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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얼차려 사망' 첫 재판…지휘관들 혐의 부인 2024-08-16 12:16:44
박 훈련병이 사망했다는 인과관계와 예견가능성을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훈련병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잘못은 인정한다"면서 "가 군장 상태에서 남씨가 군기훈련을 직접 통제해 실시하는 것으로만 알았고, 완전군장 상태로 실시할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남씨 측 변호인은 "처음 완전군장...
지앤비패럴랙스, 육군훈련소서 '생각열기' 인문학 강연 2024-08-16 10:56:52
이들은 훈련병들의 마음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지휘관 및 교관들이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생각을 열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문화를 갖춰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이루어 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원 대표는 이번 육군훈련소 강연을 시작으로 육군32보병사단과 육군방공학교, 육군포병학교 등...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오늘 첫 재판 2024-08-16 06:12:32
군기훈련을 실시하고, 실신한 박모 훈련병에게 적절하게 조처하지 않음으로써 박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피해자가 사망에 이른 경위와 경과 등을 수사한 결과 기상 조건·훈련방식·진행 경과·신체 조건 등을 종합하면 학대 행위로 볼 수 있는 위법한 군기 훈련으로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지앤비패럴랙스, 육군훈련소 초청 '생각열기' 인문학 강연 개최 2024-08-15 09:00:00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훈련병들의 마음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지휘관 및 교관들이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생각을 열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문화를 갖춰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이루어 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원종호 대표는 이번 육군훈련소 강연을 시작으로 육군32보병사단...
훈련병도 휴일에 휴대폰 쓴다…병사는 일과 후에만 사용 가능 2024-08-07 18:15:53
쓸 수 없었던 훈련병은 다음달부터 일부 사용이 허용된다.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병사 휴대폰 사용 정책’을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군은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폰 사용’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7~12월 6만여 명의 병사를 대상으로 한 휴대폰 사용 시범 운영에서...
'병사 휴대전화 사용 확대' 없던 일로…현행 유지 2024-08-07 12:22:11
단절 등을 우려하는 의견을 다수 보고했다. 한편 훈련병은 3차 시범에서 적용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시간씩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 군 병원 입원 환자는 과업이 없는 입원 생활의 특수성을 고려해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이 허용된다. (사진=연합뉴스)
병력 부족 독일軍, 17세 '청소년 신병' 사상 최다 2024-07-25 18:41:41
훈련병 신분에 가깝다. 독일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병력 증강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연말 기준 18만1천명인 병력을 2031년까지 20만3천명으로 늘리는 게 목표다. 퇴역 장병을 감안하면 해마다 약 2만명이 입대해야 한다. 국방부는 자원입대 장병이 부족해지자 2011년 폐지한 징병제를 되살리는 방안을...
'얼차려 사망' 중대장, 유족에 "선착순 달리기 안 시켰다" 2024-07-24 13:07:27
위반한 군기 훈련(일명 얼차려)을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27·대위)이 사고 직후 유가족에게 가혹행위를 축소해서 설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인권센터는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태인 훈련병이 쓰러진 다음 날인 지난 5월 24일 유가족과...
檢 '얼차려 사망' 훈련병 중대장 등 구속기소 2024-07-15 17:58:23
하면서 군기훈련 규정을 위반하고 실신한 박모 훈련병을 적절하게 조처하지 않아 열사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검찰 조사 결과 부중대장은 5월 22일 훈련병 6명이 취침 점호 이후 떠들었다는 내용을 이튿날 오전 중대장에게 구두 보고했고, 군기훈련 승인을 받아 이를 실시했다. 관...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과실 아닌 학대" 2024-07-15 15:35:35
실신했는데도 적절하게 조처하지 않아 박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학대 행위로 볼 수 있는 위법한 군기훈련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찰에서 송치한 업무상과실치사죄(금고 5년 이하)가 아닌 학대치사죄(징역 3년 이상∼30년 이하)를 적용해 기소했다. 조사 결과 부중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