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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하정우 연출작 '로비' 출연 제안에 망설인 이유는 2025-03-04 11:54:45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김의성은 이 영화에서 정치권 실세 최실장 역을 맡아 하정우와 호흡을 맞췄다. 김의성은 "제가 맡은 어떤 인물보다 애정과 증오가 있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하정우는 "시나리오를 받고 빨리 결정해 주면 다음 스텝으로 갈...
국내 증시 ‘흑역사’ 주범 라덕연에 중형 25년 ‘철퇴’ [장서우의 판례 읽기] 2025-03-02 06:04:03
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세조종 범죄에 대한 법원의 엄단 기조가 확인된 판결이라는 평가다. 상급심에선 1심 재판부가 특정하지 않은 부당이득액의 규모를 두고 양측이 공방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회복 불가능한 피해…반성 없어 죄질 불량”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2월...
멕시코, 거물 마약범 등 29명 美에 넘겨…관세협상 의식한 조치?(종합) 2025-02-28 08:41:29
모랄레스)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마약 갱단원의 변호인은 현지 라디오 방송 그루포 포르물라 인터뷰에서 "범죄인 인도 절차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밟지 않았다"며 "제 의뢰인의 경우 미국 이송 대상이 될 것인지에 대한 법원 결정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멕시코, 거물 마약범 등 29명 美에 인도…관세협상에 긍정 영향? 2025-02-28 05:53:25
모랄레스)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마약 갱단원의 변호인은 현지 라디오 방송 그루포 포르물라 인터뷰에서 "범죄인 인도 절차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밟지 않았다"며 "제 의뢰인의 경우 미국 이송 대상이 될 것인지에 대한 법원 결정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김학의 성접대 의혹 사건' 허위 보고서 혐의 이규원 검사, 法 "선고유예" 2025-02-26 17:07:33
대구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벌금 5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6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검사 사건에서 26일 이같이 판결했다. 선고유예는 범죄가 경미할 경우 유죄를 인정하되, 유예 기간인 2년이 지나면 형 선고가 면제되는 제도다. 법원은 이...
車보험 '나이롱 환자' 없앤다…경상자는 향후치료비 원천 배제(종합) 2025-02-26 15:02:41
받아 1천340만원의 치료비가 나오기도 했다. 사이드미러 접촉 사고 운전자는 척추 염좌를 진단받고 치료비 500만원과 합의금 300만원을 수령했다. 국토부는 이러한 향후치료비 관행을 합리적으로 제도화해 피해 정도에 맞는 배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향후치료비는 상해 등급 1∼11급의 중상 환자에게만 줄...
17년 만의 그린벨트 해제…"투자가 살길" 2025-02-25 10:28:03
허용 등 농지 제도를 개선하였고, 농촌형 창업 활성화 및 농촌빈집 재생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 등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가전략기술 및 기술사업화 기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순수 민간 재원으로 과학기술혁신펀드를 조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과기정통부 소관...
퇴직연금 '머니 무브'…은행→증권사 많았다 2025-02-23 17:30:18
만에 2조4000억원의 적립금이 이동(머니 무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수익률을 좇아 은행에서 증권사로 유입된 개인 자금이 많았다. 23일 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 이동 현황을 보면 은행에서 은행(7989억원), 은행에서 증권사(6491억원), 증권사에서 증권사(4113억원) 순으로 많았다. 증권사로 4051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조부 친일파 논란' 이지아, 입 열었다…"부모와 연 끊어" [전문] 2025-02-21 12:12:10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뿐 아니라 김씨가 1998년부터 사문서위조와 사기 등으로 세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는 게 A씨 측의 입장이다. 2011년 12월 정대철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은 이지아의 집안이 대대로 육영사업을 하던 재력가이자 명문가라고 밝혔다. 이에 당시 이지아의 소속사에서도 "조부인 김순홍...
박수홍 부부, 압구정 신현대 '70억 신고가' 주인공이었다 [집코노미-핫!부동산] 2025-02-20 12:01:10
"이번 부동산 거래가 알려지면서 형 부부가 찾아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수홍 부부는 그동안 재판 과정에서 거주지를 비공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홍 부부의 매수 금액은 해당 면적 신고가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해 8월에 매매된 67억원으로, 석 달 사이 3억원이 넘는 웃돈을 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