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필리핀에 한달새 태풍 5개 덮쳐…'기후변화 직격탄' 2024-11-13 17:11:40
따라 홍수 취약 지역에 사는 주민 최대 4만여 명을 필요시 강제적으로 대피시킬 것이라고 카가얀주 민방위 책임자인 루엘리 랩싱이 AFP에 밝혔다. 이처럼 태풍으로 입은 피해를 채 복구하기도 전에 다음 태풍이 몰아치면서 피해 지역은 기진맥진하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필리핀 주재 조정관 구스타보...
임수석 주스페인 대사, 펠리페 6세 국왕에 신임장 제정 2024-11-12 20:12:12
대사는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의 홍수 피해에 깊은 위로를 표한 뒤 재임 기간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심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이날 스페인 왕궁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한국 외에도 벨기에, 스웨덴, 라트비아, 키프로스, 안도라 등 총 6개국 대사가 신임장을 제정했다. 신임장...
"13만명 거리로 나왔다"…정부 무능에 대규모 시위 2024-11-10 14:17:19
인명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현지에선 정부 책임론이 들끓고 있다. 8시간 만에 거의 1년 치 비가 쏟아지는데 놀란 스페인 기상청이 '적색경보'를 발령했는데도 지역 주민에게 긴급 재난 안전문자가 발송된 건 12시간이 지나서였던 까닭이다. 이재민 지원 등 후속 대처도 미흡하다고 평가됐다. 이에 지난 3일 최대...
아프간, 탈레반 재집권 후 첫 유엔 기후회의 참석 2024-11-10 13:36:48
아프간은 가뭄과 홍수, 토지 황폐화 등 기후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5월에는 대규모 홍수로 수백명이 사망하고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보기도 했다. 아프간은 탈레반 재점령 전인 2015년,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기온 상승 폭을 1.5도로 제한한 파리기후협정에 동참하기로 서명한 바...
베트남 호찌민, 매년 2∼5cm 지반 침하…"지하수 추출 등 원인" 2024-11-10 13:01:19
원인" 해수면 상승과 맞물려 홍수 등 피해 확산 우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베트남 최대 도시인 남부 호찌민시의 지반이 매년 약 2∼5cm씩 가라앉는 가운데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맞물려 홍수 등 피해가 우려된다. 1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호찌민시 천연자원환경부는 지난 8일...
홍수 피해 스페인, 정부책임론에 대규모 시위…"13만명 거리로" 2024-11-10 12:16:41
홍수 피해 스페인, 정부책임론에 대규모 시위…"13만명 거리로" 최대피해지역 발렌시아서 주지사 퇴진 요구하며 거리 행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홍수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스페인에서 정부의 부실 대응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스페인 동부...
유엔 "남수단 홍수 140만명에 영향…700만명 식량불안" 2024-11-09 19:44:02
유엔 "남수단 홍수 140만명에 영향…700만명 식량불안"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남수단 지역에서 지난달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인도적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OCHA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홍수 발생 후 남수단 43개 카운티에 걸쳐 140만여명이 수재를...
피해 회복도 못했는데…또 태풍 강타 2024-11-09 15:41:11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또다시 태풍이 덮쳤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태풍 '인싱'이 지난 7일 필리핀 북부 루손섬 북단 카가얀주에 상륙하면서 4만명 넘는 주민이 피해를 봤다고 재난 당국이 전날 밝혔다. 시속 240㎞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인싱의 영향으로 학교 등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와 전봇대가...
필리핀에 또 태풍…'인싱' 북부 강타해 4만명 피해 2024-11-09 15:30:32
약 150명이 목숨을 잃은 필리핀에 또다시 태풍 피해가 발생했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태풍 '인싱'이 지난 7일 필리핀 북부 루손섬 북단 카가얀주에 상륙하면서 4만명 넘는 주민이 피해를 봤다고 재난 당국이 전날 밝혔다. 시속 240㎞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인싱의 영향으로 학교 등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와...
쿠바, 허리케인 피해복구 중 또 강력 허리케인…곳곳 정전 2024-11-07 06:58:16
지역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는 한편 근로자들이 홍수에 대비해 해안선을 따라 시설물 긴급 보호 조처를 했다고 전했다. 아바나와 바라데로 지역 공항의 항공편은 줄줄이 결항했다. 쿠바 주민들은 약 2주 전인 지난 달 말 섬 동부를 강타한 '오스카'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또다시 허리케인 피해 우려에 직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