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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도 주식·ETF처럼 매매…"내년 2분기 출시" 2024-11-14 14:00:00
복잡한 가입·환매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이용 중인 증권사 MTS를 통해 주식·ETF처럼 거래할 수 있고, 상장 공모펀드의 기존 투자자 또한 선호에 따라 장외클래스에서 상장클래스로의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금융위 측은 상장 공모펀드는 ETF의 기초지수 연동 의무가 없다는 점에서 기존 ETF와도 차별화된다며, 상장...
통화량 16개월 연속 증가…정기 예·적금 등에 자금 유입 2024-11-14 12:00:14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이들 금융상품 가운데 정기 예·적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기타 통화성 상품이 한 달 사이 각 8조6천억원, 7조2천억원, 5조원 불었다. 반대로 ...
공모펀드, 이젠 주식처럼 쉽게 사고판다…금융위가 특례 부여 2024-11-13 19:57:28
가입, 환매할 수 있던 공모펀드를 상장시장에서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운영 중인 우량 장외 공모펀드에 대해 상장클래스(X-Class)를 신설한 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식이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가 직접 공모펀드를 사고 팔 수 있다. 일단 이렇게 혁신금융서비스로 공모펀드를 상장시킬 수...
공모펀드, 주식·ETF처럼 간편하게 매매…혁신금융서비스 지정 2024-11-13 16:02:35
LP(유동성공급자)의 유동성 공급, 환매 절차, 외국인 투자유치와 투자자 개별 통지 관련 사항 등에서 상장 클래스가 ETF와 같이 운영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고, 관련 거래소 상장·업무규정을 별도로 제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는 "그동안 공모펀드는 거래 접근성과 편리성이 떨어져 투자가 기피돼 왔으나,...
금융위 "트럼프 트레이드에 시장 변동성 확대, 상황 예의 주시" 2024-11-13 14:24:37
PF 정상화 지원을 위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 인정, 저축은행 PF 관련 유가증권 보유 한도 완화, 여전업권 여신성 자산 대비 PF 익스포저 비율 완화, 금융투자업권 자사 보증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시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완화 등도 내년 6월까지 이어진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금융위 "시장 변동성 확대에 경각심"…38조 시장안정 조치 유지 2024-11-13 14:00:01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 인정, 저축은행 PF 관련 유가증권 보유 한도 완화, 여전업권 여신성 자산 대비 PF 익스포저 비율 완화, 금융투자업권 자사 보증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시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완화 등도 내년 6월까지 이어진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투협 '랩·신탁 돌려막기' 사태 사과…"뼈를 깎는 반성" 2024-11-12 19:10:35
걸쳐 자체 개선방안을 꾸려 추진해왔다. 환매 중단과 지연 등 문제가 됐던 계약에 대해서는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만기를 연장하거나, 적법한 내부 절차 등을 통해 환매를 진행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아울러 협회는 채권형 계약의 운용 시에 업계 전체가 준수해야 할 자체적인 규제 장치로서 '채권형 투자일임 및...
"분골쇄신 각오로"…증권사 랩·신탁 돌려막기 막는다 2024-11-12 18:52:21
긴 자산을 편입해 운용하다 일부 환매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 고유자금 사용 등의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금투협은 이날부터 '채권형 투자일임 및 특정금전신탁 리스크관리 지침'을 제정·시행키로 했다. 지침에는 채권형 투자일임과 특정금전신탁 운용 등과 관련해 90일 초과 만기 미스매칭 시 투자자 동의...
증권업계, 채권투자 자정안 내놔…"환매 지연 위험 철저 관리" 2024-11-12 11:26:53
증권업계, 채권투자 자정안 내놔…"환매 지연 위험 철저 관리" 금투협 지침 시행…"목표수익률 제시 금지·미스매칭은 동의서 필수"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무리한 채권투자 신탁·일임으로 논란을 겪은 증권업계가 자정 방안을 내놨다. 일부 증권사가 고수익 추구 명목으로 빠른 환매가 어려운 장기물 채권을...
신한증권, 발행 증권사에 3000억대 獨헤리티지 펀드 구상권 소송 2024-11-11 16:11:56
저먼프로퍼티그룹의 채무불이행으로 환매 지연 사태가 불거졌다. 담보권 행사도 불투명해 원금 손실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짙어지자 금융감독원은 2022년 12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 결정을 내렸다.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은행들이 일단 투자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