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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5일 대선…중도낙마 前대통령 대체한 우파후보 당선 유력 2024-05-04 01:29:17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당선에 가장 근접한 후보는 호세 라울 물리노(64) 전 치안부 장관이다. 중도우파인 물리노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2위권 후보들보다 10∼20% 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는 같은 당(목표실현당·RM)의 대선 후보였다가 중도 낙마한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2) 전 대통령의 인기를 등에...
'여론조사 1위' 파나마 前 대통령, 대선 후보 자격 상실 2024-03-06 01:29:12
달러(255억원 상당) 벌금을 확정했다.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8명의 대선 후보 중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선거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였던 호세 라울 물리노(65) 전 공공안전부 장관이 소속 정당(RM) 대선 후보로 나서게 됐다. 실형을 받은 마르티넬리 전...
[논&설] 아바나에 휘날리는 태극기…외교도 결국 경제다 2024-02-20 11:48:38
충전된 듯했다.그때 지한파인 쿠바 호세마르티 문화원의 고위인사는 미·쿠바 국교정상화를 취재 중인 연합뉴스 특파원에게 "시기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아바나에 태극기가 꽂히고 서울에 쿠바 국기가 꽂힐 그날이 빨리 올 것 같다"고 했다. 북한을 의식한 듯 조심스러운 어조였지만 논지는 분명했다.이미 경제 협력...
니카라과, '부패로 10년형 확정' 파나마 전 대통령에 망명 허용 2024-02-08 12:14:19
혐의로 기소된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128개월 징역과 1천920만 달러(약 254억원)의 벌금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마르티넬리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통령으로 재임하면서 불법으로 빼돌린 국가 예산으로 자국 미디어 대기업 '에데사'(EDESA) 등의 지분을 구입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광주은행, 멕시코·쿠바 한인후손회 한복 보내기 후원 2023-11-03 14:01:02
보내기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은행과 지역 경제,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한복 300여벌을 항일 독립운동을 지지·후원했던 멕시코 메리다, 쿠바 호세마르티 한인후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수 광주은행 부행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고국의 독립운동에 한뜻이 된 한인 동포를 잊지 않고 그...
유엔, 한국 자유권 상황 점검…사형제·차별금지법 쟁점 2023-10-20 01:24:48
현안으로 다뤄졌다. 스페인의 카를로스 고메스 마르티네스 위원은 2007년부터 추진돼 온 차별금지법 입법이 여태 이뤄지지 않은 점을 물었다. 우리 정부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보호하자는 법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다만 4개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고 징벌적 손해배상이나 형사처벌 등을 두고 법안 간 차이가 있는데...
스페인 7월 조기 총선…산체스 총리 '최후의 도박' 2023-05-30 13:57:17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올랐다. 같은 당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스 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여당은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발렌시아, 아라곤, 발레아레스 제도와 남서부 거점인 엑스트레마두라, 발렌시아와 세비야 시 등 주요 거점을 잃었다. 산체스 총리가 이끄는 스페인 사회당은 2009년 금융위기 때...
스페인 지방선거서 우파 야당 압승…총리 "의회 해산·조기총선"(종합) 2023-05-29 19:01:25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올랐고 같은 당의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스 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극우정당 복스도 지방의원 점유율을 기존의 두배 이상인 7.2%로 키웠다. 이에 따라 국민당이 단독으로 정책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복스 측 지방의원의 표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고 AP...
스페인 지방선거서 우파 야당 압승…여당 총선 '비상' 2023-05-29 13:32:35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올랐고 같은 당의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스 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극우정당 복스도 지방의원 점유율을 기존의 두배 이상인 7.2%로 키웠다. 이에 따라 국민당이 단독으로 정책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복스 측 지방의원의 표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고 AP...
멕시코 활화산 폭발하나…인근 결막염·호흡기 환자 급증 2023-05-20 05:27:32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호세 안토니오 마르티네스 가르시아 푸에블라주 보건 장관은 지난 17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화산재 배출과 관련한 질병 급증이 확인된다"며 "비염, 급성 부비동염,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피부염과 결막염 등이 대표적"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결막염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