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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최윤범 회장, 경영권분쟁 비용 전가"…고려아연 "허위사실"(종합) 2025-02-17 20:36:57
영풍·MBK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 회장 개인의 지배권 방어를 위한 회사 자금 유용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14일 주주를 대표해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작년 3분기 지급수수료가 급증한 이유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98억원이었던 지급수수료는 같은...
광주 3만명 몰렸다더니 2배 '껑충'…호남 민심 확 달라졌나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02-17 20:31:01
10%에서 14%로 소폭 늘었다. 조사상 기법에 따라 수치상 차이는 존재하지만 상승 기류가 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관측된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과거 진보계 인사들과 회동을 갖는 것도 호남 민심을 사수하기 위한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을 비롯해...
'상폐 자회사' 벼랑 끝 공개매수…"거래소 겨누면서 소액주주 달래기" 2025-02-17 18:12:16
승리해 상장 유지를 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한계기업 퇴출 강화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거래소는 난감해하고 있다. 거래소는 이익을 내는 조광ILI와 대유에도 철퇴를 내려 지난달 최종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조광ILI와 대유의 반발이 거세 자칫 과거 감마누 사례처럼 상장폐지 결정이 법원...
[단독] 우리금융 사외이사 대폭 교체…"내부통제 강화" 2025-02-17 17:59:44
사외이사를 추천할 수 있는 과점주주가 줄었지만 우리금융 이사가 8명에서 7명으로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이 7~9명에 불과한 국내 은행·금융지주 이사 수가 해외 주요 은행(13~14명)에 비해 적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우리금융 비상임이사로 올...
삼성, 레인보우로보 인수…휴머노이드로 확대 2025-02-17 17:29:41
지난 14일 나왔습니다. 메타는 자사 AI 플랫폼인 '라마(Llama)'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연구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 '옵티머스'에 경쟁사로 불리는 로봇기술을 보유한 '피규어 AI'와 로봇 개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구글은 지난 13일 로봇 개발업체 앱트로닉에 투자하기로...
힘들때 돕는 친구들 기업·은행·재단…오늘도 온기를 나눈다 2025-02-17 16:10:23
이상 연체한 개인사업자(자영업자)는 작년 9월말 기준 14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41% 급증했다. 이 연체 차주들의 대출액은 총 30조원에 육박한다.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과 은행, 공기업, 재단 등이 차별화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고통을 분담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기부금 ...
강도형 "어선사고 원인, 기상악화·인적과실…예방시스템 개발" 2025-02-17 16:00:03
사람이 29명에 이른다. 해수부는 지난 14일 긴급회의를 열고 어선의 조업 자제 권고와 선박 안전 특별점검 실시를 골자로 하는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다음 달 31일까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강 장관은 또 산지에서 대량 폐기될 정도로 물김 생산량이 급증했지만, 마른김 가격이 내려가지 않은...
젤렌스키 "푸틴 믿지 말아야"…UAE·사우디 공략 외교전(종합) 2025-02-17 15:24:11
안보를 보장받는다면 러시아 점령지 수복을 포기하는 것도 논의할 용의가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와 관련,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4일 미국의 보수성향 매체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적어도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기 전 국경 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되살 때는 수천억'...현대차, 러시아 재진출 촉각 2025-02-17 15:15:21
가격이 팔았던 가격인 14만원이 아니라 현재 공장 시세대로 되사는 조건입니다. 최소 수 천억 원의 지출이 예상되죠. 이렇게 큰 돈을 들여 되산다 해도 예전만큼 잘 팔릴 거란 보장도 없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빈자리를 이미 중국산 차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들인다면 현지 시장보다는 주변국 수출...
문형배 고교 동문 카페 음란물 의혹에…경찰 "공소시효 지났다" 2025-02-17 15:04:59
벌어진 일이라 관련 공소시효가 지난 사항으로 보인다"며 "방조 부분을 지금 포인트 맞춰 보긴 곤란하다. 최근 행위가 있으면 공소시효를 다시 볼 수 있으나 최초 부분은 시효가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도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문 대행의 '음란물 댓글' 관련 가짜뉴스 논란에 대해 지난 14일 사과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