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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SKY 지역비례로 뽑으면 교육 불평등 해소될까 2024-09-09 10:01:02
5.4배 높게 나왔다는 겁니다. 거주지로 봐도 비슷합니다. 2018년 전국 일반고 졸업생 중 서울 출신은 16%에 불과했지만, 서울대 진학생 가운데선 32%를 차지했죠. 보고서는 2010년 소득 상위 20%와 하위 80% 간 상위권대 진학률 격차 중 75%는 학생 잠재력 이외의 ‘부모 경제력 효과’의 결과로 추정된다고 결론짓습니다....
"직장인까지 의대 도전" N수생 역대급이라는데…9월 모평 '평이' 2024-09-08 14:58:53
것으로 추정되는 셈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래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모두 144점 이상으로 어려웠는데, 이번 시험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낮을 것으로 분석됐다. 절대평가 체제로 치러지는 영어 역시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90점 이상을 받아 영어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10.08%로...
"부모 경제력이 대입 좌우…서울대생 지역별 비례로 뽑자" 2024-08-28 02:33:52
75%는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8년 서울대 입학생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도 비슷했다. 학생의 잠재력을 기준으로 서울대 진학률을 추정하면 서울이 0.44%, 비(非)서울이 0.40%로 0.04%포인트 차이에 그쳤다. 실제 진학률은 서울 0.85%, 비서울 0.33%로 격차가 0.52%포인트로 확대됐다. 진학률 차이 중...
과학고 조기졸업 요건 강화돼…교육청 선정기준 미리 살펴야 2024-08-25 17:10:47
학년도 과학고 정원 내 모집 인원이 기존 1638명에서 1642명으로 전년 대비 4명 늘었다. 2018학년도에 12명이 증가한 이후 약 7년 만의 증원이다. 이는 전북과학고가 있는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다. 증원에 따른 수혜 대상은 주로 전북 학생들이지만, 광주 학생들 역시 혜택을 받게 된다. 광주에는...
[채선희의 미래인재교육] 끝없는 입시 전쟁이 낳은 '학벌 노마드' 2024-07-21 17:27:30
보인다.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으로 초진 진료를 받은 20대도 2018년 6만9333명에서 2022년 12만8582명으로 4년 새 두 배가량 늘었다. 20대 인구 감소를 고려하면 실제 증가율은 더욱 높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펴낸 ‘2024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에서도 청년층의 행복도가 낮아지고 있다. 이는...
[2025학년도 대입 전략] 변별력 높은 문제 많아…쉬운 수능 기대는 금물, 국·영·수 어려워…1등급 학생 간에도 점수차 커 2024-07-08 10:01:10
6월 평가원 1등급 비율이 1.47%로 2018학년도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래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다. 지난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1등급 인원은 29,042명으로 7.62%이었던 것이 이번 시험에서는 5,764명으로 1.47%에 불과했다. 1등급 인원이 무려 2만 명 이상 줄어들었다. 평상시에 영어 1등급 정도는 자신했던 학생들의 약...
'킬러' 없앤 6월 모평…'불수능'보다 어려웠다 2024-07-01 17:56:45
난도’에 1등급 1%대1일 평가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절대평가인 영어에서 1등급(90점 이상)을 받은 응시자 비율은 1.47%에 그쳤다. 영어 절대평가가 시작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다. 종로학원이 상대평가였던 2009학년도 수능부터 90점 이상 득점자를 분석한 결과를 고려해도...
[2025학년도 대입 전략] 국·영·수 까다롭게 출제…수능 최저 충족여부 살펴야, 의대 증원·첨단학과 신설·무전공 선발 등 변수 대응을 2024-06-17 10:00:03
더 심각한 상황이다. 2018학년도에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90점이 넘는 1등급은 2018학년도 10.0%를 시작으로 2021학년도 12.7%로 가장 쉽게 출제되었고, 지난해 2024학년도 본수능에서는 4.7%가 1등급일 정도로 사실상 지난해 영어 수능은 상대평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등급 확보가 매우 어려웠다. 6월...
"그만 다닐래요"…줄이탈에 초비상 걸린 KAIST·과학고 [강경주의 IT카페] 2024-06-09 14:42:08
맞지 않는다고 보고, 불이익을 강화해왔다. 2018년 일부 영재학교는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회수하고, 추천서를 작성하지 않는 불이익을 줬다. 2022학년도에는 이 조치가 강화돼 전국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학생은 의대 진학 제재 방안에 동의한다고 서약해야만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의약학 계열 진학을...
장학금 회수 초강수에도…'영재·과학고 이탈' 속출하는 이유 2024-06-09 08:03:11
불이익을 강화해왔다. 2018년 일부 영재학교는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회수하고, 추천서를 작성하지 않는 불이익을 줬다. 2022학년도에는 이 조치가 더욱 강화돼 전국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학생은 의대 진학 제재 방안에 동의한다고 서약해야만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의대에 진학하려는 영재학교 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