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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5당 '거부권을 거부' 천막 농성 돌입…"최순실 뺨치는 국정농단" 2024-09-30 21:08:34
"헌법정신을 짓밟는 윤 대통령의 거부권 폭정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어 이날 저녁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재가 시한이며 재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가 유력한 다음 달 4일까지 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5개 야당 의원 약 30명은 기자회견을...
與 "이재명 구속의밤 열어야"…野 '탄핵의 밤' 행사 주선 후폭풍 2024-09-30 13:25:51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헌법 질서"라며 "헌법의 최후 보루인 탄핵을 남용한 대가는 갱생 불가능한 처참한 자멸"이라고 비판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아예 "우리 당도 국회에서 '이재명 구속의 밤'을 열어야 할 것 같다"며 "그래야 정신 나간 민주당이 정신을 차리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어린이·청소년 SNS 사용 제한 어떻게 생각하나요? 2024-09-29 22:24:52
자유권을 침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엔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보장하며, 모든 국민은 통신의 비밀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나옵니다. SNS 이용 제한은 이런 헌법에 어긋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표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SNS 사용을 제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소통의 길이 막힙니다....
임종석 깜짝 발언에 이재명도 '손절'했다…두 국가론 논란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09-28 09:57:01
영토이며, 평화통일을 추구한다는 헌법 정신이 담겨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전 실장의 발언이 나온 지 6일 만에 나온 반응입니다. 이해식 당 대표 비서실장 역시 기자들과 만나 "헌법 정신에 위배되고 당 강령과 맞지 않는 주장이며 평화통일을 추진하고자 하는 그간 정치적 합의와도 배치되는 것"이라는 이...
괴담·극단주의 끊어내자…'월클 시민'이 인류 공동가치 지킨다 2024-09-26 17:52:48
시절 헌법 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서 자유를 빼려는 시도를 했다.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까지 언론 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법을 추진하기도 했다. 야당이 되고 난 후 22대 국회 들어서는 ‘헌법 부정·역사 왜곡 행위자를 공직에 임명해선 안 된다’는 법안을 발의했다. 특정 세력이 법을...
임종석 '통일 포기' 후폭풍…야권서도 "사고친 것 같다" 2024-09-21 08:39:40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헌법에 영토·영해·영공 조항을 신설해 주권 행사 영역을 규정하고 통일과 관련한 표현을 모두 삭제하는 내용을 지시했다. 헌법 개정은 다음 달 7일 최고인민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인데, 이를 20여일 앞두고 임 전 실장이 '반통일 두 국가론'을 거론한 것이다. 여권은 물론 야권에서도 임 전...
"통일하지 말자"는 임종석 주장에…대통령실 "반헌법적 발상" 2024-09-20 18:08:57
반헌법적이고 위선적”이라고 비판했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도 이날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헌법에 담긴 가치와 정신을 훼손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반헌법적 통일 포기 주장”이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과 임 전 실장은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공동선언 6주년...
임종석 "통일하지 말자" 주장에…대통령실 "반헌법적 발상" 2024-09-20 15:07:35
등 헌법 정신에 입각해서 평화적인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기에 대해 국제 사회가 우리를 지지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통일 담론 전면 재검토'를 주장한 데 대해서도 "지난 정부는 종전 선언을 줄기차게 주장했는데 북한의 위협에 실질적인 대응은 허술해...
박찬대 "의료대란 비상협의체·4년 중임 개헌 제안" [종합] 2024-09-04 10:41:41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의료공백 사태와 관련해서는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개헌 문제에 대해서는 "4년 중임제, 결선투표제 도입,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은 합의가 가능한 만큼, 22대 국회에서 이것부터 개정하자"며 "늦어도 내후년 지방선거까지...
"민생은 파탄·경제는 파산, 끝까지 투쟁" 민주당 결의문 채택 2024-08-30 09:26:39
입법권과 3권분립이란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했다"고 했다. 또 "검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가당치도 않은 면죄부를 쥐여줬다. 정권의 무도한 횡포로 성실하고 양심적인 공직자가 목숨을 끊었다. 공정과 정의는 사라지고, 부정부패가 그 자리를 채웠다. 의료대란에도 정부는 속수무책,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