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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플로우] 고환율에도 '미장 불패'…美주식 보유액 '삼전 시총' 절반 넘어서 2024-12-28 08:00:00
52조5천959억원으로 반등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 계좌에 넣어 둔 잔금의 총합이다. 주식을 사기 위해 계좌에 넣어두거나 주식을 팔고서 되찾지 않은 돈인 만큼, 투자 열기에 비례해 움직인다. 대표적인 파킹형 자금인 CMA 잔고는 26일 기준 85조9천183억원으로 일주일 전(86조5천875억원)보다 6천692억원...
보릿고개 넘겼더니…천만 영화 2편, 갈 길 멀었다 [2024 영화계 결산] 2024-12-28 07:43:02
천만 영화가 나와 팬데믹 이전의 활기를 되찾으리라는 기대감이 부풀었으나 결국 침체한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극장 관객 2억명(2013년)이었던 시대가 있었다. 2024년 극장 전체 관객 수는 6943만 명. 지난해보다 늘었으나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는 멀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장편상업영화는 지난 11월까지...
인도 JSW에너지, O2파워의 유닛을 14억 7천만 달러에 인수 2024-12-28 07:09:13
인도의 억만장자 사짜 잔다르(Sajjan Jindal) 주도의 JSW 에너지는 자회사인 JSW 네오 에너지가 14억 7천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통해 재생 가능 에너지 플랫폼 O2 파워의 자회사를 인수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2030 회계연도 전에 20GW 규모의 재생 가능 에너지 기반 용량을 달성하려는 JSW...
"올해 5세 이하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1천286명…76억원어치"(종합) 2024-12-27 19:06:10
2022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2022년 65억3천만원에서 지난해 70억9천만원까지 늘었고, 올해 76억4천만원으로 뛰었다. 6∼10세 구매자 수도 올해 2천846명으로 구매 금액은 169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오세희 의원실은 이는 온누리상품권 꼼수 구매에 갓난아이까지 동원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의 기존 월...
금감원·22개 금융사, 아름다운 나눔 성금 16억원 구세군에 기부 2024-12-27 10:30:01
성금 전달식을 열고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5억9천5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14년째 이어지는 금융권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한 금융사는 업권별로 은행 9개사(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수협·한국씨티·IBK기업·수출입은행), 보험 8개사(KB손보·DB손보·메리츠화재·...
현대건설, 필리핀에 보육원 완공…국내서도 이웃돕기 봉사·성금 2024-12-26 10:08:01
현대건설은 올해 국내에서도 임직원들이 총 9천585시간의 봉사활동을 하고, 사랑나눔기금 약 2억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기금은 2010년부터 14년째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 중인 기금이다. 현재까지 약 43억3천만원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美배터리소재 수입시장서 한국 1위…"대미 협상력 중요해져" 2024-12-22 08:03:00
9%로 1위였고 일본(17.2%), 독일(10.1%), 캐나다(9.1%)가 뒤를 이었다. 당시 한국의 비중은 8.5%로 선두권에 끼지 못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33.7%, 26.4%로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3위인 중국의 비중은 8.4%로 뚝 떨어졌다. 2023년 한국의 대미 3대 배터리 소재 수출액은 총 32억6천800만달러였다....
1151회 로또 1등 17명…당첨금 각 16억2천만원(종합) 2024-12-21 20:55:37
16억2천만원(종합) (서울=연합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5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3, 9, 15, 27, 2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6억2천5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공인중개업 등 부동산서비스 매출 1년 새 14% '뚝' 2024-12-20 16:13:33
억원(18.9%) 순으로 뒤를 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개발업(-21조9천억원)과 임대업(-7조3천억원)의 매출은 줄었고, 감정평가업(2천억원)과 부동산금융서비스업(1조원) 매출은 증가했다. 지난해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7억8천만원으로 전년보다 23.5%(2억5천만원)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금융서비스업의 업체당...
부동산개발·임대업 '불황'…업체수는 늘었는데 매출액은 14%↓ 2024-12-20 13:36:07
전년보다 13.7% 감소했다. 이 같은 매출액은 국내총생산(GDP)의 9.1%에 해당한다. 업종별 매출액은 부동산개발업이 118조7천800억원(54.2%)으로 가장 많았고, 임대업 42조6천억원(19.4%), 관리업 41조4천억원(18.9%) 등 순이었다. 2022년과 비교하면, 개발업(-21조9천억원)과 임대업(-7조3천억원)의 매출은 줄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