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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타국해역서 해양사고 약 3천건…"국제협력 강화해야" 2024-10-03 07:01:01
인한 실종·사상자가 127명이었고 침몰 사고(79명), 화재·폭발 사고(67명), 전복 사고(39명) 등으로 인한 피해도 컸다. 임 의원은 "반복되는 안전사고와 충돌 사고를 줄이기 위해 선박 안전 점검 강화와 국제 협력 체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고 구조 활동 모니터링을 지속해 국민의 생명...
"세계 최고 수준 안전한 조선소 만들 것"…한화오션, 전사적 혁신 2024-09-29 16:25:00
통해 조선소 곳곳의 불안전한 상황이나 화재, 폭발, 누출 등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게 된다. 중장비 등 위험 장비에 대한 자동 안전 시스템, 선박 내부의 밀폐 공간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한다. 바디캠,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개인 안전 장비는 필요한 전 근로자들에게...
지하주차장 화재 진압에 무인로봇 투입한다 2024-09-26 18:01:25
소방대원이 진입하기 어려운 화재 현장에서도 막힘없이 이동하며 불을 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방청은 내년 상반기 무인 소방 로봇(차량형) 시제품 한 대를 시험 운영하고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말까지 전국 4개 권역별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대에 한 대씩 배치할 계획이다.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민관이...
해양경찰,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에 앞장 2024-09-25 16:02:06
총 1288건(연평균 258건)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친환경 선박 도입이 시작되면서 화재·폭발을 동반하는 새로운 유형의 복합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화학방제함 건조 등 방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남미, 극한 가뭄에 강 수위 연일 최저 2024-09-11 06:12:05
선박 통행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모래톱에 얹힌 채 움직이지 못하는 낚싯배들도 적지 않은데, 이는 지역민 생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현지 일간 ABC콜로르는 보도했다. 파라과이 어업조합 측은 전날 AP통신에 1천600명의 어부가 일하지 못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최소 1천600㎞...
남미에선 '슬픈 경쟁 중'…극한 가뭄에 강 수위 연일 최저 2024-09-11 06:04:36
최저 파라과이·브라질 일대서 하락세 이어져…화재·연기로 대기질도 악화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가 혹독한 가뭄에 신음하고 있다. 곳곳에서 강 수위가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주민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파라과이 기상청은 10일(현지시간) 아순시온 항구 기준 파라과이강 수위가 기준보다 0.92...
한화에어로·SK엔무브, 불 안나는 ESS 개발 2024-09-10 17:40:05
화재 위험이 없는 ESS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비전도성 액체)를 채워 넣어 화재를 막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열전도율이 높은 윤활기유를 플루이드로 사용해 열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두 기업이 개발한 액침 냉각 ESS는 배터리 셀 하나가 발화해도 내부에서 화재를 차단한다....
한화-SK, 세계 최초 '불타지 않는' ESS 개발 2024-09-10 17:23:04
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절연액)를 채워 화재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냉각 플루이드로 모듈 내부를 완전히 채울 경우 외부 먼지나 염분 등의 유입을 막아 내부 손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플루이드는 액체와 기체의 중간 성질의 물질로, 모듈 내부에서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열을 식히는 역할...
한화에어로·SK엔무브, '불타지 않는 ESS' 세계 최초 개발 2024-09-10 11:53:41
담가 화재 원천차단" "선박용 배터리 넘어 데이터센터, 전기차 적용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윤활유 전문기업 SK엔무브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불에 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는 이날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남미 덮친 가뭄…파라과이강 수위 120년 내 최저 2024-09-10 09:20:57
중량 이상 선박이 강을 통과하기 힘들어졌다고 보도했다. 파라과이 어업조합 측은 AP에 "평소 수로를 운항하던 수십척의 배가 모래톱 위에 얹힌 상태로 움직이지 못했다"며 "이날 하루 1천600명의 어부가 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강으로 철광석을 운반하는 브라질이나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연료 수송에 강을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