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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70억대 전세사기…임대인 부부 검찰 송치 2024-11-23 17:11:08
혐의로 A씨의 아내 50대 B씨와 건물 관리인 40대 C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해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3개 동으로 이뤄진 총 147세대 규모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100여명을 상대로 70억원 상당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도시형생활주택은...
"유리창 깨뜨려서"…아파트서 30분간 초등생 폭행한 60대 여성 입건 2024-11-23 16:20:04
경기 평택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7시께 평택시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인 B군 등 5명을 손으로 때리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폭행은 아파트 내 곳곳에서 30여분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국 기업들 망할 수밖에"...'핵심기술' 들고 중국 회사 이직 2024-11-23 15:43:22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3∼4월 S사의 디스플레이 제조 자동화 기술 관련 영업비밀 자료 17개를 무단으로 촬영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중국 회사로 이직해 이 회사 임직원에게 이 자료 일부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17개는 모두 디스플레이 자동화 공장의 운영체제를 만드는 데...
"아내 어딨어"…'가정폭력 접근금지' 50대 남성 자해 소동 2024-11-23 14:33:15
술에 취해 방문을 부수는 등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조사를 받고 풀려난 그는 법원으로부터 접근·연락 금지 명령 등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봉합 수술을 마친 A씨가 자·타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응급 입원 조치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개 짖는 소리 안 나게 해라…과태료 14만원" 2024-11-23 14:29:09
이에 대해 사과하면서, 동물이 '과도한' 소음을 내거나 방치돼 있을 경우 소유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으로 관련 문구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야권을 중심으로 권한남용 혐의 등에 대한 법적 처벌 가능성이 제기되자, 그는 전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그들은 우리를 통제할 수 없고...
'회장 피소' 印아다니 그룹, 자금조달 난항 등 후폭풍 우려 고조 2024-11-23 14:08:28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기소로 인도 증시에서 아다니 그룹의 10개 계열사 주가는 직격탄을 맞았다. 기소 다음 날인 지난 21일 시가총액 기준 270억달러(약 37조9천억원)가 증발했고, 22일 약 12억달러(약 1초7천억원)가 더 빠졌다. 그룹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작년 1월에는 공매도...
1.4조 '저주받은 에메랄드'…23년 만에 고향으로 2024-11-23 13:52:16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브라질 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송에서 핵심 쟁점은 바이아 에메랄드가 브라질에서 반출된 과정이 불법적이었다는 브라질 정부의 주장이 타당한지였다. 모리슨이 불복 절차를 밟을 경우, 바이아 에메랄드의 '저주받은 여정'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1조4천억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가나 2024-11-23 13:41:12
반출한 광부들이 세관 서류 조작 등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브라질 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모리슨은 "투자자로서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통제할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다"면서도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2024-11-23 13:30:45
등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브라질 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모리슨은 "투자자로서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통제할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다"면서도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만약 불복 절차를 밟는다면 바이아 에메랄드의 '저주받은 여정'은 더 길어질...
신혼부부 특공 당첨된 30대, '위장전입' 들통나 벌금형 2024-11-23 13:04:08
부산지법 형사항소 3-3부는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씨는 2022년 6월 실제 부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소지를 두는 방법으로 부산 한 신규 아파트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청약해 당첨됐다. 현행 주택법에 따르면 거짓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