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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산불로 초토화' 잿더미만 남은 LA 주택가…"너무 처참해" 2025-01-12 11:35:41
11일(현지시간) 닷새째 대형 산불이 확산 중인 가운데, 이미 불길이 휩쓸고 간 일부 지역은 강제 대피령이 해제되면서 낮에는 주민과 일반인들의 출입이 가능해졌다. 이날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각, 기자가 찾은 LA 카운티 동부 내륙의 '이튼 산불' 지역 알타데나의 주택가는 그야말로 '초토화' 된...
쌓여가는 구조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2025-01-12 10:25:55
다툼이 무역분쟁 등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신흥국으로 생산을 외주화한 결정이 조달 비용과 공급망의 안정성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이 블록화되고 호환성이 낮아지면서 기존 공급망의 효율은 낮아지고 비용은 높아졌다. 인도와 베트남은 중국을 대체하기...
전 세계 사로잡은 '매운 맛'…수출액 '역대 최대' 2025-01-12 09:47:59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코스트코, 월마트 등 현지 유통사 입점이 확대됐고 다양한 김치 품목을 새로 선보이면서 수출이 연중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는 한식당의 인기가 높아지고 현지식에 김치를 적용한 조리법(레시피)이 확산하면서 네덜란드와 영국, 프랑스 등으로 수출이 늘었다"고...
"알바 더 해야겠네"…전국 대학 13곳 등록금 인상 검토 2025-01-12 09:12:09
사립대를 중심으로 동결 기조에 불응하는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3학년도 19개, 2024학년도 26개 대학이 등록금을 올렸다. 작년에는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않거나 소규모 대학이 주로 등록금을 올렸다면 올해는 서울 주요 사립대를 중심으로 인상 조짐을 보인다는 점에서 다른 분위...
"더 이상은 못 버틴다"…'17년 동결' 둑 터졌다 2025-01-12 08:45:23
중심으로 동결 기조에 불응하는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대학들의 동향을 주시하면서 등록금 부담 완화에 동참해줄 것을 계속 요청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8일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와 영상 간담회를 열고 등록금 동결을 재차 당부했다. 거점국립대 9곳은 10일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트럼프2기 출범] '관세 폭탄' 이미 선전포고…전 세계 무역전쟁 암운 2025-01-12 07:11:06
2기 행정부에서 이런 사례가 더욱 확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의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과거 역사는 보호무역주의자들이 경제적 혼란을 초래한 많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세계가 1930년대 이래 최악의 무역전쟁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카카오가 338억 투자하더니…'2배' 잭팟 터졌다 '환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1-12 07:00:01
짧은 시간에 쉽게 즐기는 문화) 확산으로 모바일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숏폼이 대세인 이유다. 또 “로맨스·판타지·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웹소설 IP를 확보해 콘텐츠 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143억뷰 ‘나혼렙’을 잇는 슈퍼 IP를 탄생시키는 게 최우선 임무다”며 “트렌드에 안 맞아 빛을 못...
작년 김치 수출량 7% 늘어 '역대 최대'…신시장 개척 나선다 2025-01-12 06:15:00
대표 식품이자 비건·발효식품으로 김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면서 수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수출량 증가에 따라 작년 수출액도 전년보다 5.2% 늘어 1억6천360만달러(약 2천400억원)로,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앞서 김치는 교민 시장이나 아시안 마켓을 중심으로 판매됐으나 수년간 기업의 판로 개척, 정부 ...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2025-01-12 05:15:13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사망자 최소 11명, 건물 1만2천여채 소실…명소 게티미술관 등 위협 대형 화재 2건 진압률 10%대…소화전 고갈 등에 비판론 커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 확산하면서 좀처럼 진정될...
미스 프랑스, 샤를리에브도 테러에 말 아꼈다가 곤욕 2025-01-12 00:16:30
슬로건이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에 확산했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자가 앙가르니 필로퐁에게 던진 질문도 그가 샤를리 에브도가 추구하는 성역 없는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느냐는 취지였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앙가르니 필로퐁은 미스 프랑스로서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