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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같은 곳을 바라봤던 연인…"당신을 화산만큼 사랑해" 2024-03-14 18:58:20
화산만큼 사랑해’다. 이 영화의 원제는 ‘사랑의 불꽃(Fire of Love)’이다. 시적인 내레이션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이 세상에 불이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그 불 안에 두 연인이 살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화산학자 커플, 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 카티아와 모리스가 소개된다. 공동 출연엔 마우나로아산,...
"달 표면 지형 이름의 2%만 여성 이름…우주 명명 관행 편향적" 2023-11-20 19:41:18
영국 학자, 천문학회에 공개서한…"여성과 소외집단에 불이익"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행성 표면의 크레이터(충돌구), 산, 협곡, 사막, 화산과 같은 지형의 이름이 대부분 남성의 이름을 따 지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이름은 극소수에 그쳐 성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등...
"국민 영웅인 줄 알았는데"…그런 그를 그린 남자의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7-08 07:00:03
때입니다. 화산 폭발로 묻혔던 로마 시대 도시 폼페이의 발굴이 이 해 시작됐거든요. 여기서 나온 로마의 아름다운 미술품들은 미술계에 큰 감동을 안겼고, 고대 그리스·로마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신고전주의’를 낳습니다. 로마 유적 발굴 시작과 동시에 태어난 다비드가 훗날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가...
[진달용의 한류 이야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한류 연구와 교육…제도화 필요하다 2023-06-14 18:24:32
연구가 화산처럼 폭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한류 관련 학술대회와 모임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현상은 한류 연구와 교육의 제도화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류 연구에 대해 미디어, 한국학, 아시아학, 사회학, 철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류...
설산에 시뻘건 용암…남극근처 호주 화산서 소규모 분화 관측 2023-05-30 16:04:46
빅벤 화산 사진에서 소규모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코페르니쿠스 센티넬-2 위성 사진은 적외선 이미지와 광학 이미지를 합성한 것으로, 빅벤 화산 정상인 모슨 피크 인근에서 소규모의 용암이 흘러내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허드섬은 호주 퍼스에서 남서쪽으로 4천100㎞,...
"산토리니 해저에 구멍?" 그리스 학자 만우절 농담했다 수사받아 2023-04-06 09:31:02
지진학자가 만우절 농담으로 세계적 관광지인 산토리니섬 해저에 거대한 구멍이 생길 수 있다는 거짓말을 SNS에 올렸다가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지구역학·쓰나미 센터의 아키스 첼렌티스 국장은 만우절 당일이던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안타깝게도 산토리니섬에 안...
코로나19 숙주 너구리였나…WHO "중국, 알면서도 3년 은폐" 비판 2023-03-18 11:56:42
중국 화산 수산시장은 이름이 수산시장일 뿐 어물을 비롯해 박쥐, 천산갑, 뱀, 오리, 지네, 너구리,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을 식용으로 팔았다. 코로나19가 2019년 12월 세계보건기구(WHO)에 정체불명 폐렴으로 처음 보고됐을 때 이 시장이 발병지로 지목된 바 있다. 국제 연구진이이 분석한 유전자 샘플은 당초 3년 전...
튀르키예 규모 7.8 강진…"원자폭탄 수십개보다 위력 커" 2023-02-07 12:47:34
해안에서까지 진동이 감지됐다. 필리핀 화산·지진학연구소 책임자 레나토 솔리덤의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규모 7의 지진은 히로시마 원자폭탄 32개와 맞먹는 에너지를 갖는다.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규모 8에 가까운 수준으로 더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지진 강도는 가장 널리 쓰이는 국지규모(리히터규모)로...
[튀르키예 강진] 규모 7.8 위력은…"원자폭탄 수십개보다 커" 2023-02-07 12:18:56
학자들은 단순히 지진 규모만으로 피해 정도를 가늠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의 피해를 키운 데는 지진이 발생한 위치와 진원의 깊이 등이 큰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주거지역에서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점이 인명피해를 키웠다. 또 지진이 지표면에서 얕은 깊이인 지하 18㎞에서...
[튀르키예 강진 Q&A] 인명피해 갈수록 급증…무엇이 참사 불렀나 2023-02-07 12:13:39
컸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영국 포츠머스대학 소속 화산학자 카르멘 솔라나 박사는 "튀르키예 남부는 내진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시리아는 특히나 더 그렇다"면서 "향후 24시간이 생존자 구출에 매우 중요하며, 48시간이 지나면 생존자 수가 크게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BBC는 튀르키예 남부에선 지난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