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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산업' 글로벌 진출 견인…취약층과 '상생문화' 선도 2024-11-19 16:14:37
주요 식품사들이 ‘SIAL 혁신상’ 셀렉션에 대거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수출 실적은 9조8851억원, 수출국은 200개국 이상에 달했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계보건기구(WHO) 우수 규제기관 목록(WLA)에...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원전 생태계 복원해 기업 역량 강화 2024-11-19 16:13:45
둔다. 이 뿐 아니라 SMR과 같은 미래 혁신 원전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자재 성능시험·인증 및 기술분석 등에 소요되는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원자력산업협회는 세계 각국의 원자력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국 원자력업계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원자력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해외진출 지원…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견인 2024-11-19 16:10:22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계보건기구(WHO) 우수 규제기관 목록(WLA) 등재로 규제 시스템·품질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이 의약품 공급망 다변화를 꾀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상속·증여세제 개편안 국회 통과해야" 2024-11-19 13:30:38
통과해야" 제4차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포럼…"상속세 최고세율 30% 수준으로 낮춰야"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9일 "최대 주주 할증평가 폐지 등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출된 상속·증여세제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이날 국회...
"대기업 R&D 투자 세액공제 늘려야" 2024-11-18 18:23:57
열린 ‘민간 R&D 투자 환경 개선과 산업기술혁신 성장을 위한 조세정책 포럼’에서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 R&D는 높은 공제율을 적용받지만, 대상 기술이 한정적”이라며 “기술 간 융합이 빠른 만큼 일반 R&D 공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위원은 시급한 개선 과제로 기업 규모별로 차등 적용되는 R&D...
"창업 꿈나무 비율 1%p 오르면 1인당 GDP 0.27% 증가" 2024-11-18 14:00:02
기업가정신과 한국 경제의 재도약' 세미나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18∼64세 인구 중 창업 기회를 찾는 사람의 비율이 1%포인트 오르면 1인당 GDP가 약 0.27% 증가했다. 반면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1인당 GDP와 반비례 관계를 나타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해외주식투자에서 돈을 벌려면 '와우! 글로벌'을 활용하라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1-18 07:40:24
유지해 나가는 반면 후발 기업은 창의·혁신·개혁·융합·통합·글로벌 등 다각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 격차를 줄여나갈 수밖에 없는 새로운 공급여건이 정착되는 추세다. 수요 면에서는 트랜드의 신속한 변화에 따라 고부가 제품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는 반면 이들 제품 소비에 드는 비용을 무료 컨텐츠 제공 등을 통해...
유상임 "연구소 혁신기술 사업화에 장관직 건다" 2024-11-17 17:02:39
“혁신 기술이 나와도 사업화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술 사업화는 연구소에서 만든 기술이 상용화돼 실제 사업까지 이어지는 것을 뜻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990년대 개발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이 상용화돼 2세대(2G) 이동통신으로 이어진 사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엔...
과기장관 "범정부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전담 부처 맡겠다" 2024-11-17 12:00:12
"한국 기술사업화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바닥 수준으로 이것이 한국 과학기술 평가를 발목 잡고 있다"며 연내 기술사업화 기본 전략을 마련하고 전담 부서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술사업화에 대해 부처별로 예산은 있지만 실행해 나가는 주체가 없다며 산업화까지 이어질 기술 개발을 담당할 주체가...
中 경기부양책 '신중 모드'…현지 전문가에게 들어보니 [양병훈의 해외주식 꿀팁] 2024-11-16 16:00:03
'지방정부금융기구(LGFV)의 부채 차환'에 이용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지방정부가 부채 차환에 이용할 수 있는 돈은 기존에 있던 4조위안(2024~2028년 동안 매년 0.8조위안씩 집행)에 이번 6조위안을 더해 모두 10조위안으로 늘었습니다. 전인대 상무위가 "증액된 부채 한도를 차환에만 이용해야 한다"고 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