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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색 수의 입은 유아인…"부친상 아픔 겪었다" 선처 호소 2024-11-19 14:32:46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 형사5부가 진행한 유아인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에서 유아인은 짧게 자른 민머리와 청록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등장했다. 유아인 측은 이 자리에서 “피고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었다”며 지난 8월8일...
전주서 '무자본 갭투자'로 130억 전세사기 친 임대인·공인중개사 2024-11-19 14:11:23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1부(정보영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빌라 임대인 A씨와 공인중개사 B씨를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4년 동안 전주 시내 빌라 19채를 대출과 보증금만으로 매입하고 임차인 174명으로부터 보증금 130억여원을 받고 돌여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
내연남 정치자금 받은 황보승희, 증인으로 前남편 출석할 듯 2024-11-19 13:17:19
예정이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항소1부(성금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황보 전 의원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부는 황보 전 의원의 전 남편을 증인으로 불러 달라는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검찰은 "황보 전 의원과 내연남 정모(59)씨 사이에서 총선 출마 여부에 관한 결정적인 증언 등 이번 사건...
성관계 촬영물 유포 협박했지만…대법 "소지 입증 못하면 처벌 못해" 2024-11-19 12:00:01
촬영물의 존재를 확인한 적이 없다고 했고, 피고인이 사용한 휴대전화 2대에서도 촬영물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를 겁주기 위해 실제로 성관계 동영상이 있는 것처럼 거짓말한 것이라고 진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분 공소사실은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형사소송법 제325조 후단에 의...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선고 불복해 항소 2024-11-18 21:13:24
다산은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씨가 그동안 혐의를 전면 부인한 점 등을 고려하면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양형부당 등을 주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는 이 대표의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아들 김문기 발인 날 댄스"…이재명 1심에 노모 발언 재조명 2024-11-18 15:06:29
하나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 재판에서 이 대표가 김 씨를 '몰랐다'고 발언한 것은 허위 사실이라고 볼 수 없지만, '골프를 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은 허위...
목줄 없는 개에 물렸는데…"잘못 없다" 주장한 견주 결국 2024-11-18 10:39:20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에도 피고인은 수사·공판 과정에서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는 점 등에 비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약식명령액보다 높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아울러 소송비용도 피고인이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에게 재판절차의 지연, 확대, 소송비용 발생의 책임이 있을 때 법원은...
'검사 탄핵' 이어 '재판 불복'까지 가려는 野 2024-11-17 17:54:54
민주당의 장외 집회에 대해 ‘김건희 특검 촉구 집회’가 아니라 ‘이재명 방탄 집회’라며 비판하고 있다. 야권의 장외 집회 동력을 최대한 약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SNS에 “형사 피고인(이 대표)이 담당 판사를 겁박하는 것은 단순히 반성하지 않는 차원을 넘어선 최악의 양형...
처음 본 20대 여성에 "예쁘네"…'성매매' 제안한 60대男 최후 2024-11-17 10:51:22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작년 8월10일 오후 5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부터 20대 B씨를 따라가며...
"성매매하자" 모르는 20대 따라간 60대 최후 2024-11-17 10:37:52
제안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0일 오후 5시 40분께 청주시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