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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징역 17년 선고 2024-06-13 22:42:05
"히포크라테스 선서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인 '의사는 환자에게 해를 가하면 안 된다'는 점을 정면으로 어겼다"고 질타했다. 한편, 염씨는 작년 8월 약물에 취해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 신모씨에게 프로포폴, 미다졸람, 디아제팜, 케타민 등을 혼합해 투여하고...
의사가 수면마취 女환자 성폭행...'징역 17년' 2024-06-13 16:53:34
"히포크라테스 선서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인 '의사는 환자에게 해를 가하면 안 된다'는 점을 정면으로 어겼다"고 밝혔다. 피해자 대리인은 선고 후 취재진에게 "피고인이 선고 이틀 전 피해자 1명당 500만원씩 기습적으로 공탁했다"며 "양형에 참작받기 위한 보여주기식 공탁으로 보이는데, 피해자들은 전혀...
'롤스로이스남' 마약 처방에 환자 성폭행까지…의사 징역 17년 2024-06-13 15:21:14
"히포크라테스 선서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인 '의사는 환자에게 해를 가하면 안 된다'는 점을 정면으로 어겼다"고 지적했다. 염 씨 범행의 피해자 대리인은 선고 후 취재진에게 "피고인이 선고 이틀 전 피해자 1명당 500만원씩 기습적으로 공탁했다"며 "양형에 참작 받기 위한 보여주기식 공탁으로 보이는데,...
[천자칼럼] 고립되는 의사들 2024-06-12 17:56:36
‘히포크라테스의 통곡’이라는 제목을 단 대자보가 분당서울대병원 곳곳에 내걸렸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집단 휴진을 결의한 데 대해 이 병원 노조가 내건 대자보다. 노조는 “휴진으로 고통받는 이는 예약된 환자와 동료뿐”이라며 “의사제국 총독부의 불법 파업 결의를 규탄한다”는 내용을...
의대증원 갈등 속 "환자 최우선 배려" 호소한 폐암환우회장 별세 2024-05-21 09:57:59
우선해 배려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지켜 달라고 호소했던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 회장이 지난 19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2016년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124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치료를 중단하고 최근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마지막 치료를 받았다. 2020년에는 폐암 환자들을...
홍준표-임현택 비방전 격화 "인성 고약" "깨끗한 대구시장님" 2024-05-07 07:41:45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않는다"고 했었다. 그러자 임 회장이 다음 날인 4일 홍 시장의 글을 반박했다. 그는 "돼지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에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인데 세금 한 푼 안 깎아주는 의사들에게 공인 운운하고 히포크라테스...
홍준표 "별 X이 다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 일갈 2024-05-07 05:30:23
페이스북을 통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인데 세금 한 푼 안 깎아주는 의사들에게 공인 운운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 운운한다"며 맞받았다. 이어 임 회장은 이날 추가로 글을 올려 "너무나 깨끗한 대구시장님께 사과드립니다"며 "약물이용 데이트...
"의사 힘들어 용접공? 별 X 다 설쳐"…홍준표, 의협회장 '저격' 2024-05-06 20:40:10
푼 안 깎아주는 의사들에게 공인 운운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 운운한다"고 비난했다. 홍 시장은 이와 관련해 "50여년 전 하숙집 동료가 한 일을 묵과하고 말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고백을 공범으로 몰고 파렴치범으로 모함하는 지능으로 의사라는 지성인 집단을 이끌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의사 증원에...
홍준표, 의협 회장에 "시정잡배와 다를 바 없어"…날선 설전 이어가 2024-05-05 16:09:34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대란은 이제 그만 타협했으면 한다"며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과한 처사다. 공론의 장으로 돌아와서 허심탄회하게 대화와 타협으로 이 의료대란을 풀도록 하라"고 말했다. 그 이튿날 임 회장은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홍준표 "고소해버릴까 의사 못하게"…임현택과 '날선 공방' 2024-05-04 18:09:55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답게 경건하게 국민 앞에 서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임 회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