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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이건희·긴즈버그...지난해 우리 곁을 떠난 유명인 22명 2021-01-03 15:51:09
1939년 일본 히메지에서 태어나 분카패션대학을 졸업한 겐조는 1964년 파리로 넘어와 1970년 첫 번째 매장 문을 열었다. 프랑스에서 성공을 거둔 최초의 일본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한 겐조는 1993년 자신의 브랜드를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에 매각했고, 6년 뒤 자리에서 물러났다. '양손 해머링' 연주법으로...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일본 간사이 여행…우아한 백조 성, 늠름한 까마귀 성 2018-12-02 15:34:44
있었다. 히메지 성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흰색의 회벽칠은 불에 강한 회반죽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덧칠한 회반죽이 무려 3㎝에 이를 정도로 두껍다. 히메지 성은 이후에도 줄기차게 보수해 2015년 백로성이라는 별명에 걸맞을 정도로 눈부신 흰색으로 거듭났다.건축학적으로도 히메지는 매력적인 성이다. 무엇보다 세...
봄맞이 일본 여행, 교토 말고 여기 어때…'나고야에서 기후까지' 2018-02-26 15:44:09
명소인 나고야성을 방문해 보자. 오사카성, 히메지성과 함께 일본의 3대 성으로 꼽히는 나고야성은 에도 막부를 창건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통일을 이룩한 후 자신의 권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축조한 성이다.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나고야성을 중심으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순환버스인 메구로버스를 타면 나고야...
[여행의 향기] 유명 애니 속 3000년 된 온천… 마음이 따뜻해진다 2018-01-14 15:01:11
축성 당시의 천수는 5층이었지만, 후에 3층으로 개축됐다. 히메지 성, 와카야마 성과 함께 일본 3대 연립식 평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가토 요시아키가 축성을 시작했다. 마쓰야마란 지명의 유래는 이 시기 가토 요시아키가 자신의 영지를 마쓰야마라 칭했기 때문이다. 마쓰야마성은 국가 사적으로 21채가 중요 문화재로...
[여행의 향기] 고즈넉한 전통과 현대가 공존… '베스트 여행지' 고베 2018-01-01 14:29:56
바라보는 것도 좋다학처럼 우아한 히메지성의 자태고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히메지 성이다. 고베여행에서 히메지성을 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지 않은 것과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17세기 이전 일본 건축물은 대개 목조건물이어서 화재로 소실된 것이 많지만 히메지 성은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여행의 향기] '인연' 맺어주는 신사 지나면… 시마네현의 시네마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2017-12-10 15:16:28
마쓰에시에 있는 마쓰에 성은 구마모토 성, 히메지 성처럼 규모가 우람하지도 않고 명성도 없지만 고아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1611년 건립된 마쓰에성은 해체와 재건축을 거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천수각이 자랑거리다. 일본에 수없이 많은 성이 있지만 원형이 그대로 남아 있는 천수각은 마쓰에 성을 비롯해 12개에...
'성곽의 꽃'…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20년 전시회 2017-10-30 09:23:32
성곽 건축의 문화재적 가치와 세계유산 히메지성(姬路城) ▲ 중국 핑야오(平遙) 고성의 가치와 보존을 주제로 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일본 히메지성과 중국 산시성(山西省) 핑야오시에 있는 고성은 지난 1993년과 1997년 각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여행의 향기] 출렁이는 능선 따라 삼림욕하듯 '힐링 샷'…일본 골프여행의 '백미' 2017-07-16 15:34:15
등이 있는 곳이다. 1993년 일본 최초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히메지성과 할리우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의 촬영지가 된 ‘쇼샤산 엔교지’ 등이 유명하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효고 현에는 150곳이 넘는 골프장이 산재해 있다. 웅대한 자연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기며 경기할 수 있는...
삼나무 숲을 병풍 삼은 세모꼴 지붕마다 에도 시대 이야기 담겼네 2015-09-07 07:01:17
높다. 1~3번째로 등록된 호류지, 히메지성, 교토 전통거리 등은 그 유명세만큼이나 전 세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반면 고카야마, 시라카와고는 대도시에서 떨어져 있다 보니 의외로 관광객이 적다. 교토나 도쿄의 화려한 메이지 건축물, 북적이는 인파와는 다른 소박함과 호젓함이 좋다. 산책하듯 여유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