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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검찰, '항명' 혐의 해병대 前수사단장에 징역 3년 구형 2024-11-21 16:45:32
군형법 제44조(항명죄)에서 전시·사변 등 상황을 빼고 구형할 수 있는 최고 형량이다. 군 검찰은 “군의 기강을 담당하는 군사경찰 고위장교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군 전체의 기강에도 큰 악영향 끼쳤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령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조사결과에...
경쟁 유튜버 얼굴에 '두꺼비' 합성…대법 "모욕죄 해당" 2024-11-21 10:38:34
대법원도 두꺼비를 합성한 행위가 형법상 모욕에 해당한다고 봤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얼굴을 가려주는 용도로 피해자의 얼굴에 두꺼비 사진을 합성한 것이 아니라, 두꺼비 사진을 수단으로 삼아 모욕의 고의로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경멸적 감정을 전달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남의 얼굴에 두꺼비 합성, 모욕죄일까...대법원 '실형' 2024-11-21 07:24:58
사건에 대해 형법상 모욕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영상 편집과 합성 기술이 급격히 발전한 요즘 시각적 수단만을 사용한 모욕도 언어로 표현하는 모욕과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52) 씨에게 징역 1년...
첫 확정판결…'부산 180억 전세사기' 50대 여성, 징역 15년 2024-11-20 11:03:01
경합범 가중까지 활용해 형법상 사기죄에 선고할 수 있는 법정 최고형이다. A씨는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며 불복했다. 그러나 2심은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의 판단도 마찬가지였다. 부산 지역 피해자단체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전세사기와 관련해 첫...
'노쇼' 충격에 연신 눈물 닦은 사장님 "번호 차단하고 잠수" [인터뷰] 2024-11-20 10:52:59
있다. 공무원들이 고기 40인분을 예약해 놓았다가 노쇼해 군청이 사과한 일도 있고 한 자영업자가 닭백숙 4인분을 주문해놓고 안 온 손님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가헌 변호사는 "형법에 따르면 위계 또는 위력으로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독일, 형법서 낙태죄 전면 삭제 추진 2024-11-15 23:00:03
전날 임신 12주 이내 낙태를 처벌하도록 규정한 형법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법안이 의회에 제출됐다. 발의에는 여당인 사회민주당(SPD)과 녹색당에 좌파당을 더해 의원 236명이 참여했다. SPD 카르멘 베게 의원은 "이번 임기 안에 의회를 통과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현행 형법은 임신중절을 집도한 의사를 3년...
"하루 1000만원 팔면 남는 돈이…" 정준하 '횟집' 수입 공개 2024-11-14 08:03:26
시절이던 2021년 6만5217건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해마다 10만건을 넘었다. 무전취식은 경범죄에 해당해 1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 등에 처해진다. 다만 고의성이 인정되거나 상습적일 경우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될 수 있다. 사기죄 형량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김소연...
간첩죄 적용 범위 '적국→외국' 확대 2024-11-14 01:22:25
형법 개정안을 이날 의결했다. 1950~1960년대 제정된 현행 간첩법(형법 제98조)은 간첩죄 적용 범위를 ‘적국’으로만 규정해 왔다. 적국은 대법원 판례상 북한뿐이다. 이 때문에 국가 기밀이나 산업 기밀을 외국에 빼돌리는 등 ‘산업 스파이’ 행위를 해도 간첩죄로 처벌하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개정안은...
"러군, 우크라군 정당한 표적" 말 한마디에 5년6개월형 러 의사 2024-11-13 09:00:47
형법을 개정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해 자국군의 해외 운용에 관한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고 판단된 사람에게는 러시아 연방 형법에 따라 벌금형 또는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러시아 인권단체 OVD인포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부야노바처럼 전쟁에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형사 기소된 사람은 1천명 이상이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 징역 10년·부중대장 징역 7년 구형 2024-11-12 20:58:23
군 형법상 직권남용 가혹행위죄를 넘어 헌법상 학대치사죄로 의율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라며 재판부에 법리적 검토를 요구하기도 했다. 남 씨도 최후진술을 통해 "저의 행동으로 누군가 다치고 마음마저 잃게 하는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다"며 유족에게 사과했다. 강 씨와 남 씨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