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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연장서 '천금 버디'…제네시스컵 들어올렸다 2024-10-27 17:46:43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18번홀에서 치른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보기에 그친 김주형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병훈은 2015년 5월 BMW 챔피언십 이후 9년5개월 만에 DP월드투어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이 대회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공동 주관이라...
2R 46위→최종 6위…김시우, 시즌 세 번째 '톱 10' 2024-10-27 17:46:02
언더파 139타로 공동 46위에 그쳤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10타 차 공동 16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도 그는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3·14번홀 연속 버디에 이어 16·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6위까지 질주했다. 전날...
유해란, LPGA '통산 3승' 눈앞서 놓쳐 2024-10-27 17:45:18
3승을 정조준했다. 16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으며 선두 인뤄닝을 1타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17번홀에서 공이 페널티 구역에 빠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핀 6m 거리에 붙였지만 이글퍼트가 빗나가며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우승은 놓쳤지만 유해란은...
안나린,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2R 1타차 2위 2024-10-25 18:23:25
3언더파 69타를 쳐 안나린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16번홀까지 1타밖에 줄이지 못하다 경기가 폭우와 강풍으로 2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된 뒤 17번(파4), 18번홀(파5) 연속 버디로 공동 2위에 합류했다. 안나린과 함께 2022년 LPGA투어에 발을 디딘 최혜진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공동 6위(10언더파)로...
日서 출발 좋은 이경훈…PGA 투어 첫날 4언더파 2024-10-24 18:09:23
기록 중인 그는 2022년 5월 AT&T 바이런 넬슨 대회가 마지막 우승이다. 페덱스컵 123위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성현(26)도 첫날부터 힘을 냈다.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인 김성현은 공동 16위(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29)와 임성재(26)는 각각 공동 22위(2언더파), 공동 48위(이븐파)에...
'스크린 여제' 홍현지 "필드대회 감 잡았다…우승이 목표"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9 12:52:02
10언더파 194타를 기록해 장수연(30)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홍현지는 오후 12시 50분부터 3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전날 악천후로 2라운드가 중단되면서 남은 잔여경기로, 오전 7시부터 진행됐다. 홍현지는 전날 8개홀까지 2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R 12시 현재, 최은우 전반에만 6타 줄이며 '선두' 2024-10-18 12:02:19
언더파 공동 16위로 2라운드를 출발한 최은우가 전반 9개 홀에서만 6타를 줄이며 합계 10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장수연은 1타를 줄이며 홍현지와 함께 8언더파 공동 2위를 지키고 있다. 김수지, 고지우 등 5명이 7언더파 공동 4위로 뒤를 잇고 있다. 지금까지 1언더파가 예상 컷오프 스코어인...
'신들린 샷' 장수연 "7언더파 비결은 자신감"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7 18:45:10
7언더파 65타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친 직후다. 그는 “사우스스프링스CC는 워낙 잘 아는 코스여서 공략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그런만큼 좀 자신있게 쳐보자는 생각으로 경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장수연은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곧바로 3번부터 6번까지 연속 4번 버디를 연달아...
윤이나 등 톱랭커 줄줄이 '쓴맛'…난코스에 첫날부터 이변 속출 2024-10-17 18:24:03
이어진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한 그는 공동 23위(3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상금랭킹 1위(11억5360만원), 대상 포인트 1위(506점)를 달리며 개인 타이틀 싹쓸이까지 노리던 윤이나(21)는 난코스를 극복하지 못해 커트 탈락 위기에 놓였다. 까다로운 그린에 애를 먹었다. 2번홀(파4)에서 약 1.3m의 짧은 파퍼...
돌아온 '가을 여왕' 김수지 2024-10-06 19:28:53
2언더파 286타로 우승했다. 단독 2위 황유민을 2타 차, 공동 3위 윤이나와 박민지를 3타 차로 따돌린 김수지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해 우승하고자 준비하는데 그 결과가 유독 가을에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3년 만에 이 대회 타이틀 탈환에 성공한 김수지는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8월 한화 클래식 이후 1년2개월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