2억5천만원(2년)에 계약했다. 포워드 곽주영은 2년간 연봉 1억5천만원, 가드 김규희는 3년간 연봉 1억2천만원을 받는다. 청주 국민은행 심성영은 3년간 1억원에 도장을 찍어 억대 연봉...
여자농구 FA 대상자 발표…김단비·김정은·박하나 등 13명 2017-03-29 10:27:20
FA자격을 취득한 선수는 고아라, 박소영, 박하나, 배혜윤, 허윤자(이상 용인 삼성생명), 곽주영, 김규희, 김단비, 최윤아(이상 인천 신한은행), 김수연, 심성영(이상 청주 국민은행), 김진영(구리 KDB생명), 김정은(부천 KEB하나은행) 등 총 13명이다. FA 자격 선수 1차 협상 기간은 30일부터 4월 13일까지다. 이 기간 해당...
우승 눈앞 우리은행 '잘 키운 벤치 멤버, 고비마다 펄펄' 2017-03-19 05:28:44
나선 선수가 최희진, 허윤자 두 명이었는데 허윤자만 4득점을 올렸을 뿐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18일 2차전에서도 최희진, 허윤자에 앰버 해리스까지 투입해봤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치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기 때문에 교체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절실하다. 그러나...
‘더블 더블’ 크리스마스의 마법, 신한은행 살렸다 2015-03-05 01:54:23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허윤자와 박하나의 슛이 연이어 림을 통과하며 기어이 57-57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삼성의 반격은 거기까지였다. 연장 시작 후 신한은행의 크리스마스가 자유투 4개를 포함해 혼자서 6득점을 몰아넣었다. 분위기는 이미 신한은행의 것이었다. 승기를 잡은 신한은행은...
‘개막 16연승’ 우리은행, WKBL 새 역사 썼다 2014-12-25 00:32:53
부상으로 결장한 주전 포인트가드 이승아를 대신해 선발 출장한 이은혜도 제몫을 다했다. 이은혜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반면, ‘백전노장’ 이미선을 앞세워 박하나, 배혜윤, 허윤자, 모니크 커리 등 베스트 전력이 풀가동된 삼성은 홈에서 신기록을 내주며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삼성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