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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남대의 혁신…전국 최초 대학내 '도시첨단산단' 2024-12-16 18:39:23
사무실 공간, 10실의 상가 등을 갖췄다. 기업 지원 및 공용 공간으로 메이커 스페이스와 미디어룸, 세미나실, 회의실, 도서관 등도 들어섰다. 건물 주변에는 공원을 비롯한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기업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근무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층의 높이를 4.2m 이상으로 높였다. 입주 가능 업종은...
"정부 지원 없이 기업 홀로 뛸 판"…30대그룹 73%, M&A·신사업 미뤄 2024-12-15 18:02:50
지원법, 석유화학 등 한계 사업 구조조정 정책이라도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경제단체 고위 관계자는 “전 세계가 경제 전쟁을 벌이는 중요한 시기에 정책 지원을 실기하면 그 여파는 두고두고 한국 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첨단산업 지원법은 정국 혼란과 무관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IST "전이금속 촉매 필요 없는 유기실란 합성법 개발" 2024-12-15 12:08:54
방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KIST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 한서정 박사팀은 기존의 유기실란 합성법과 달리 고가의 리튬, 니켈, 팔라듐 등 금속 촉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합성법을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생산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기실란은 규소와 탄소가 결합해 이루어진 실리...
올스웰, 산업현장 맞춤형 공기정화 시스템 개발 2024-12-09 17:18:34
LG화학 여수공장에도 이 설비가 설치됐다. 이 같은 매트릭스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은 올스웰이다. 작업장의 오염 정도에 따라 공기정화 시스템 후드의 적정 크기와 환기 구멍수 등을 다르게 설계할 수 있다. 분자 단위로 공기를 제어할 수 있는 ‘공기유동 제어기술’로 가스, 분진, 증기 등의 흐름을 설계하는...
'14억 인구' 막강 잠재력…인도 향하는 韓기업 2024-12-08 11:59:02
식품, 첨단 화학전지 배터리, 드론, 제약 등 14개 부문에 260억달러 규모의 생산 연계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 중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러한 성장세에 주목해 일찌감치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1995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삼성전자는 현재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와 스리페룸부두르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 '14억' 인도에 눈독…공장 늘리고 IPO 까지 2024-12-08 11:44:56
식품, 첨단 화학전지 배터리, 드론, 제약 등 14개 부문에 260억달러 규모의 생산 연계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 중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러한 성장세에 주목해 일찌감치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1995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삼성전자는 현재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와 스리페룸부두르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
트럼프 관세협박 1주만에…멕시코, 역대급 펜타닐·불법월경 단속 2024-12-05 10:37:27
말했다. 올해 들어 멕시코의 펜타닐 단속 실적은 매우 저조했다. 올해 상반기 멕시코 연방당국의 펜타닐 압수 실적은 13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329㎏보다 94% 줄었다. 펜타닐 과다사용으로 미국에서 숨지는 이는 연간 약 7만명으로 추산된다. 미국에 유입되는 펜타닐은 주로 멕시코에서 알약 형태로 제조돼...
롯데·신세계·CJ, 긴급회의…수출기업 '후폭풍' 대비(종합) 2024-12-04 17:46:49
유통 계열사 전반에 대한 점검 회의를 열었고, 화학 군 등도 비상 계엄령 선포와 해제로 기업 운영에 차질이 없는지 파악했다. 신세계그룹은 경영전략실 주재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따른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대외 환경 불안에 따른 그룹사 전반 사태 파악과 대응을 논의했다. CJ그룹도 이날 계열사별로 경영진 회...
롯데·신세계·CJ, 긴급회의…수출기업 '후폭풍' 대비 2024-12-04 15:39:34
회의를 열었고, 화학 군 등도 비상 계엄령 선포 및 해제로 기업 운영에 차질이 없는지 파악했다. 신세계그룹은 경영전략실 주재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따른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대외 환경 불안에 따른 그룹사 전반 사태 파악 및 대응을 논의했다. CJ그룹도 이날 계열사별로 경영진 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사태...
"체질 개선하겠다" 깨끗한나라, LG 출신 재무통 CEO 세워 쇄신 나선다 2024-12-03 10:55:10
LG화학에서 회계와 금융 담당자로 근무한 재무통이다. 2022년부터 깨끗한나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한 뒤 자금 조달, 투자 전략 등 재무 안정성 강화에 주력했다. LG 출신 CFO를 대표로 선임한 배경에는 실적 부진에 따른 원가 절감을 더 혹독하게 해내겠다는 최병민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 깨끗한나라의 올해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