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융사 이연성과급 '퇴직자 소송' 예방하려면… 2024-01-30 16:56:19
조건으로 부가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금지되지는 않고(대법원 2013. 12. 18. 선고 2012다94643 전원합의체 판결 참조), 재직요건에 의해 사실상 금융투자업무 담당자의 전직의 자유 등 근로선택의 자유가 어느 정도 제한되는 측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규정이 근로자의 전직 제한을 직접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볼 수는 없...
'개봉박두' 대법원 2013년 통상임금 판결 뒤집을까 2024-01-02 16:11:03
CJ대한통운 판결(서울행정법원 2013. 1.12. 선고 2021구합71748 판결)을 통해서 세간의 화제가 되었고, 노란봉투법에도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부당노동행위 주체인 사용자와 교섭상대방인 사용자는 구별되어야 하고, 교섭을 거부하는 경우에 부당노동행위로 형사처벌을 당한다는 점, 실질적 지배력이라는 사용자성 표지가...
약관의 불공정성 판단기준 [Lawyer's View] 2023-11-29 09:46:53
사건에서 개별적 사정을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한다(대법원 2013. 2. 15. 선고 2011다69053 판결). ‘취소불가’상품이라는 점은 사회통념에 비추어 필자와 같은 고객이 계약체결의 여부나 대가를 결정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이므로, 설명의무의 대상이 되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재직시엔 "임원", 퇴사후엔 "근로자"… 두 얼굴의 임원들 2023-11-28 17:47:25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고(대법원 2013. 6. 27. 선고 2010다57459 판결), 구체적인 사안에서 담당 업무에 대하여 독자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지는지, 사업계획 수립, 평가기준 등 전결권을 가지는지,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을 결정하는 회의에 참석하는지, 그 처우는 어떠한지, 임원의 수는 전체 근로자 대비...
"올해 못쓴 휴가 내년에 갈게요"…사용촉진은 언제까지 해야할까 2023-11-21 16:09:35
해석하고 있었다(근로개선정책과-4449, 2013. 7. 30, 근로조건지도과-1047, 2009. 2. 20. 등). 또한, 연차휴가가 발생한 해의 다음해 2월까지 사용기한이 이연된 연차휴가의 사용기한을 12월말까지로 재차 이연하는 사안에서, “휴가청구권이 소멸된 미사용 휴가에 대해 금전보상 대신 이월하여 사용하도록 당사자간 합의는...
모든 대화를 녹음하는 직원,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3-11-07 15:06:46
자유를 침해하여 불법행위를 구성한다고 판단했다(수원지방법원 2013. 8. 22. 선고 2013나8981 판결). 따라서 대화 당사자간이라고 하더라도 무단으로 녹음하여 공개하는 것은 무단녹음에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불법행위를 구성하여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무단 녹음' 징계할 수...
전적·사직·이직… 직장인 '스토브리그' 사용설명서 2023-10-31 18:07:29
필요 없고 거부권도 행사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대법원 2013. 12. 12. 선고 2011두4282 판결). 다만 회사분할이 해당 근로자를 해고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되는 등의 특단의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근로관계 승계를 통지받거나 이를 알게 된 때부터 사회통념상 상당한 기간 내에 근로관계 승계를 거부할 수 있을 뿐이다....
근로시간면제자에게도 무노동무임금 적용되나요? 2023-10-17 17:08:01
단정할 수 없다는 판례가 있어(대법원 2013. 1. 10. 선고 2011도15497 판결). 문: 근로시간면제자에게도 무노동무임금 적용되나요? 답: 근로시간면제자는 쟁의행위가 시작되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하게 되겠지. 노조법에 따르면 임금손실 없이 할 수 있는 근로시간면제활동은 ‘사용자와의 협의·교섭, 고충처리,...
퇴근후 휴대폰으로 산업안전교육 시청… 공식 근로시간일까 2023-10-10 16:08:40
마찬가지임.(고용노동부 행정해석 근로개선정책과-798, 2013. 1. 25.) 요약하면, 교육 시간이 공식 근무시간으로 간주되는지 여부는 고용주의 지시 정도, 참석 의무 및 불참 시 불이익이나 제재의 유무와 같은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즉, 교육이 주된 업무 목적으로 위해 제공되고, 참석이 사실상 강제되며, 불참 시 일정한...
연수갔다 눌러앉고 주재원은 현지취업… 인사팀 막내의 '백전백승' 대응법 2023-10-03 17:53:25
해이가 발생하거나 제도의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고, 법원은 이를 고려하여 해외연구소 연수는 위탁교육훈련이므로 C는 교육비를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수원지방법원 2013. 6. 13. 선고 2012가합23774 판결 참고). 회사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누리면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