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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세계신기록 쓴 육상화…제2 전성기 맞은 '韓 ODM 작품' 2025-02-16 17:44:04
된 이유는 뭘까. 원·달러 환율 상승 덕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보다 빠른 납기와 가격 경쟁력, 고품질의 3박자를 성장 비결로 꼽았다. 화승그룹은 연간 8500만 켤레의 아디다스 신발을 생산하는 기간을 주문 후 90일에서 30일까지 줄였다. 이 회사는 ODM 형태로 아디다스의 ‘삼바’와 ‘코트’ ‘슈퍼노바’ 같은 인기...
돈 못갚은 자영업자 지난해 35% 늘었다 2025-02-16 17:40:25
15만506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204명(35%) 급증했다. 이들이 진 빚은 30조7248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7조804억원(29.9%) 늘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고금리에다 12·3 비상계엄 여파 등으로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져 대출 연체와 폐업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1등 AI 시험' AICE…합격 땐 학점따고 승진 가산점 2025-02-16 17:39:29
엄정한 심사를 거치는 만큼 국가자격과 동등한 지위를 인정받는다. 자격기본법 제30조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직무 분야의 국가자격 또는 공인자격을 취득한 자를 우대할 수 있다. 민간도 마찬가지다. 사업주가 근로자의 채용·승진·전보, 그 밖의 인사상 조치를 하는 경우 국가자격 또는 공인자격을 취득한...
75조 美 LNG·원유선 나온다…韓 조선사 '수주 파티' 예약 2025-02-16 17:35:50
150척 이상의 VLCC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VLCC는 최대 30만t의 원유를 한 번에 운반하는 초대형 선박이다. 척당 가격이 1억2900만달러(약 186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VLCC 신조 주문 규모가 28조원에 이를 것이란 얘기다. VLCC 신조 시장이 커지는 배경에는 글로벌 원유 공급망 재편이 있다. 미국 캐나다 등의 원유...
AI로 오염된 인터넷…"트래픽 절반은 가짜" 2025-02-16 17:33:44
콘텐츠 주제만 넣으면 AI가 SNS별 특성을 반영해 몇 초 만에 콘텐츠를 만들어준다. 포털 등이 AI로 작성된 게시물임을 잘 감지하지 못하도록 AI 탐지 방어 기능까지 넣었다. 제품 효능을 강조하는 SNS 광고 글 중 상당수도 AI가 작성한 것이다. ‘피붓결 30% 개선’ 같은 화장품 기능 설명조차 AI가 제작한 허위 정보일 수...
분양대금 '10-60-30' 공식 깨져…자금계획 유의를 2025-02-16 17:28:10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952가구)는 계약 때 1000만원만 내고, 나머지 차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납부하면 되도록 했다. 울산 울주군 ‘남울산 노르웨이숲’(848가구)과 경기 양주 ‘양주 용암 영무 예다음 더퍼스트’(644가구)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을 선보였다. 수중에 500만원만 있어도 새 아파트...
"'30% 할증' 넘는 경영권 프리미엄, 고가매입 아냐"…승소 이끈 김앤장 2025-02-16 17:22:10
시가(2만1700원)에 경영권 프리미엄(1만8300원)을 더한 가격이었다. 과세당국은 법정 할증률 30%(6529원)을 초과한 것을 문제 삼아 차액 146억원을 상여처분했다. 재판의 핵심은 상증세법상 최대주주 할증률이 특수관계인 간 경영권 거래에서도 절대적 기준이 되는지였다. 1심은 과세당국 손을 들어줬다. 경영권 프리미엄은...
"삶의 일부 된 기부, 사업계획서 짜듯 하죠" 2025-02-16 17:21:14
30대 초반의 양 대표는 텔레비전에서 유엔아동기금(UNICEF) 캠페인을 접하고 1000원을 기부했다.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된 그는 꾸준히 기부 규모를 불려 나갔다. 양 대표는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하던 시절 주변에서 선뜻 대출 보증을 서주는 등 적잖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에 대해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정신질환 때문"…여친 살해 前프로게이머 父 '감형' 주장 2025-02-16 16:50:13
씨는 5월 30일 여자친구 A씨와 함께 호텔 객실로 들어간 지 10분 만에 홀로 나와 옥상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곧바로 자신이 여자친구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피해자인 A씨의 시신에서는 목이 졸린 흔적과 심한 폭행 흔적이 발견됐다. 초기 진술에서 이 씨는 "A 씨가 성관계를 거부해...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6일째 '안정 중' 2025-02-16 15:21:52
미뤄질 전망이다. 피의자 신상공개는 피의자가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고,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충분한 범죄 증거가 있을 때, 피의자의 재범 방지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신상공개 결정 여부를 논하는 것은 지금으...