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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지도자' 자오쯔양 14주기…中공안 감시속 자택서 추모 2019-01-18 16:13:19
푸창후퉁(富强胡同)의 자오쯔양 옛집으로 향하는 골목 곳곳에는 17일 정복을 입은 공안과 사복 차림의 경비 인력이 대거 배치돼 방문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며 출입을 통제했다. 또 대문 앞을 비롯해 주변 곳곳에 표식이 없는 공안 차량이 배치됐다. 그뿐만 아니라 자오쯔양의 옛집 부근 곳곳에는 출입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中, 세계 최대 아치형 철도교량 연결 성공…에펠탑 6.5배 무게 2018-12-12 12:48:37
덧붙였다. 중국은 교량 건설 강국으로 홍콩과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 마카오를 잇는 세계 최장 해상대교인 강주아오(港珠澳) 대교(55㎞)를 올해 하반기 개통했고, 세계 최대 교량 폭을 자랑하는 난퉁후퉁장강(南通호<水+扈>通長江)대교를 비롯해 세계 최고 높이의 A형 교량인 우한칭산장강(武漢靑山長江)대교도...
[여행의 향기] "까다로운 황제 입맛 잡아라"… 대륙의 고급음식 多 모였네 2018-06-03 15:27:29
여행객이 후퉁을 찾기 시작했을 때 좁지만 정정방방하게 이어진 후퉁에는 백성들의 소박하고 고단한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낡은 회색의 벽돌 담, 담장 넘어 골목까지 그늘을 드리우는 오래 된 나무들, 여름에는 늘어진 러닝셔츠를 걸치거나 그것조차도 걸치지 않은 중노년 남성들이 평상에 걸터앉아 느긋한 시간을...
[여행의 향기]상하이에 가면, 시간여행자가 된다 2018-01-21 14:55:38
골목을 베이징에서는 후퉁이라고 하지만 상하이에서는 ‘농탕(弄堂)’이라고 한다. 아기자기한 숍과 미로 같은 골목으로 유명한 ‘텐즈팡’은 원형을 거의 그대로 간직한 농탕이고, 세련된 바와 카페가 많은 신천지도 낙후한 농탕을 개조해 새로 만든 곳이다.오래된 농탕 골목에 가면 스쿠먼이라는...
'비운의 지도자' 中자오쯔양, 13년째 못 묻혀…옛집에 안치 2018-01-18 16:29:54
부근 푸창후퉁(富强胡同)의 자오쯔양 전 총서기 옛집에서 사망 13주년을 맞아 추모제가 열렸다. 자오쯔양 고택 부근에 공안과 사복 요원이 배치돼 감시했지만, 적지 않은 시민들이 추도하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1989년 당시 당 총서기였던 자오쯔양은 후야오방(胡耀邦) 전 총서기와 함께 덩샤오핑(鄧小平)의 후계자로...
소현세자 흔적 선양고궁 일대, 中최고 '5A급' 관광지로 개발 2017-12-16 14:02:22
중제루(中街路), 후퉁(胡同·전통 골목), 라오즈하오(老字號·오래된 가게) 등을 전통역사 문화거리로 조성하고 중앙정부에 경구 등급 상향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정부는 "선양고궁의 경계선을 뚜렷이 하고 표지판, 안내도, 거리조각 등을 보완·설치하며 관광객 유람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특색 문화거리로 만들겠다"고...
中 베이징 '얼굴 확 바꾼다'…불법건물 4천만㎡ 철거 2017-07-21 12:05:03
말까지 100개 주요 도로 부근의, 그리고 후퉁(胡同.전통거리)과 인근에 들어선 불법 건축물 4천만㎡를 철거할 계획이다. 베이징은 도로를 시민들에게 돌려줘 보행자들에게 더 나은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은 또 간선거리를 재정비하고 낡은 지역을 보수하는 한편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판자...
[여행의 향기] '광야'를 절규하고…'꽃'으로 독립의지 불태운 저항시인의 성지 2017-02-26 17:15:55
둥창후퉁 1호에 중국근대사연구소와 세계역사연구소가 있다. 100m 정도 더 들어가면 왼쪽에 28호가 있다. 둥창후퉁 28호는 여러 가구가 살고 있는 대잡원(大雜院)이다. 2층 벽돌 건물이 한 동 있는데, 사방으로 단층과 이층의 벽돌집이 둘러싼 구조다. 대부분 비어 있지만 일부는 사람이 살고 있다. 건물 안팎으로 쓰레기와...
베이징 시장 "수도 핵심기능 외엔 양파껍질처럼 도려내겠다" 2017-02-07 17:02:41
따라 고대 건축물과 후퉁(胡同.전통골목) 대부분이 도로와 쇼핑몰, 빌딩, 국유은행 등으로 대체됐다. 결과적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해지고 수자원이 고갈되는가 하면 오염문제 등으로 시민들의 불만족도는 높아졌다. 차이 시장은 베이징 시내 건설용 토지를 줄이고 인구 상한선을 2천300만명으로 제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행의 향기] 만리장성도 '식후경' 2016-11-13 16:09:22
마음이 충분히 이해된다.오후에는 후퉁 골목에서 인력거를 탄 뒤 걸어서 스차하이 호숫가와 서울 삼청동 분위기의 남라고항을 둘러봤다. 어머니는 점심과 달리 깔끔한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셨다. 이럴 때 믿고 갈 만한 곳이 바로 녹차 식당(綠茶餐廳)이다. 항저우 본점을 가본 뒤 필요할 때면 늘 녹차 식당을 찾는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