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춘재 8차 사건' 윤성여 씨 누명 벗었지만…경찰 특진 취소는 '아직' 2021-02-15 08:09:35
이 가운데는 사망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은 1988년 경기 화성에서 박모양(당시 13세)이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사건이다. 윤씨는 이듬해 범인으로 검거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후 20년을 복역한 뒤 2009년 가석방됐다. 윤씨는 이춘재가 범행을 자백하자 2019년 11월 법원에 재심...
봉준호 "가장 묻고 싶은게 많았던 이춘재, 얼굴 접하고 이상했다" 2020-12-29 14:20:31
봉준호 감독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 이춘재의 얼굴이 공개된 것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27일(현지시간) 봉준호 감독은 스페인 일간 엘문도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 2003년 연출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 관련해 언급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살인의 추억' 10주년을 맞은 2013년 관객과 대화에서...
봉준호 "화성 연쇄살인 사건 진범 얼굴 봤을 때 기분 이상" 2020-12-29 07:59:32
등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사진)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특정됐을 당시의 기분을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 엘문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연출한 영화 '살인의 추억'을 언급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이 소재로 삼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특정됐을 때 어떤...
봉준호 "코로나19는 사라지고 영화는 돌아온다" 2020-12-29 06:00:00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던 영화 '살인의 추억'(2003)이 소재로 삼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특정됐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는 질문에 "신문에서 그의 얼굴을 접했을 때 너무나도 이상했다"고 털어놨다. 1986∼1991년 경기 화성 일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영화로 만들면서 봉 감독은...
이춘재 재수사 종결…檢 "공소시효 만료로 공소권 없다" 2020-12-28 18:49:39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공소시효 만료에 따른 '공소권 없음'으로 최종 결론 났다. 이로써 14건의 살인사건을 자백한 이춘재와 과거 수사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당시 경찰관과 검사 등 수사관계자 9명은 처벌을 면하게 됐다. 검찰은 지난 7월 경찰로부터 이춘재가 자백한 14건의 살인,...
檢, 이춘재 8차 사건 윤성여씨 '무죄' 구형…"20년 수감 사죄" 2020-11-19 19:34:12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은 1988년 9월16일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에서 박모양(당시 13세)이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 피해를 본 뒤 살해당한 사건이다. 과거 이 사건 진범으로 몰려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씨는 이후 감형돼 수감 20년만인 2009년 8월 출소했다. 이춘재는 지난해 9월,...
"윤성여 보상금, 국가상대로 최대 40억 이상 받을 수 있어"(아이콘택트) 2020-11-18 23:47:02
미행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인 이춘재의 자백으로 살인 누명을 벗게 됐다. 그는 지난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상금에 대해 보상이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씨는 "100억원을, 1000억원을 준다 한들 내 인생과 바꿀 수 있겠냐"라며 "만약 기자님한테 '20억...
'억울한 옥살이' 윤성여씨, 이춘재에 "감사하다" 말한 이유 2020-11-02 19:40:02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씨(53)가 "이춘재가 나와 진실을 말해준 것은 고마운 일"이라고 전했다. 윤씨는 2일 이춘재(57)가 증인으로 출석한 재심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나마 이춘재가 진실을 말해줘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면서 "여기까지...
34년 만에 모습 드러낸 이춘재 "연쇄살인 14건 모두 내가 했다" 2020-11-02 17:12:20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자백한 피의자 이춘재(56)가 법정에 나와 1980년대 경기 화성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 14건 모두 “내가 진범”이라고 증언했다. 이씨는 이날 수원지방법원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9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1986년 첫 사건 이후 일반에...
"'살인의 추억' 교도소서 봤지만 감흥 없었다" 반성없는 이춘재 2020-11-02 17:03:50
A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애초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윤성여(53)씨는 20년 복역 뒤 2009년에 가석방됐다. 윤씨는 "경찰의 강압 수사로 허위 자백을 했다"며 무죄를 주장해왔다. 이후 이춘재가 범행을 자백하자 윤씨는 지난해 11월 재심을 청구했다. 법정에 선 이춘재는 1980년대 화성과 충북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