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자사주 매입에도 지지부진한 삼성전자, ‘떨어지는 칼날’이냐 저점 매수 기회냐 [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2024-12-01 15:12:40
삼성그룹의 주축이자 삼성전자의 주축인 반도체 사업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지난 3분기에 4조원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냈다. 파운드리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했고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10월 말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D램 비트그로스(Bi...
"코로나 때보다 더하다"…흔들리는 '경제허리' 2024-12-01 11:49:10
부진이 특히 두드러진다. 고금리 등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늦더위까지 겹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뒷걸음질 치던 가구당 월평균 의류·신발 지출은 올해 3분기 11만4천원을 기록, 전체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3.9%)치로 떨어졌다. 40대는 경제 활동이 활발한 연령대로, 자...
[일문일답] 안덕근 "미국의 對中견제서 韓 활용성, 트럼프 1기와 달라" 2024-12-01 07:19:15
전적으로 국민에게 귀속돼서 국가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쓰게 될 것이다. --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해결해야 하는 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지재권 분쟁 협상에 진전이 있는가. ▲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가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상당히 노력하는 것으로 안다. 한미 양국 정부가 원전 협력 MOU에 가...
'복합 위기' 삼성, 7년여만에 경영진단 부활…내부 쇄신역할 주목 2024-12-01 07:01:01
복합 위기의 근원으로 지적된 반도체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5월 '구원투수'로 투입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7년 만에 메모리사업부장을 다시 맡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메모리사업부를 부회장급 조직으로 격상시켜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을 키우는...
'경제허리' 덮친 내수부진…40대가구 사업소득 최대폭 감소 2024-12-01 06:11:12
소비 심리가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늦더위까지 겹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뒷걸음질 치던 가구당 월평균 의류·신발 지출은 올해 3분기 11만4천원을 기록, 전체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3.9%)치로 떨어졌다. 40대는 경제 활동이 활발한 연령대로, 자녀와 부모 부양 부담이 모두 크다는 점이...
'지갑 닫은 소비자들' 옷부터 안 샀다…소비지출에서 비중 최소 2024-12-01 06:11:11
40대 가구의 사업소득은 지난 3분기 최대 폭 감소했다. 40대 자영업자 가운데는 의류업이 속한 도소매업 비중이 20%가량으로 가장 많다. 주요 기관들은 내년에는 금리 인하 효과로 소비가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KDI는 내년 민간소비가 금리 인하와 수출 개선 효과 등으로 올해(1.3%)보다 높은 1.8%를 기록할 것으로...
'밀레이 1년' 아르헨, 인플레 둔화했지만 더딘 소비회복 과제 2024-12-01 05:22:33
공무원 해고, 공공사업 중단 등의 과감한 재정 긴축 개혁을 통해 재정 흑자를 달성했으며, '재정적자 제로(0)'라는 정책을 통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전월 대비 3%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하면서 거시경제 측면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동시에 각종 보조금 삭감으로 전기·가스·수도 요금...
수출규제 강도 약해지나…미 반도체 장비주 숨통 [글로벌마켓 A/S] 2024-11-30 08:20:39
반도체 지수가 전날보다 1.52% 올라 4,926선을 회복했다. 태양광 부품 생산업체들도 미 정부 규제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인베스코의 태양광 상장지수펀드(TAN)이 1.2%, 퍼스트솔라는 3.27% 올랐다. 미 상무부는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셀에 최대...
"3000만원 넣었으면 1000만원 날렸다"…개미들 '눈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30 07:00:01
식품사업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더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린 바이오 사업부 매각으로 인한 일시적인 외형 축소도 우려되지만 매각 대금 일부가 차입금 상환에 활용된다면 이자비용이 감소하며 EPS(주당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상쇄될 것이다”고 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마두로 인정하고 싼 기름 가져오자"…美석유업계 트럼프에 로비 2024-11-29 20:01:09
사전트 3세와 같은 석유업계 사업가들과 채권 투자자들이 펼치고 있다. 서전트 3세가 설립한 플로리다주 에너지 '글로벌 오일 터미널즈'는 지난주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에서 불과 몇㎞ 떨어진 팜비치 항구에 수입 아스팔트를 들여왔는데, 베네수엘라산이었다. 트럼프 1기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석유 제재를 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