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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부동산을 넘길 때 주의사항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6-18 10:00:03
혈족에 재산을 양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무 당국에서는 이러한 가족 간의 부동산 거래를 일반적인 거래로 취급하지 않고 증여로 추정합니다. 단, 특수관계 간의 거래일지라도 그 재산을 양수받은 자가 본인이 취득한 자금의 출처를 명확히 입증하고, 매매대금이 정확히 입금된 사실을 증명하며, 해당 자금이 다른 곳으로...
"이혼에 아이까지 있던 아내…혼인 취소 할 수 있나요?" 2024-06-14 14:23:39
혼인의 합의가 있었고, 아내와의 사이에 혈족관계나 직계 인척 관계가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민법상 혼인의 무효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다만 혼인 취소는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서 변호사는 "아내가 전혼이 있었고, 전혼 배우자와의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을 한 것이기 때문에 혼인...
'암투병' 아버지 숨지게 한 아들…"간병하는 母 지키려 했다" 2024-05-13 20:18:21
10년~16년' 영역을 토대로 1심보다 낮은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섬망 증세로 폭력성을 드러낸 피해자에게 대항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걸로 보인다"며 "A씨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지인들은 물론 혈족들이 모두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A씨는 여전히 형이 무겁다며 대법원에 상고한...
"기업집단 동일인, 총수 아닌 '핵심기업' 지정해야" 2024-05-09 18:37:02
최상위 회사 등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집단 범위를 충분히 획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일인 관련자 중 친족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점 또한 언급했다. 현행 제도는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혈족 4촌, 인척 3촌’으로 규정하고 있다. 홍 교수는 시대 변화를 반영해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배우자, 직계 존비속...
기업들 "자료 누락해도 처벌…'동일인 지정제' 시대 역행" 2024-05-09 15:51:19
‘혈족 4촌, 인척 3촌’으로 규정하고 있다. 홍 교수는 시대 변화를 반영해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동거친족’으로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일인으로 지정되면 매년 친인척이 소유하거나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회사의 상세 정보를 수백 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로 제출해야 한다. 홍 교수는...
"기업집단의 동일인, 총수 아닌 핵심기업으로 봐야" 2024-05-09 06:00:07
지나치게 넓다고 짚었다. 현행 동일인의 친족 범위인 '혈족 4촌, 인척 3촌'을 '동일인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동거친족'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게 홍 교수의 주장이다. 홍 교수는 "동일인 관련자에 친족을 포함하는 것은 동일인이 그 친족들에게 지배력을 행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며 "최근 친족 간...
'눈물의 여왕' 모슬희 계략, 현실서도 가능할까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4-28 14:45:51
직계혈족, 형제자매 등)은 임의후견감독인이 될 수 없습니다(제940조의5). 보통 가정법원에서는 변호사나 후견센터(후견법인)를 임의후견감독인으로 선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경우에서 H회장의 자녀들인 A, B와 C로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을 강구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임의후견인을 해임하는 것입니다....
"집주인 사망해서 전세보증금 못 준대요"…세입자 '어쩌나' 2024-03-18 06:50:02
포기하더라도 4촌 이내 방계혈족까지 진행된다. 엄 변호사는 "상속 절차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상속 절차가 길어질 경우 세입자는 묵시적 갱신이나 갱신 요구권 행사를 통해 시간을 벌어놓고 일 처리를 하는 게 좋다"고 귀띔했다. 계약이 갱신되면 상속인이 결정된 후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빠르게 이사할 수 있기...
근친혼 금지 4촌 이내로?…4명 중 3명 "안된다" 2024-03-11 14:59:10
2022년 10월 헌법재판소는 8촌 이내 혈족 간 혼인을 일률적으로 무효로 보는 민법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올해 말까지 법을 개정하도록 했다. 이미 근친혼이 이뤄진 경우까지 일률적으로 효력을 상실시키면 본래 입법목적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취지였다. 다만 헌재는 8촌 이내의 혼인을 금지한...
근친혼 금지 '8촌→4촌' 축소 논란에…국민 75% "현행 유지" 2024-03-11 14:57:56
혈족 간 혼인을 일률적으로 무효로 보는 민법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올해 말까지 법을 개정하도록 했다. 이미 근친혼이 이뤄진 경우까지 일률적으로 효력을 상실시키면 본래 입법목적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취지였다. 다만 헌재는 8촌 이내의 혼인을 금지한 민법 조항은 합헌으로 봤다. 법무부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