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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현금 3억 슬쩍…경찰, 주먹구구식 관리 '칼질' 2024-11-07 17:30:23
최근 일선 경찰에선 현장 수사관이 압수물을 횡령하는 사고가 이어졌다.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서는 현직 수사관 A씨가 불법 도박장에서 압수한 현금 3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적발됐다. 비슷한 시기 서울 용산경찰서에선 직원 B씨가 범죄 자금을 종이 뭉치로 바꿔두는 사건이 벌어졌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박수홍 형수 "딸 정신과 치료" 호소하더니…선고 12월로 연기 2024-11-06 14:57:44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의 형수 이모씨에 대한 선고가 내달로 연기됐다.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강영기 판사) 심리로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중앙지법, 강웅철 바디프랜드 전 이사회 의장 구속영장 '기각' 2024-11-05 11:32:00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 전 의장과 한씨, 양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세 사람에 대한 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강 전 의장에 대해 "주요 범죄의 성립 여부에 대해 사실적·법률적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고, 범...
[시론] 폐기돼야 할 '상법 개정안' 2024-11-03 17:30:08
고의로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배임과 횡령으로 처벌받는다. 공정 의무라는 추상적 규정은 자의적으로 해석돼 다툼만 늘어난다. 회사가 이윤을 만들기 위해 거래 상대방을 선정하는 것은 경영권의 핵심이다. 공정이라는 잣대로 경영권을 침해해서는 기업의 가치가 올라갈 수 없다. 합병이나 물적분할 등에서 소액주주와 지...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횡령 의혹…경찰 내사 2024-11-01 17:36:55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를 받는다. 앞서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트리플스타 전처의 폭로가 있었다"며 "트리플스타가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자기 부모님에게 보낸 정황을 뒤늦게 파악해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처가 주장 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누리꾼은 "이에 국민신문...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 또 터졌다…경찰 내사 착수 2024-11-01 17:14:43
갤러리'에는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혐의,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하며 민원 접수 사실을 직접 알렸다. 작성자는 "최근 트리플스타 전처 폭로가 있었다"며 "트리플스타가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자기 부모님에게 보낸 정황을 뒤늦게 파악해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처는 주장 중"이라고...
트리플스타 '업무상횡령' 고발까지…사생활 문제 이어 첩첩산중 2024-11-01 08:58:43
제356조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작성자의 민원은 서울 강남경찰서로 신청됐다. 글 작성자는 "형법에는 제328조(친족간의 범행과 고소), 제361조(친족간의 범행, 동력) 등에 따른 '친족상도례' 규정이 있어 피해 당사자의 고소가 있어야 기소할 수...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부행장 구속 2024-10-31 22:00:34
우리은행 본부장 강모 씨에 대해선 “범죄사실 일부에 대하여 다투고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주거가 일정하며, 다른 공범들과 특별한 인적 관계에 있지 않아 증거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지난 29일 부당대출 ...
문체부,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해임 요구 2024-10-31 17:46:01
횡령·배임 혐의로 김 회장을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의 직장 내 괴롭힘도 사실로 확인돼 이 내용을 관계기관에 신고 조치했다. 문체부는 선수단 36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개선안도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라켓, 신발 등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의 선택권 보장 등이 포함돼...
문체부, 배드민턴협회장 해임 요구…'횡령·배임' 수사의뢰 2024-10-31 15:03:59
“횡령·배임 혐의로 김 회장을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의 직장 내 괴롭힘도 사실로 확인돼 이 내용을 관계기관에 신고 조치했다. 이번 조사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이 협회와 대표팀을 향해 작심 발언을 내놓은 것을 계기로 착수됐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의견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